전통사상의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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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붓다란??
2. 돈오점수
3. 돈오점수와 돈오돈수
4. 깨달음의 중요성
5. 붓다가 깨달은 깨달음의 진리

Ⅲ. 결 론

본문내용

나와는 다른 성인이나 도인이 되는 것이 아니다. 부처가 된다는 것은 본래의 참나를 찾는 것이다. 본래의 참나를 찾는다는 것은 잃어버렸던 ‘참나’를 찾는 것이 아니다. 본래의 참나를 알지 못 하고, 보지 못 하고 있던 무지의 어두움에서 깨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선종(禪宗)의 정신을 나타내는 게송 중에 견성성불(見性成佛)이 그것을 잘 나타내고 있다. 이것은 자신의 성품을 바로 보는 것이 바로 부처가 되는 길임을 이른 말인 것이다.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이다. 깨달음이란 자신의 본성을 바로 보는 것이다. 무상한 육신의 내가 참나의 모습이 아니라 본래 나의 본성은 바로 불성이다. 나의 생명은 부처님의 무량 절대 생명인 것이다. 그것을 모르고 우리는 중생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의 본 모습은 본래 부처인 것이다. 자신의 모습은 상대적 유한한 존재가 아니라 부처님과 같이 무한 절대 생명의 존재임을 깨달을 때 인생의 고에서 벗어나 행복을 얻게 되는 것이다.
불교는 행복의 가르침이다. 종교의 목적이 유한한 인생의 무상의 고에서 벗어나 영원한 절대 행복을 얻고자 하는 것처럼, 불교도 영원한 행복을 위한 가르침이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싯달타 태자라는 왕자의 지위로 이 세상에 오셨다. 왕자라는 지위는 현대인들이 행복의 조건으로 생각하는 물질, 명예, 권력, 아름다움 등의 모든 것을 거의 갖춘 자리이다. 그러나 그러한 왕자로서도 진정한 행복의 길은 찾을 수 없었다. 그것은 존재의 유한하고 무상한 본성 때문이다. 모든 것은 상대적이고 변한다. 그렇다면 진정 영원한 행복의 길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모든 사람들이 갈구하는 바이며 모든 종교에서 구하는 길이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영원한 행복의 진리를 찾아 떠나셨고 마침내 그 진리를 찾으셨다. 그것은 모든 생명들의 내면에 있었던 것이다. 중생들은 본래 가지고 있는 그 길을 보지 못 하고 괴로움 속에서 헤매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집에 있는 파랑새는 알지 못 하고 산천을 해메고 있는 격이다.
불교는 불이(不二), 중도(中道)의 가르침이다. 불이, 중도는 존재의 실상이다. 불이, 중도는 둘이면서 둘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다. 신본주의(神本主義) 종교에서는 신과의 관계가 이원적이다. 신과 인간은 결코 하나가 될 수 없다. 또한 불교에서는 불법(佛法)과 생활이 둘이 아니다. 불교 따로 삶 따로가 아니라 부처님의 가르침은 우리의 삶 안에서 실천되야 하는 것이다. 불교는 바로 생활 자체요, 삶 자체다.
생활 불교는 삶과 불법(佛法)이 둘이 아닌 실천 불교이다. 불교는 말이나 관념으로만 그치는 지식의 가르침이 아니다. 실천과 체험이 불교의 생명이다. 우리의 삶과는 동떨어진 학문 불교, 형식주의적 불교, 신비주의적 도인 불교 등은 소승적 불교로, 부처님의 근본 정신이 아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모든 중생들의 이익과 행복을 위한 가르침이다. 불교만을 위한 부처님의 가르침이 아니라 불교를 통하여 진리에 눈을 뜨고 참된 행복의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이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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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2.03
  • 저작시기2004.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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