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참된 의미- 정상과 비정상의 모호한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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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삶의 참된 의미- 정상과 비정상의 모호한 경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리엣에 대한 아동문제등 여러 병리적 요소를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이중 장애인간의 애정관계는 참 미묘한 관점에 놓여있다. 비장애적 관점에서 보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나, 다른 관점에서보면 이는 자녀출산으로 이어지고 적절한 양육환경이 제공되면 다행스러운 일이나 부모둘다 정신지체를 보인다면 과연 그렇다고 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다른 중요한 사실이 있다. 그것은 장애인에게도 비장애인과 같은 선택의 자유가 주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장애인의 성적표현의 자유와 선택을 방해하고 있는 사회상태를 제거해야 하는 것이다. 영화속에서 죠지와 나탈 리가 사랑하는 장면이 나온다. 죠지의 접근에 대해 나탈리는 "아빠가 하면 안된대"라는 유아적 사고로 답한다. 물론 그 후 자세한 상황은 설명되지 않는다. 하지만 장애인 특히 정신지체인도 결혼할 권리가 있다. 결혼은 곧 그 개인을 한 사람의 구성원으로 인정해주는 것이고 그 사람의 능력에 맞게 이해할 수 있는 모든 성에대한 지식을 얻을 권리를 인정해주는 것인 동시에 자신의 아이를 가질 것인지 아닌지를 스스로 결정하고 설명할 권리를 인정해주는 것이다. 이것이 곧 장애전 분야의 핵심적 과제인 정상화의 개념의 근간을 이루고 이 영화자체도 '자연스러운 사회통합'을 암암리에 내포함으로써 결국은 정상화를 향해 여러소리를 내고 있는 듯 하다.
실로 2시 남짓의 짧은 시간동안 수많은 생각을 하게 한 영화였으며 누군가를 위해 제8요일의 창조물이 된 죠지처럼 누군가가 또 제9요일, 제10요일과 같은 창조물이 되어가는 훈훈한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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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4.02.07
  • 저작시기2004.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2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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