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 대하여

소개글

포스코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공급사에 잘못 지불된 일, 부두하역사에 경쟁 입찰을 제안했다가 집단적인 반발을 산 일, 직원 인증서 발급 과정에 문제가 생겨 시스템을 만들어놓고도 활용하지 못할 뻔한 일, 그래서 "개선이 아니라 개악이다"라는 비난을 받았던 일까지, 매 페이지마다 포스피아 시스템이 안착되기까지의 고난이 담겨 있다.
이 책의 미덕은 혁신의 긍정적인 면, 화려한 결과만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문제점을 냉정하게 짚고 있다는 점이다. 그럼으로써 디지털 혁신을 고민하는 기업 경영자와 실무자들에게 혁신 과정에 대한 전체적인 가이드 역할은 물론, 요소요소에 숨어 있는 수많은 고비들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또한 운영을 잘못해서 일어나는 실수를 강조함으로써, 시스템이 아무리 좋더라도 결국 사람에 의해 완성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한다.
변화는 변화를 낳는다
포스코는 지금 새로운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3부에서 간략하게 소개하는 포스코의 '2기 PI'는 1기에서 구축한 디지털 혁신의 성과를 바탕으로 제품의 질을 더욱 높이고 공장 등 모든 시설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여 궁극적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혁신은 2기 PI를 위한 기반을 닦은 것이며 진정한 혁신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한다. 포스코가 혁신을 꿈꾸는 기업에게 전하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여기에 있다. 즉 한 번의 혁신에 안주하면 아무 것도 안 된다는 것 말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변화를 토대로 또다른 변화와 발전을 추진하라는 포스코의 메시지를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포스코,   IT,   PI,   포스피아,   e-business,   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