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제레드 다이아몬드 -제3의 침팬지

목차

1. 작품소개

2. 작가소개

3. 책을읽고

본문내용

는 21세기가 인류사에 있어서 가장 모범적인 평화의 세기가 될 수 있음을 확신한다.
여기서 바로 인간과 침팬지의 중요한 차이가 있다. 언어를 이용하여 책을 읽는다는 것 자체가 과학이나 환경에 대한 이해를 깊이하고, 과거의 실수를 수정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뜻하고 있는 가장 큰 차이점이다.
그래서 인류의 미래는 앞에서 말한 두 종의 침팬지보다 훨씬 더 밝을 것이다.
물론 1.6%의 유전형질 중 순기능이 역기능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는 너무나 버거운 과제도 함께 주어지겠지만, 지금까지 인류 문명사는 역기능이 훨씬 큰 힘을 행사해 왔기 때문이다.
복잡한 인간 진화의 수수께끼가 풀리며 인간이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또 인간에 대해 아주 색다른 접근을 하고 있는 책인 것 같다.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칭하면서 자연까지 조종하려고 하는 인간의 오만함에 경종을 울리고 있는 것 같다. 인류는 인류 자신이 갖고 있는 파괴본능, 약물중독, 환경파괴 등의 종적 특질이다. 인류가 이런 악행들을 멈추지 않는다면 인류는 머지않아 파멸에 이를 것이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 건지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

키워드

제3의 침팬지,   제레드 다이아몬드,   독후감,   독서감상문,   인류학,   인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