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육과 자아실현을 위한 인간중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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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 교육과 자아실현을 위한 인간중심교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자아 실현의 개념과 의미

2. 로저스

3. 매슬로우

4. 콤즈

5. 변화하는 사회에서의 인간 중심적인 학교 교육의 방향

6. 인간 중심적 교육을 위한 교사의 역할

본문내용

생의 의미가 경험되는 것이다. 따라서 학교는 학생들이 인생의 제반 가치 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경험하고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줄 필요가 있다.
둘째, 학교는 창의적인 인간을 육성해야 한다. 학교는 학생들의 학습하려는 자연적·자발적 욕구에 근거하여, 학생들의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 학교는 학생들이 기존의 지식에 대한 존중과 더불어 비판적 태도를 육성하는 일에 있어서 균형을 취해야 한다.
셋째, 학교는 일과 삶의 균형을 취하는 인간을 육성해야 한다. 학교는 일과 여가 모두에서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람을 육성해야 한다. 즉, 학교는 일과 삶 모두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의미를 찾는 사람을 육성해야 한다. 학교는 학생들이 기술 혁신의 새로운 경제 체제 속에서 일에만 몰두하여 가치 실현과 의미 있는 삶의 기회를 잃어버리는 '부유한 노예'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학교는 기술의 변화에 잘 적응하고 변화에 잘 대처할 수 있는 일하는 능력을 갖춘 동시에 그 속에서 삶의 의미와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을 육성해야 한다.
넷째, 학교는 계몽된 인간을 육성해야 한다. 학교는 계몽된 지식, 즉 인간과 사회 그리고 자연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을 갖춘 사람, 신체적·사회적·개인적으로 삶을 만족시키는 경험과 성숙에 대한 지식을 갖춘 사람, 사람 사이의 협동을 촉진하는 특징과 가치들 그리고 서로 협력하여 사는 것의 기쁨 및 가치에 대한 지식을 갖춘 사람을 육성해야 한다.
다섯째, 학교는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인간을 육성해야 한다. 학교는 학생, 학부모, 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보다 넓은 의미에서의 학습 환경을 창조함과 동시에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인간을 육성해야 한다. 또한 학교는 학교에 의한 직접 교육을 희생하고 훼손시키는 부정적인 사회 환경과 같은 간접 교육의 폐해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
여섯째, 학교는 생태학적으로 민감한 인간을 육성해야 한다. 학교는 자연 및 생태계에 대한 지식을 갖춘 사람, 자연 환경 및 생태계에 대한 책임감을 갖춘 사람을 육성해야 한다.
6. 인간 중심적 교육을 위한 교사의 역할
끝으로, 자아실현을 위한 인간 중심적 교육에 임하는 교사의 역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공감해주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학생의 입장에 서서 학생의 경험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둘째, 각 학생을 개별적이고 독특한 인간으로서 수용하고, 다정하고 사려 깊은 존중을 해 주어야 한다.
셋째, 학생들과 개인적으로 개방적이고 솔직할 수 있도록 충분히 안정적이어야 한다.
넷째, 학생들은 긍정적이고 건설적이며 효과적으로 학습하기를 원한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다섯째, 학생들이 학습하는 데 있어서 참된 선택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
여섯째, 학교가 참된 인간적 만남의 장이 되도록 학교 및 학교의 구조가 관료적인 관리 통제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즉,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참여 민주주의의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참고 자료>
동물 마을의 교육 개혁
도전의 21세기를 대비하여 자라나는 2세들에게 어떤 기술을 가르쳐야 할지를 걱정하는 동물 마을이 있었다. 마을 지도자들이 모여 고민한 끝에 동물의 2세들에게 두루 도움이 될 교육과정을 결정하고 이것을 가르칠 학교를 짓기로 했다.
가르치기로 합의를 본 필수 기능 영역은 달리기, 날기, 헤엄치기, 기어오르기 네 가지였다. 학사 행정의 편의를 위하여 모든 동물은 위 네 가지 과목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네 영역별 성취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표준시험을 개발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토끼는 출발이 빠르고 주력에서 단연 앞섰다. 하지만 헤엄치기와 날기 실력이 워낙 형편없어 애초에 학교를 포기했다.
오리는 헤엄에서는 탁월했지만 날기는 턱걸이로 합격했고 달리기에서는 낙제를 하고 말았다. 그래서 방과후 달리기 보충수업을 받기 위해 헤엄치기 수업은 포기해야 했다. 오리는 달리기 점수를 더 따려고 연습을 너무 열심히 하다보니 물갈퀴가 닳아 헤어졌고 결국에는 헤엄치기 성적이 '수'에서 '미'로 곤두박질했다. 그러나 평균은 그런대로 괜찮았으므로 물갈퀴 손상에 대하여 오리 가족 외에는 아무도 문제 삼지 않았다.
독수리는 처음부터 문제가 있었다. 선생님이 나무에 기어오르라고 시켰으나 독수리는 막무가내로 땅에서 바로 날아 나무 꼭대기로 가는 쪽을 택했다. 그러니 누가 독수리를 앞지르겠는가? 독수리는 호된 벌을 받았다.
다람쥐는 기어오르는 데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지만 날기에는 문제가 많았다. 선생님은 나무 밑둥에서 꼭대기로 날기를 지시했지만 다람쥐는 한사코 꼭대기에서 밑으로 거꾸로 날아 오는게 아닌가. 선생님의 마음에 들려고 애쓰다보니 마침내 기어오르고 달리는 실력 마저 신통치 않게 되어 버렸다. 그러나 시험을 친 결과 다람쥐는 평균 '미'를 받았는데 '미'는 학교 평균 성적이었으므로 큰 문제는 없었다.
한 학년도가 끝나갈 무렵, 뱀장어는 헤엄치기가 '우'에서 '수'로 오르고 달리기는 '우', 기어오르기는 '미', 날기가 '양', 그래서 평균 성적이 가장 우수했다. 뱀장어는 우등상과 함께 졸업생 고별사를 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흑토 지방에서 온 두더지들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고 학교 설립비 충당을 위해 신설된 교육세도 내지 않기로 했다. 이들의 주된 불만은 땅파기와 굴파기를 교육과정에 추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두더지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대신 오소리 선생한테 보내 개인교습을 받게 하였고 오소리는 나중에 더 많은 학생을 모아 사립학교를 만들기로 했다. 1년 후 마을 지도자들이 다시 모여 이구동성으로 교육개혁에 대해 주장했다. 그래서 동물 대표들은 필수 교과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그 대신 각자의 특기를 살리는 방향으로 교과를 운영하기로 했다.
참고문헌 ----------------------------------------------
1. 박병기·추병완 (1996), 윤리학과 도덕교육1, 서울: 인간사랑.
2. 박장호·추병완 공역 (1998), 인격교육론, 서울: 백의.
3. 손봉호·김해성 공역 (1997), 인성교육론, 서울: 교육과학사.
4. 심성보 (1999), 도덕교육의 담론, 서울: 양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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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2.14
  • 저작시기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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