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윤리에 대한 국내 여건과 판단 그리고 발전방향 : 삼성의 3세 경영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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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기업윤리의 정의
1. 기업윤리(Business ethics

Ⅱ. 기업윤리의 부상 배경
1. 국제 환경의 변화와 요구
(1) ‘우루과이 라운드(UR)’
(2) `부패 라운드(Corruption Round)`
(3) 윤리 라운드(ER)
2. 국내여건의 변화와 요구
(1) 기업활동에 대한 인식 변화
(2) 기업에 대한 사회적 신뢰 위기
(3) 비윤리적 기업의 손해 및 윤리적 기업의 이익 증대

Ⅲ. 윤리적 가치 판단 기준
1. 목적론
(1) 이기주의
(2) 공리주의
2. 의무론
(1) 권리이론
(2) 정의이론

Ⅳ. 삼성의 ‘3세 경영 체제로의 이행’ 윤리적으로 옳은 일인가?
1. 세습 경영 찬성 입장
2. 경영 세습 반대 입장
3. 사회가 추구해야 할 입장
4. 기업윤리 이론에 따른 경영세습에 대한 의사결정의 결과

Ⅴ. 기업윤리를 위한 방향

본문내용

아니지만 훌륭한 인재들이 매우 많다. 그러나 그러한 그 어느 누구도 실질적인 최고 경영자가 될 가능성이 별로 없었다. 총수의 능력이 반드시 이들의 경영 능력보다 우수하다는 보장이 없는데도 이들은 총수의 밑에서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온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능력을 많이 소유한 사람은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갈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원천적으로 최고 경영자를 현 최고 경영자의 자손으로 계속 이어간다면 사람들은 재벌과는 다른 계층이라 소외감을 느끼고 능력이 있어도 노력하지 않게 될 것이다. 앞으로 기업은 자손이 아닌 우수한 경영 능력을 지닌 사람들에게도 최고 경영자에 오를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과 기회를 활짝 열어 놓는다면 전 국가적 차원에서 인재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3. 사회가 추구해야 할 입장
기업이 성장하게 되면 선의의 경쟁을 통해 다양한 재능들이 나타나는 민주적인 전문경영인 체제가 보다 경쟁력을 가지게 된다고 할 수 있다. 세습된 소유경영자는 경영능력에 부족할 가능성이 크고, 기업규모의 확대, 퇴출 되어야 할 기업에 대한 투자확대, 비관련 다각화 등에 보다 치중하여 기업부실을 촉진하고 있다. 소유와 경영의 분리를 통한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과 전문경영인 육성이 필요하다. 기업은 오너와 경영자가 분리된 체제에서 전문 경영자는 기업과 사회에 이익이 되도록 경영해야 하고 오너는 전문 경영자의 경영 방침에 감시자로서 둘은 상호 협력하는 관계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또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머리 속에 확고한 윤리의식을 지니고 그것을 몸소 실천에 옮기는 사람이 최고 경영자가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4. 기업윤리 이론에 따른 경영세습에 대한 의사결정의 결과
(1) 목적론
① 이기주의 : 윤리적 판단으로 이기주의 입장을 선택한다면 기업은 오직 자신의 이익과 입장만을 추구하기 때문에 기업은 경영을 자신의 후손에게 물러줄 것이다.
② 공리주의 : 모든 사람의 행복을 최대로 만족시켜야 하는데 만약 경영 능력을 겸비하지 못한 후계자에게 경영을 물려준다면 기업에는 물론이고 사회에도 불이익을 끼칠 수 있다. 때문에 공리주의 입장에서 볼 때, 기업은 전문 경영자를 경영자로 채택하여 안정적으로 기업과 사회에 이익이 되도록 해야 한다.
(2) 의무론
① 권리이론 : 권리이론을 선택한다면 이기주의 입장을 선택하는 것과 같이 경영을 세습할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의 이익을 자유롭고 평등하게 추구할 선택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업은 자신이 원하는 경영자를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추구할 수 있다.
② 정의이론 : 정의이론을 선택한다면 기업은 경영을 세습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정의이론에 따르면 경영 세습에 있어서 모든 사람들에게 공정한 대우를 해야하는 것인데, 경영의 세습은 원천적으로 오너의 자손에게 특별대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의이론에 어긋난다.
Ⅴ. 기업윤리를 위한 방향
1. 기업윤리에 대한 주체로서 경영자와 종업원의 의식 혁신이 요구된다.
경영자는 윤리적 리더십과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가 정신, 그리고 기업을 자신의 소유물로 여기기 않고 정당한 방법으로 경영하는 것이다. 그리고 종업원은 적극적인 협력과 기업에 대한 긍지와 자긍심이 필요하다.
2. 명확하고 현실 가능한 윤리 강령과 구체적 행동준칙의 마련해야하고 더 나아가 윤리관리의 영속적인 평가와 개선기업윤리를 정당하게 평가할 수 있는 평가제도 및 보상시스템의 정비를 해야한다. 한국의 기업경영자들이 지니고 있는 윤리기준은 근본적으로 이중적이며 도덕적 해이의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 마주쳐 윤리적 행위로 이끄는 기준은 자신의 이익이나 윤리가치 또는 상사의 기준 즉 개인적 원칙에 따르며 비윤리적 행위로 이끄는 기준은 기업과 업계의 관행에 따르려는 모습을 보이며 각기 다른 행위기준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3. 경영자는 물론 일반공중들도 경영의사결정과 관련된 윤리적 문제가 매우 복잡하며 어려운 문제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러므로 기업은 기업윤리의 실천을 위하여 기업 내부적으로만 해결하려고 하지말고 기업외부의 소비자 단체 및 고객, 언론, 지역주민 등과 협조하여 해결할 수 있는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4. 사회구성원의 윤리의식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담당하여 보다 바람직한 사회를 건설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기업은 사회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사회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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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2.26
  • 저작시기2004.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3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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