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분야와 노사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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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관광분야와 노사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관광산업에 있어서의 노사문제

2. 노사문제의 대두
***신문자료 정리(본문미리보기 참고)

3. 노사문제가 관광기업에 미치는 영향

4. 관광기업의 노사문제에 대한 정부의 역할

5. 노사문제에 대한 관광기업의 대응방안

본문내용

·음료장은 뷔페식당과 커피숍만 문을 열고 있는 상태까지 가게 되었다. 외국인 장기투숙객 위주인 아파트형 객실 300실의 경우, 청소 등 기본적 서비스도 어려워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호텔 신동식 이사는 밝혔다. 신 이사는 『이들은 대부분 외교관, 외국기업 지사장 등 해당국 여론주도층이라, 우리 호텔뿐 아니라 국가적 이미지 손해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힐튼호텔은 롯데의 파업당시 객실이용률은 80%대지만, 이는 롯데호텔을 이용하던 손님들이 옮겨왔기 때문이라고 호텔 관계자는 말했다.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컨벤션센터와 식음료장의 영업은 거의 중단돼 있다. 또 파업 호텔에서 예정됐던 국제행사의 파행운영도 불가피했다. 롯데호텔의 경우 이번 파업기간에만 「8개국 국방장관 6·25 50주년 기념 참가 대표단회의」, 「동남아시아 국책은행총재 서울총회」, 「일본 교통공사 Net club 서울총회」 등 해외행사 4개를 취소해야 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코엑스 등 다른 호텔 행사장을 급히 찾아 행사를 마치기는 했지만 주최측과 참가자들로부터 항의가 잇따랐다』고 말했다.
호텔 파업 사태는 특히 일본인 관광객 수요에 타격을 주고 있다는 것이 여행업계의 분석이다. 한국관광공사 김영호 일본부장은 『지난달 말 경찰의 롯데호텔 농성 진압과정이 일본 텔레비전에도 여러 차례 방송되면서 일본 현지에서 한국관광을 취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장은 『일본 현지 여행사에 「한국에 가면 안전에 문제가 없느냐」는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며 『한·일간 항공좌석이 워낙 모자라 당장 입국자 수가 줄지는 않으나 파업이 계속되면 장기적인 관광객 감소를 피할 수 없다』고 했다.
세종대 김홍범(관광학) 교수는 『단기적으로 볼 때 특급호텔의 파업은 관광 한국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며 『이번 사태를 호텔 서비스 수준과 임금·고용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는 계기로 삼는다면 장기적으로는 관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4. 관광기업의 노사문제에 대한 정부의 역할
다른 여타 산업에서도 마찬가지지만 관광산업에 있어서의 노사문제는 국가의 이익과 바로 연결된다. 일단 외국에게 보이는 우리 나라의 직접적이 이미지가 보인다는 점에서 그렇고 또한 안으로 봐서는 국민들의 복지생활과 여가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관광산업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은 국가의 기반이 흔들리는 일이기 때문이다. 노사간에 어떠한 문제로 의견충돌을 보이고 그것이 발전해서 파업이라는 극단적인 결과로 번지게 되면 국가의 개입은 불가피하다. 하지만 롯데 사태에서도 봤듯이 국가의 무차별적인 강압적인 개입은 오히려 역효과를 보이게 된다. 특히 관광산업에 있어서 이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이번 롯데 호텔의 정부 개입은 이런 면에서 볼 때 잘못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정부의 강압진압은 우리 나라를 찾는 외국인에게 너무나도 좋지 않은 것을 많이 보인 결과를 낳았다. 외래 관광객에게 한없는 불안감을 심어 주었으며 안으로 우리들에게 역시 너무나도 큰 불안감을 심어 주었다. 이것은 노사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다른 산업과 비교할 때 관광산업만의 특징을 잘 알고 살펴서 해결해야할 문제를 정부가 신경 쓰지 않은 것이다. 관광산업은 여타 산업과는 다르게 인력에 많은 기반을 둔다. 즉 서비스를 주체로 하는 산업인 관광산업에 있어서 그 주체인 노동자에게 그런 행위를 했다는 것은 소비주체인 관광객들에게 부정적인 시선을 준 것이 사실이라는 이야기이다.
앞으로 정부는 관광산업에 있어서 노사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런 실수를 다시 해서는 안될 것이다. 우선은 눈앞에 처한 상황만을 해결하고 보자는 그런 안일한 생각은 우리가 앞으로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앞으로 생길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절대로 없어져야만 할 생각이라는 점이다. 노사문제의 해결에서 정부는 철저히 중립적인 입장으로서 노사 양측간의 대화를 주선하는 중간입장이 되어야 하지 절대로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서 정책을 펼치는 것은 절대로 안될 일이다.
5. 노사문제에 대한 관광기업의 대응방안
노사문제가 생기는 데에 대하여 기업은 어떠한 대응방안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가. 현재 지금처럼 국가에 의지하여 강압적인 태도로 일관하면 앞으로 우리 관광기업의 발전은 절대로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럼 앞으로 기업은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
먼저 기업은 권위적인 생각을 버리고 노동자 단체와 협조적인 관계를 가지고 계속해서 지켜야 할 것이다. 노동자는 자신들이 피지배층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또한 기업은 노동자를 자신의 아래로 보는 행위를 버리고 평등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협조에 힘써야 할 것이다.
일단은 그런 생각을 갖고 나서 생각과 이념의 정립에 멈출 것이 아니라 실천에 힘써야 할 것이다. 기업은 노동자들의 단체를 인정하고 그 단체의 요구의 수용을 하는데 노력하며 노동자 집단은 가능한 한 회사의 입장을 이해하고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는 서로를 생각하는 그런 자세를 유지해 나가야 할 것이다.
전반적으로 기업은 근로자들에게 근로 생활의 안정성을 보장해주고 그들로 하여금 자발적인 회사 참여를 유도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그들과의 만남을 가져서 그들의 의견을 많이 듣고 수렴해 나가야 할 것이다.
다른 모든 산업에서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관광산업에 있어서 노사문제는 매우 신중히 생각해야 할 문제이다. 관광산업들이 대부분 우리 나라의 얼굴을 차지하는 산업들이기 때문에 여기서 문제가 생기거나 마찰이 있을 경우 그것은 바로 외국에 우리 나라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우리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경우가 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도 관광산업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하지만 외국뿐 아니라 우리 나라 자체적으로 볼 때도 관광산업은 국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에 관련된 문제이다. 쉽게 말해서 적어도 관광산업이라는 것이 국민들의 여가에 관련되어 있다는 것 그 한가지 문제로 봐서도 우리는 이 문제를 쉽게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앞으로 노사 그리고 정부 그리고 우리 모두가 우리 나라의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더 이상 마찰 없이 대화로 해결해나가며 또한 그 것을 위해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실천하는 노력을 보여야 할 것이다.

키워드

관광,   노사,   신문,   정부,   기업,   관광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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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4.02.29
  • 저작시기2004.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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