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커뮤니케이션, 매스미디어에 관하여 - 우리나라의 신문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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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신문의 기능
1. 신문의 정의
2. 신문의 필요성
3. 신문의 기능
4. 신문의 장 ․ 단점(TV와 비교해서)

Ⅱ 신문의 역사
1. 서양의 신문
2. 한국의 신문
3. 한국의 자유언론운동

Ⅲ 한국 신문의 소유구조와 수입구조
1. 신문 개혁의 문제점과 현 실태
2. 부당한 권력의 폐기
3. 여론독점 권력 폐기
4. 편집권의 독립
5. 경영 개혁의 유도
6. 해결 방안의 모색

Ⅳ 인터넷 신문의 매체적 특징
1. 사회의 발달
2. 왜 인터넷인가?
3. 인쇄 신문 vs 인터넷 신문
4. 오마이 뉴스

본문내용

보성, 정확성, 신뢰성, 주장하는 논리의 설득력 등 기사로서의 모든 조건이 모두 갖추어져 있다고 판단되면 잉걸(순우리말로 나무에 불이 붙어 이글이글거리고 있는 상태) 뉴스로 발탁되고, 한두 가지 부족할 경우 생나무뉴스로 남게 되는 것이다.
“뉴스게릴라들이 작성한 기사가 하루에 100건 정도 올라옵니다. 뉴스게릴라의 기사들 가운데는 상근기자가 취재하여 작성한 기사보다 뉴스로서의 가치가 높은 기사들이 많습니다. 대부분이 자기 자신이나 주변사람들이 경험한 사실을 바탕으로 작성한 기사이기 때문에 신뢰성이 높지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작성하는 뉴스이기 때문에 거짓이란 있을 수 없다고 봅니다.”
생나무뉴스는 검증되지 않은 채 올라오는 것이 많아 기자들이 재취재하여 잉걸뉴스로 올리거나 그대로 뉴스가 아닌 게시판 형태의 생나무뉴스로 제공하고 있다. 생나무뉴스에 검색기능을 덧붙이지 않은 이유도 엄연히 뉴스라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오마이뉴스의 20여 명 상근 기자들은 자신들의 본업인 취재와 기사작성 외에도 뉴스게릴라들의 기사를 확인하고 교정하는 일도 겸하고 있다.
“기사의 형식을 파괴했습니다. 더 쉽게, 더 재미있게, 더 의미있게, 그러면서도 정확하게 새 소식을 전달할 수 있다면 그 방법에 대해서는 자유로워지자고 생각한 것이죠. 기사체뿐만 아니라 대화체, 편지체 등 다양한 형식의 기사가 선보입니다.”
성낙선 편집장은 독자이며 기자이기도 한 오마이뉴스의 뉴스게릴라들의 역할이 사회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정치관련 기사가 많으며 회원들에게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기사 또한 정치부문인 것도 이 때문인 것 같습니다.”
뉴스게릴라들의 기사를 보면 한국 사회의 네티즌들이 가지고 있는 논조가 진보적이고 적극적이며 활동성이 강한 논조라는 것도 쉽게 알 수 있다. 또한 이들 뉴스게릴라들의 논조가 오마이뉴스의 논조이기도 하다.
사회언론의 숨통 터주는 역할할 터
오마이뉴스의 뉴스게릴라 가운데에는 기자의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오연호 대표가 1998년 12월부터 ‘기자만들기’ 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도 회원들의 요청에 의해서다. “모든 시민은 기자입니다. 기사는 시간의 쓰레기가 아닌 작품이 되어야 합니다. 뉴스는 기자를 뛰게 하며 좋은 뉴스는 기자의 가슴까지 뛰게 합니다. 기자가 가슴이 뛰어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는 보는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법입니다.”
오연호 대표는 기자가 되고자 하는 회원들을 위해 매주 금요일 저녁 3시간씩 오프라인으로 기자만들기’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6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 교육을 수료한 사람은 약 220여명, 이들 대부분이 오마이뉴스를 비롯한‘한겨레,‘연합뉴스,‘중앙일보,‘시사저널 등의 주요신문이나 잡지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1일 평균 페이지뷰 150만 명이라는 놀라운 방문률을 내세우는 오마이뉴스는 인터넷 신문으로는 최초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손색이 없는 매체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10월 창간 55주년을 맞은 경향신문이 선정한 ‘한국의 얼굴 55인’에 언론과 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오마이뉴스가 선정되었으며, 시사저널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영향력 있는 언론매체 7위에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창립한 지 불과 2년도 안 되어 언론매체로서 입지를 확고하게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오마이뉴스도 이제 경기변동에 영향을 받는 광고수익이 아닌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마련해야 할 때이다.
“뉴스를 유료화할 계획은 없습니다. 정보민주화 의식이 강한 독자들이 많아서 정보를 모두 공개한 상태에서 유료화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마이뉴스 방식의 유료화를 계획 중입니다. 비정기간행물도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에만 발행할 계획입니다.”유료화가 표면화되는 시점은 11월 중순이라는 오대표는 오마이뉴스의 존재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오마이뉴스는 한국 사회에서는 꼭 필요한 매체입니다. 무조건 수용하는 언론이 아닌 독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언론이 한국 사회에는 필요하기 때문이죠. 언론이 열리면 사회도 열리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사회의 숨통을 트는 역할을 오마이뉴스가 할 것입니다.”
진보적인 논조, 오마이뉴스의 매력
20여 명의 상근기자와 1만5,000여 명의 시민기자들의 기사로 만들어지는 오마이뉴스는 독자가 직접 기자로 참여할 수 있게 판을 벌여 주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하다. 전국 각지의 숨어 있는 소식을 생생하게 취재, 실시간으로 독자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놀라울 따름. 그러나 시민기자들의 기사를 잉걸뉴스, 생나무뉴스로 분류하는 데 여간 신중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뉴스는 무엇보다 사실에 근거해야 하기 때문. 정치기사가 주를 이룬다는 것이 못내 아쉽기는 하지만 다른 언론매체에서는 찾아보기 드문 진보적인 논조를 띠고 있다는 것이 또한 오마이뉴스의 매력이기도 하다.
IT 부문 기사 취약, 침체된 쇼핑몰 아쉬워
종합일간지를 표방하는 오마이뉴스에서 가장 취약한 분야를 들라면 바로 IT 관련 기사이다. inews24와 기사제휴를 맺어 IT 기사를 제공하는 방식이 아닌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기사를 지향해야 할 것이다. 한편 마이공구닷컴(www.my09.com)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쇼핑몰 ‘오마이플라자’도 침체되어 있는 느낌이다. 잡지 정기구독을 신청할 수 있는 ‘잡지 속으로’의 콘텐츠도 지난 5월 이후 업그레이드된 것이 없는 상태. 구색맞추기식의 쇼핑몰 운영은 다시 한 번 고려해야 할 듯.
참고문헌
김승수(2002). 국민을 위한 언론개혁; 언론학자 김승수 교수의 특별제안, 세계사
김동민(2001). 우리는 왜 조선일보를 거부하는가; 언론학자 김동민 교수가 말하는 조선일보와 언론개혁론, 백의
손석춘(1998). 언론개혁의 무기; 언론정책 9대 과제, 개마고원
김우룡(2000). 현대방송학, 나남출판사
이정춘(2000). 언론학원론, 이진출판사
윌리엄호인스 지음 전석호 옮김(2001). 미디어 소사이어티 데이비드크로토, 사계절출판사
두산 동아 대백과 사전
참고사이트
http://www.ohmynews.com/
htt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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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3.03
  • 저작시기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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