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의 종류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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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 론
1. 피임의 정의와 역사
1) 피임의 정의
2) 피임의 역사
3) 피임의 유의점

II. 본 론
1. 여성 피임의 종류와 방법
1) 다이아프렘
2) 월경주기 이용법
3) 기초 체온 이용법
4) 점액 관찰법
5) 리듬조절법
6) 먹는 피임약
7) 자궁내 장치 이용법 (루프 피임법)
8) 자연주기법
9) 미레나
10) 페미돔
11) 페서리 (피임용격막)
12) 살정제
13) 난관불임술
2. 남성 피임의 종류와 방법
1) 질외 사정법
2) 콘돔 사용법
3) 불임수술(정관수술)
3. 사후 피임법에 관해서
1) 찬성하는 의견들
2) 반대하는 의견들

III. 결 론

본문내용

원하지 않는 임신에 따른 낙태 또는 출산에 따른 제반 문제에서도 해방될 수 있다는 안전장치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후피임약은 긍정적인 측면보다는 오히려 그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인간의 생명은 누구나 존엄하고 고귀한 것이다.
생명은 수정과 동시에 시작되는 것인데 사후피임약은 이미 수정된 수정란의 자궁 내막 착상을 방해하고 폐사시킴으로써 수정된 생명을 죽이는 낙태제로서 작용한다.
최근에 제정된 생명윤리기본법 시안에도 인간의 생명은 수정 순간부터라고 분명히 정의되어있다. 사후피임약은 수정된 태아를 죽이는 것이며 이는 생명의 존엄성을 부정하는 것이다. 낙태를 살인이라고 하는 입장에서 보면 사후피임약은 살생약의 일종인 셈이다. 따라서 생명을 경시하는 풍조를 조장하는 것은 물론이고, '임신으로 부터의 해방’은 기혼과 미혼을 가리지 않고 만연되고 있는 무분별하고 무책임한 성 관계를 묵인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또한 부적절한 성교에 의해 파생되는 책임이 여성에게 돌려지고, 파트너로부터 이 약의 복용을 강요받게 될 것이며 피임의 실패와 낙태 또는 출산에 대한 비난도 여성이 감내해야 된다.
여성에게 임신의 두려움에 대한 해방과 안전 장치로서, 선택을 돕는 것이 아니라 여성에게 강요하는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점도 유념해야 할 것이다.
또 호르몬제이니 만큼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으로 인해 건강을 해칠 수 있음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더 우려할 일은 청소년들에게까지 이런 성 윤리관을 형성케 하고 심각한 지경에 이른 청소년 성매매를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혹자는 사후피임약의 수입 시판에 대한 '반대와 찬성’은‘이상과 현실’의문제라고 말한다. 현실을 인정하고 수용해야 한다는 것이 찬성론의 궁극적인 요지이다.
개방적인 성윤리는 세계적인 추세이며 우리도 이미 그 권역에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역사는 문란한 성윤리의 결과를 웅변으로 보여주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소돔과 고모라는 물론이고 폼페이, 로마제국의 몰락도 그렇다. 이상과 현실이 갈등할 때 이상을 선택할 줄 아는 것이 바로 인간의 현명함이며 특권이 아니겠는가싶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빗나간 성문화에 적응하는 방법을 따라 배우도록 할 것이 아니라 건전한 성윤리를 적극적으로 가르쳐야 할 것이다.
피임약 노레보정은 두번 복용에 피임효과 오남용땐 부작용 우려가 된다고 한다.
현대약품이 수입 시판하기 위해 식품의 약품안전청에 신청한 사후 피임약은 프랑스 HRA사가 개발한 노레보정은 초기 배아의 발육생장을 돕는 여성호르몬 '프로게스테론'의 분비를 차단하고, 수정란의 자궁내막 착상, 즉 임신을 방해하는 호르몬 약품이다. 1996년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이후 미국, 유럽 등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톨릭 국가인 프랑스에서도 청소년의 낙태방지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있을 정도다. 노레보정은 수정란이 착상된후에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성교후 72시간 안에 한알을 복용하고, 12시간 후에 또 한 알을 복용한다.
피임효과는 90%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먹는 피임약’과 성분이 비슷하나 매일 먹어야 하는 피임약과 달리 두 번 복용에 피임효과를 거둘 만큼 고함량의 호르몬제이다. 이 때문에 의학계에서는 오남용시의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반면,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는 이를‘응급 피임약’이라고 부른다.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된 응급한 상황에서만 조치하는 약이라는 뜻이다.
성폭행을 당했거나 미혼모일 경우 등 불가피한 경우에 낙태를 하는 것보다는 덜 위험하다는 주장이다. '임신하지 않을 권리’를 주장해온 여성계도 약품의 안전성이 보장된다면 시판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보수적 견해를 표방해온 청소년보호위원회도 청소년, 성폭행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당하는 현실적 고통을 내세워 엄격한 통제 아래서 시판하는 것이 오히려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사후 피임약이 성 문란을 부채질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성교육과 치료행위는 별개의 문제라는 점과 엄격한 통제아래 시판되면 우려할 것은 아니라는 반론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하지만 종교계의 입장은 보다 근본적이다.
낙태보다 나을 지 모르지만 어차피 수정란을 죽이는 것은 생명파괴행위의 일종이라는 주장이다. 사후피임약 수입 논란은 최근 배아복제 논란에 이어 다시 한번 인간의 생명체의 출발점에 대한 논쟁을 촉발시키고있다.
III. 결 론
이번 보고서 준비를 통해 보니 현재 통용되고 있는 피임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거 같았다. 피임법이 여러 가지가 공존한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어느 한가지도 완벽한 피임법이 아니라는 것을 시사한다. 즉 각 방법마다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들이 있으며 피임 실패율이 있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사자의 체질이나 처한 상황에 맞는 피임법을 택하여 늘 신경을 기울여야 실패가 없을 것이다.
또 원치 않는 아기를 가지거나 낙태라는 죄악을 저지르지 않을 수 있으므로 피임법에 대한 사전지식과 항상 피임에 대한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고 본다.
생식의학의 눈부신 발전에 힘입어 피임의 분야에서도 좀더 완벽하고 편리한 방법을 추구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정충의 생산이나 정충의 기능을 방해하는 약물학적 방법, 정관으로 지나가는 정충을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방법, 좀더 완벽한 질내 삽입식의 살정제 혹은 차단제의 개발, 장기 활동의 스테로이드제(주사, 삽관 등), 면역학적 방법(태반 착상 시의 항체형성, 정충에의 항체형성 등) 등이 연구 중에 있어 앞으로 인류의 인구정책과 여성의 삶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 문헌
서영욱. 여성건강 109가지 상식. 넥서스. 1996
손철. 불임 이렇게 치료한다. 소학사. 1995
조경성. 부인과학. 도서출판 칼빈서적. 1991
조주연. 여의보감2000. 순옥장학출판사. 1999
이숙종. 현대여성대백과사전. 삼성출판사. 1986
오비진 코리아 (http://www.obgynkorea.net)
아름다운 성 (http://my.netian.com/~sajgj)
피임연구회SGC (http://www.piim.or.kr)
기타 인터넷자료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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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3.06
  • 저작시기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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