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 영맨의 문학의 이해

본문내용

비트 운동은 단명했는데도 1960년대와 1970년대의 많은 작가에게 주제와 형식면에서 강한 영향을 끼쳤다.
그밖의 전후 문예사조
로스트 제너레이션(Lost generation)
미국에서 제1차 세계대전의 '전쟁 세대'를 가리키는 말. G. 쉬타인 女史가 말한 "You are a lost generation."에서 나온 말이다. 제1차 세계대전이라는 전쟁의 처참함을 체험하고서 파리에 모여들어 정치와 사회를 등진 채 문학의 새로운 모습으로 재발견하려고 노력한 미국의 '전쟁 세대'를 일컫는다. 대표작은 헤밍웨이의 <태양은 다시 솟는다>(1926)이다.
하드 보일드 문학(Hard boiled literature)
비정형·냉혹형으로 지칭되는 문학 형식. 제1차 세계대전 후의 미국의 젊은 작가들, 특히 헤밍웨이의 문학 경향을 말한다. 이들은 전쟁에 대한 회의·불신에 깊이 젖은 사상적 미아(思想的迷兒)로서의 방황 속에 파멸과 전쟁의 세대를 냉혹·무자비하게 객관적 수법으로 강렬히 묘사. 대표작은 어네스트 헤밍웨이의 <무기여 잘 있거라>이다.
해빙기 문학(解氷期文學)
소련의 현존 작가 에렌브르크를 중심으로, 목적적·획일적 당문학(黨文學)에 반발하여 일어난 현역 작가들의 문학 활동을 말한다. 그들은 공산 독재에 항거하여 자유주의적 개성 존중의 작품 활동을 함으로써 투옥 당하는 곤욕을 치르고 있다. 특히, 솔제니친은 전위적인 기수가 됨으로써 서방 세계로 추방, 조국을 잃어버린 비운을 겪었다. 에렌브르크의 <해빙기>, 파스테르나크의 <의사 지바고>, 솔제니친의 <암병동>·<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등이 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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