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1장

목차

1. 들어가기

2. 로마서 9장-11장의 주제

3. 구원 얻게 될 이스라엘에 대한 비밀

4. 이스라엘의 완악해짐

5. 이방인들의 충만함

6. 온 이스라엘의 구원 1 - pa`` Israh;l

7. 온 이스라엘의 구원 2

8.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11:30-36)

9. 나가기

본문내용

모든 구원이 온전하신 하나님의 섭리에 따른 것이라는 점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 얼마나 깊은지 바울은 고백한다(33절). 그분께서 무엇을 생각하시는지 아무도 측량할 수는 없다. 또 그분이 계획하시는 길을 누구도 알 수는 없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구원에 대해 누구도 왈가왈부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누가 감히 주의 마음을 알고 그의 모사가 되어 하나님을 재단할 수 있냐는 것이다(34절). 그리고 누가 하나님께 먼저 갚아 그분이 그 빚 때문에 행하도록 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35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분의 구원을 찬양하고 그분의 하나님 되심을 찬양하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것이 그분께 귀속되어 있음을 고백하는 것이다(36절). 누구도 감히 하나님의 구원에 대해 다 안다고 함부로 말할 수 없다. 오직 하나님의 온전하심을 증거할 뿐이다. 이렇게 이스라엘의 구원에 대한 질문은 하나님에 대한 찬양으로 마무리를 짓는다.
9. 나가기
사도 바울은 성도의 구원에 대하여 진술한 다음에 이스라엘의 구원역사를 설명한다. 가장 먼저 이스라엘의 선택을 말한다. 먼저 이스라엘이 지니고 있는 여러 가지 특권을 열거한다. 이어서 이스라엘이 어떻게 이런 특권을 가지고 되었는지를 설명한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행위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에 의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선택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진술한다. 하나님의 선택은 하나님의 주권에 달린 것이기에 정당하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선택을 거부하였다. 첫째로, 이스라엘은 믿음을 거부하였다. 믿음에 의지하지 않았고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나오는 구원의 믿음이란 도리를 깨닫지 못하였다. 둘째로, 이스라엘은 복음을 거부하였다. 만물과 이방인과 하나님의 성품을 통하여 복음을 받아들일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그것을 무시하고 말았다. 그러므로 그들은 결국 걸림돌에 부딪히게 되었다.
바울은 선택받은 이스라엘이 믿음과 복음을 거부하였지만 결국은 회복될 것을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백성을 버리지 않는다. 그러나 이 때 이스라엘의 회복은 남은 자에게 해당되는 것이다. 꺾여진 이스라엘이 회복될 것을 생각할 때, 멸망당할 모든 사람이 구원받을 가능성을 보게 된다. 이 모든 것은 오직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으로 표현되는 위대하고 부요한 은혜에 의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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