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낙스와 스코틀랜드 종교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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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존 낙스와 스코틀랜드 종교개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역사적 배경

2. 죤 낙스의 활동(사역)

3. 스코틀랜드에서의 종교개혁

4. 죤 낙스의 신학 사상

본문내용

우리의 성화(sanctification)를 언급한다. 낙스는 - 베드로의 말씀대로 - 택자가 그들 자신의 택하심을 굳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참고. 벧후 1:10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 이것은 그들의 삶에서 의의 열매들을 찾아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살아있는 믿음으로부터 선한 일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또한 반대의 표식을 통해서 유기된 자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낙스는 선행을 신앙에 대한 외적 증거'로 본다.
) Works, 3.20.
그에 의하면, 그리스도의 영이 우리의 삶 가운데 열매를 맺지 않고, 우리를 통하여 선행을 생산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코 우리의 선택을 확신할 수 없고 또한 우리의 양심은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지 못할 것이다.
) Works, 5.210.
낙스는 무의식적으로 인간의 성화를 언급함으로써 구원의 확신을 약화시켰다. 특히, 일시적 믿음에 관한 그의 가르침을 살펴볼 때 그러한 점이 뚜렷이 나타난다. 왜냐하면 때때로 낙스는 주장하기를, 택자와 유기된 자가 동일한 상태(the same state)에 놓여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일시적으로는 유기된 자가 사람들이 보기에 아름답게 보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택자가 성령으로부터 받는 믿음과 성화와 다른 일시적 믿음이요 불완전한 성화이다.
) Works, 5.255.
이러한 가르침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낳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의 믿음이 유기된 자의 일시적 믿음인지 아니면 택자의 구원하는 믿음(saving faith of the elect)인지 알 수 있는가? 만일 선행이 우리의 확신의 근거이고 유기된 자도 일시적으로 선한 일을 행하기도 한다면, 궁극적으로 구원의 확신은 존재하지 않게 된다.
(5) 요약
낙스의 가르침과 칼빈의 가르침의 가장 큰 유사성은 아마 그들의 <그리스도 중심성>이다. 두 사람에게 있어서 그리스도는 신앙의 대상이요, 언약과 성례전의 본질이다. 또한 그리스도는 그들의 선택 이해에 있어서 열쇠와 같다. 우리의 구원은 그리스도와의 연합 안에서 실현된다.
더우기, 칼빈과 낙스는 구원의 확신이 신앙의 본질에 속한다고 주장한다. 이와같이 주장하면서 두 사람은 모두 믿음의 시선을 그리스도에게 돌리게 한다.
또한 두 사람은 일시적 믿음에 대한 그들의 가르침을 배경으로하여 확신에 대한 그들의 가르침이 안고 있는 문제점에 직면하고 있다. 일시적 믿음에 관해 논하면서, 낙스는 칼빈보다 더 나아가고 있다. 즉 낙스는 우리의 확신에 있어서 성령의 사역과 열매에 여지를 제공해 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스는 우리가 구원과 확신 그리고 성화를 위해서 우리 자신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을 그의 가르침에서 강조하고 있다.
) M.C. Bell, op.cit., p.47.
그러나 낙스는 두가지 면에서 칼빈을 넘어서고 있다(이것은 그에게 일종의 손실이라고 할 수 있다).
첫째로, 그는 권징을 참된 교회의 표식의 수준으로 올려놓고 있다. 그는 권징을 말씀과 성례에 관련시킴으로써 은혜의 본질에 대한 혼란을 일으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따라서 이에 뒤따르는 자기성찰과 목사와 장로들에 의한 살펴보는 일'(examination)은 스코틀랜드 신학 안에 율법적 경향'(legal strain)을 초래하였다. 결국 여기에서 율법적 회개가 나타나게 되었다. 즉, 하나님의 구원 서정(God's order of salvation)에 있어서 회개가 은혜에 앞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가르침이 나타난 것이다.
둘째로, 낙스는 하나님의 언약을 민족적 맹약(national league)으로 이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즉 그는 하나님의 언약을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결속(동맹)으로 보고 있으며, 그 결속의 유지를 위해 인간이 우상숭배로부터 등을 돌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낙스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위하여(for us in Christ) 하나님께서 맺으신 새언약을 덜 강조하게 되는 것이다. 그는 거룩한 민족이 되기 위해 우리'가 하나님과 언약을 맺는 것에 강조를 두고 있는 것이다.
) Ibid., p.48.
따라서 이러한 경향은 우리의 영적인 시선을 그리스도 안에서의 우리의 위치로부터 돌려서, 대신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기 위해서 그리고 성찬에 참여할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만 하는 일을 바라보게 하는 것이다.
) For the tendency is to take our eyes off what we are in christ, who is our sanctification, and to dwell instead on what we must do to keep covencant with God, and to be worthy to partake of the sacrament.
오늘날 많은 복음주의적 설교와 가르침이 율법적 경향을 배경으로 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즉 복음보다 율법이 더 강조되거나, 믿음보다 회개가 - 우선수위에 있어서 - 먼저 강조되는 것이다.
율법적 경향의 설교는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조건적인 것으로 만든다. 논리적으로 믿음이 홰개보다 우선한다는 것이 칼빈의 가르침이다.
교회는 언제나 인간중심적 관심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완성된 사역(the finished work of Christ)을 지속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제자도>에 관한 복음주의자들의 생각에도 함정이 있을 수 있다. 거의 예외없이 제자도에 관한 가르침은 우리가 하는 것'(what we do)에 제한되어 있다(성경공부, 성경암송, 기도, 전도 등).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계속 행하고 계시는 일에 대해 이해하여야 한다! 그리스도를 바라보지 않고 나 개인을 바라볼 때, 거기에는 언제나 펠라기우스적 요소들(Pelagian elements)이 침투할 수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지속저인 제사장직(Christ's continuing priesthood)에 관한 성경적 교리를 회복해야 한다.
) 그리스도의 제사장직의 교리는 칼빈과 낙스의 신학에 있어서 그 심장부에 서 있었다 ; cf. M.C. Bell, op.cit., p.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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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04.03.22
  • 저작시기2004.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4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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