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인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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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감자

광염(狂炎) 소나타

광화사(狂畵師)

배따라기

붉은 산

운현궁의 봄

젊은 그들

태형(笞刑)

본문내용

다고 보인다.
<춘원 연구>에서 김동인이 가한 춘원 이광수의 "단종애사"에 대한 논평에서의 '사화(史話)의 기록자라는 서기역(書記役)에서 사실(史實)의 재생이라는 소설역으로 약상(躍上)할 노력을 한다. "단종애사"의 치명상이 있다.'라는 지적을 통하여 김동인의 역사 소설에 대한 견해를 볼 수 있다.
김동인의 역사 의식의 타당성 여부 이전에 작가로서의 대원군에 대한 동조 의식이 사실(史實)을 왜곡하였을지는 모르겠으나, '사화(史話)의 기록자'의 것을 넘는 흥미성이 이 작품에 있음은 누구라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작가의 개인적인 안목을 통하여, 우리는 역사적 인물인 대원군을 우리의 동조를 기다리는 피와 살을 가진 인물로서 자각하게 된다.
젊은 그들
핵심 정리
갈래 : 장편 소설. 역사 소설
배경 : 시간(조선 말). 공간(당시 조선의 현실)
경향 : 민족주의. 역사주의
성격 : 민족 및 역사 의식 고취
시점 : 전지적 작가 시점
제재 : 대원군이 권좌에서 밀려나왔다가 재등장하기까지의 조선 말기의 상황
주제 : 모순된 사회 현실에 대한 저항과 좌절
출전 : <동아일보>(1929년)
등장 인물
이인화 : 빼어난 미모와 학식을 겸비한 규수로서, 남장(男裝)을 하고 '복돌이'란 이름으로 행세한다.
안재영 : 영웅적인 인물로 자아 실현을 위해 힘쓰는 청년이며, 이인화의 약혼자이다. 본명은 명진섭이다.
연연 :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전부를 바치는 기생이다.
명인호 : 안재영과 의형제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활민 : 대원군을 숭배하며 난세에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는 인물로서, 활민숙(活民塾)의 영수이다.
이해와 감상
"젊은 그들"은 김동인이 쓴 최초의 역사 장편 소설로서 1929년에 <동아일보>에 연재된 작품이다. 1920년대 중반의 <국민문학파>는 민족의 역사적 소재를 재현시켜 민족 의식과 역사 의식을 통한 민족 정신을 탐구하려는 시도를 하는데, 이 작품은 이러한 민족 문학 진영의 입장을 대변한 역사 소설로서 민족 의식을 고취한 소설적 성과를 보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이 작품은 정권 장악을 노린 권세 싸움과 그 소용돌이 속의 인간 제시와 인생 표현으로 집약된다. 그리하여 여기에는 지도자(영웅)에게 충성을 다짐하는 충의와 의리, 신의, 도리, 그리고 사랑이 서로 유기적인 관련을 맺고 있으며 대원군을 중심으로 한 사건들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 작품이 역사 소설이 되지 못한다는 주장을 내세우기도 한다. 그 이유는, 대원군을 이상적인 정치가의 전형적 인물로 설정했다는 점, 젊은이들의 무용담(武勇談)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신비한 현상들을 제시함으로써 비논리적이고 통속적인 재미와 영합하고 있다는 점 등에 기인한다. 이러한 까닭으로 이 작품은 문학적인 평가를 내리기에 어려운 점이 없지 않아 있다.
그러나, 그것은 내용면에서의 문제이고, 플롯의 관점에서 본다면 다른 해석을 내릴 수 있다. 즉, 배경은 역사에 두되 가공 인물과 역사상의 인물을 동일한 장소에서 만나게 하는 소설적 기법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 이러한 플롯상의 기법은 전에 없었던 시도로 보여지며, 줄거리만을 나열했던 기존 소설의 타성에서 벗어나려는 소설적 시도로 볼 수 있다. 아마 작가는 이러한 기법을 통해서 리얼리티를 보다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믿었을 것이다.
따라서, 이 작품은 역사를 매개로 하되 가상의 인물들을 통해 그 역사적 현실을 뛰어넘어 민족의 모순된 현실에 저항케 함으로써 현재적 의미를 획득했다는 문학사적 의의를 지닌다.
태형(笞刑)
핵심 정리
갈래 : 단편 소설
배경 : 시간(3·1 운동 직후의 여름). 공간(무더운 감옥 안)
시점 : 1인칭 주인공 시점
문체 : 1인칭 시점이면서도 객관성, 사실성을 지닌 문제, 간결한 호흡의 문장
사건 : 무더운 날씨와 감방의 비좁은 공간으로 인한 죄수들의 고통 → 태형 90대를 맞으면 죽게 되리라고 생각해서 항소하려는 노인과 조금이라도 자리가 넓어지기를 바라며 노인의 항소를 비난하는 죄수들 → 노인이 굴복하고 태를 맞음
구성 :
발단 - 이 소설에는 발단이 따로 설정되어 있지 않다.
전개 - 무더운 날씨의 비좁은 감방. 죄수들의 고통
위기 - 가엾은 노인에게 태형을 받도록 종용하기 위해 공소를 비난하는 죄수들과 '나'
절정 - 노인이 태(笞)를 맞으며 죽어 감
결말 - '나'의 자책
주제 : 극한 상황을 통하여 드러나는 인간의 이기심
출전 : <동명(東明)>(1935)
등장 인물
나 : 이기적이고 비정함. 태형장으로 내쫓긴 노인의 비명을 들으며 양심의 가책으로 괴로워하는 인물
노인 : 다른 죄수들로부터 소외됨. 태형의 고통을 당함.
기타 극히 이기적인 여러 죄수들
이해와 감상
이 작품은 1922년 12월에서 이듬해 1월까지 3회에 걸쳐 <동명>에 연재된 김동인의 단편 소설이다. '옥중기의 일절' 이라는 부제(副題)처럼 3.1 옥중기라 하겠다.
감옥 안의 죄수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통해 타인의 고통에 대한 무관심과 이기적인 본성의 문제를 다루었다. 자연주의의 환경 결정론적 인간의 본성이 드러나는 작품이다.
감옥이라는 극한 상황-정상적인 인간의 생활 모습은 찾아볼 수도 허용되지는 않는 공간에 놓인 인간들의 언행을 통해, 인간성의 부정적인 한 측면을 명료하게 부각시키고 있다. 더운 여름날 좁은 감방에서 한 사람이라도 빠져나가서 공간이 조금이나마 넓어지는 것만큼 다행스러운 일은 없다. 그래서 태형 받기 싫어서 공소를 한 노인을 매도하여 태형장으로 내몰고, '나'는 노인의 태형 맞는 비명 소리를 들으며 양심에 가책을 느낀다.
노인이 받게 되는 태형과 감옥의 극한적 상황이 긴장감을 이루는 가운데, 인간이 극단적인 상황에 놓이게 될 때 보여 줄 수 있는 추한 이기심, 도덕이나 양심을 포기해 버리고 오로지 충동적인 욕구에 따라 사고하고 행동하는 인간의 부정적 측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보여 주고 있다. '감옥' 이라는 실제적이요, 다분히 상징적인 상황에 놓이게 될 때, 평소의 겸양-덕성-예절로부터 벗어나 그 심성이 얼마나 왜소해지고 추해질 수 있는가 하는 인간의 비극적 진실을 진단해 본 작품이라 하겠다.

키워드

1920년대,   소설,   김동인,   문학,   감자,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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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04.03.26
  • 저작시기2004.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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