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서 사용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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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삼보컴퓨터

2. 연세의료원의 정보아키텍쳐

3. (주) 메디슨

4. 선경그룹

5. 소니

6. 일본기업

7. 금성사

8. 한국의 컴퓨터산업

9. 삼양사

10. 에바스 화장품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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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그룹-
선경그룹의 기본전략은 수직계열화 전략으로 요약할 수 있다. 50년대 직물에서 출발한 선경그룹은 60년대 직물의 원료를 생산하는 화학섬유사업에 진출하였고, 80년대에는 화학섬유의 원료를 생산하는 석유화학산업에 참여했다. 이렇듯 선경그룹의 주요사업은 상류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구성되었다. 80년대에는 유공을 중심으로 한 관련다각화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고 90년대에는 금융, 정보통신 등 비관련사업으로의 진출이 활발하였다.
(1) 수직화계열화 전략: 석유에서 섬유까지
수직적 계열화 전략은 창업자인 최종건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선경그룹 2대 회장에 취임한 최종현 회장이 1975년 새해를 맞이해 "석유에서 섬유까지"라는 비젼을 제시하면서 구체화되었다.
[나는 선경을 국제적 규모의 기업으로 부각시키기 위해 두 가지 목표를 분명히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목표는 석유로부터 섬유에 이르는 완전한 수직적 계열화를 확립시키는 것입니다. 나는 선경그룹이 그동안 구축해 온 섬유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21세기에도 계속 그룹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석유화학산업으로 진출하는 것이 불가피하며 더 나아가서는 석유정제산업까지도 진출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것이 바로 섬유산업에 필요한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저렴한 코스트를 보장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목표는 기업 확장과 더불어 경영능력을 배양시키는 것입니다. 섬유산업에서 석유정제사업에 이르는 방대한 규모의 기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자본력과 고도의 기술도 필요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국제적 기업으로서 손색없는 경영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물회사에서 출발한 선경그룹은 70년애 직물의 원료를 생산하는 화학섬유 부문에 진출하고 80년대 화학섬유의 원료를 생산하는 석유화학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함으로써 '섬유에서 석유까지'라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2) 비관련다각화 전략
80년대 들어 주력사업을 중심으로 한 다각화와 비주력사업 처분을 통해 사업구조를 재구성한 선경그룹은 90년대 들어 석유화학사업에 편중된 사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분야로의 다각화를 시도하였다. 91년 태평양증권을 인수해 선경증권으로 회사명을 변경함으로써 금융산업에 진출하였고, 정보통신사업을 선경그룹의 주력사업으로 정하였다. 90년대 들어 새로 설립하거나 인수한 10개 기업을 제외한 나머지 7개 회사가 금융, 정보통신, 물류 등 새로운 기업이었다. 이 같은 선경그룹의 노력에 의해 석유. 화학사업이 그룹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81년 74%에서 93년 64%로 낮아졌다.
(3) 장기전략 계획
선경그룹에는 장기전략계획 수립제도가 정착되어 있었다. 1979년 선경그룹은 한국 기업 중 최초로 장기전략 10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최 회장은 모든 사업은 계획이 치밀하고 정확해야 함을 강조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하든지 되도록 남이 하기 힘든 기술집약적인 사업을 해야 합니다. 내가 20여년간 기업을 운영해 오면서 경험한 바로는 기간이 다소 오래 걸리더라도 남이 하기 어려운 사업을 해야 돈이 벌린다는 것입니다. 5년을 노력해서 준비했을 경우 다른 사람이 경쟁하기 위해 참여하려고 해도 우리가 이미 5년 전에 시작했기 때문에 그들이 따라오기 어렵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사업부를 맡고 있는 실무 책임자들은 적어도 5년을, 각사 사장들은 10년을 내다보면서 경영에 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룹 회장은 적어도 30년을 내다보면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장기전략 계획을 수립하는 실무작업은 경영기획실이 주관했으나, 기획실 요원은 각 계열사의 실적과 미래 경영환경의 추정과 같은 내용을 담은 자료집을 작성하고 직급별, 부서별, 캔 미팅을 준비하는 기술적인 업무만 담당하였고, 장기전략 계획에 포함되는 그룹 비전, 목표, 사업전략 및 기능별 전략 등에 관한 내용은 100여 화가 넘는 캔 미팅을 통해서 구체화되었다.
유공의 경영을 담당하고 있던 김항덕 부회장은 장기전략 계획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얘기했다.
[선경의 사업구조는 정유회사인 (주)유공을 중심으로 수직계열화되어 있습니다. 특히 선경그룹 중 가장 비중이 높은 (주)유공의 경우는 장치산업의 특성상 투자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하나의 투자가 마무리되는데 평균 5년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투자결정이 신중할 수박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유공에는 10년 단위의 장기 계획, 5년 단위의 중기 계획 그리고 당해연도 사업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시행하는 것이 아예 제도화되어 있습니다.]
선경그룹은 섬유에서 석유까지 수직계열화를 이룩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금융. 이동통신 등으로 비관련 다각화를 추구해가고 있다. 선경그룹은 사업구조라는 하드웨어를 잘 운영하기 위해 경영혁신이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적용하고 있다.

도입 배경:선진기업들의 CIO 직제 도입에 따른 조치로 경영전략과 IT 연계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새로운 사업 창출 기대 역할:경영전략과 IT전략의 연계와 IT를 활용한 경쟁력 강화, IT 투자 관련 의사결정시 CEO를 보좌하도록 한다.
선경그룹은 급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그룹CIO 직제 관련 운영 주체는 그룹 경영기획실(실장 손길승 부회장)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SKC&C로 옮겨갈 태세다. 계열사에 CIO를 두는 것은 96년 YC&C와 계열사별 전산실을 통합해 SK 컴퓨터통신을 설립하면서부터 활발하게 제기됐던 사안이며, 전 CIO가 겸임이다.
선경그룹은 비즈니스 혜안을 가진 임원들이 IT를 배워가면서 접목하면 될 것이며, 각 CIO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활동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한차례 CIO대상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선경그룹은 '선경경영관리체제'의 동적요소로 정보관리에 대한 방침 수립에 따라 지난해부터 임원을 대상으로 한 IT 교육을 강화하는 등 IT 마인드를 확산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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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1,500
  • 페이지수26페이지
  • 등록일2004.04.05
  • 저작시기2004.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5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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