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화의 이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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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장 서론

제 2장 이중적 의식구조의 형성배경

제 3장 이중적 의식구조의 분석


제 4장 이중적 의식구조의 문제점과 해석

제 5장 결론

본문내용

. 이러한 환경 하에서는 인간적, 심정적인 상호교류보다는 표면적, 거래 중심적인 인간관계가 형성되므로 진정한 우호 관계가 성립하기 어렵고, 일단 형성된 인간관계도 지속하기가 쉽지 않다.
) 中根千枝 전게서, pp. 125∼128
셋째로 우치와 소토 사이에서 나타나는 문제로 이지메 현상을 들 수 있다. 개인간의 상호 교류에 적응하지 못하는 이에게는 소토로서 규정하고 이는 집단내에서의 와(和)를 이루지 못한 자로서 심히 배척당하는 이지메 현상이 일어난다. 실제로 일본 사회에서는 이지메로 죽어가는 학생들이 한해 수천명 이상에 이른다고 한다. 이는 개인의 다양한 개성을 인정해주지 않는 타테적 인간관계에 기인한 집단 의식의 문제점의 하나인 몰개성화(沒個性化)와 획일화로부터 초래된 것이다.
) マクス壽子, 1993, 『ゆとりの國イギリスと成金の國日本』, 草思社, pp. 118∼119
넷째로 확대와 축소에 관련된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지나친 확대의 반대 급부로 인한 축소된 부분의 비하화, 또는 존재의 무시화와 함께 거기에서 비롯되는 자신 이외의 세계에 대한 무관심등을 지적 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확대 지향의 일본인에서 언급한 인간형이 그대로 비추어지는 대목이다. 따라서 이러한 확대와 축소의 올바르지 못한 조화는 특정 계층의 발달이 서민 계층의 왜소화로 이어지는 사회 불균형 현상을 초래하고 있다.
第 5章 結論
위와 같이 본 논문에서는 일본인의 이중성에 관하여 서로 상반된 개념이 공존 할 수 밖에 없는 일본 사회에 대하여 고찰 해 보았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이미 수많은 연구가나 전문가들이 연구한 그대로 정말 특이한 상반된 개념들이 교차 및 공존하는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일본은 지리적, 자연적 조건이 유사한 아시아 제국 중에서 유일하게 선진국으로 부상하여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의 의식구조에 관한 연구에는 여러 접근 방법이 있겠으나 본 논문에서는 타테·요코, 혼네·타테마에, 우치·소토, 확대·축소의 형성요인으로 살펴보았다. 일본의 이중적인 자연환경은 일본인에게 인종과 태풍적 성격이라는 이중적 성격을 형성하게 하였으며, 이러한 근본적인 성격은 이중적 의식구조로 연결되었다. 한편 에도 시대의 신분제도에 기인한 상황적 윤리관의 형성은 가족 및 집단 중심의 의식구조를 이루어 내었고, 이는 나아가서 봉건적 사회의 기반으로 이루어낸 연공 사회제의 출발이 되었다.
최근 우리나라는 정신적 혼란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70년대의 경제부흥과 산업화로 인하여 종래의 가치관과 윤리관이 붕괴된 정신적 공황 사이에서 실추된 가치관을 회복하려는 이와 변화의 물결에 동참하는 이들이 극심한 대립구조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밀려온 일본문화는 사회적으로 논란 거리가 되기에 충분했고, 따라서 본 논문에서 이러한 주제를 다룬다는 것에 대한 의의가 있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 바에 의한 선행 연구에 의해서도 그렇고 자료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논자의 생각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일본인의 타테·요코, 혼네·타테마에, 우치·소토, 확대·축소 등의 이중적 의식구조를 검토하고, 이러한 이중성이 실제 일상생활에서의 구체적으로 어떻게 표출되는지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따라서 일본의 이중적 의식 구조를 연구함으로서 수박 겉핥기식의 표면적 연구가 아닌 일본에 대한 심층적 연구를 할 수 있다고 생각되고,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한 올바른 직시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參考文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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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일본,   문화,   이중성,   의식구조,   논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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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4.08
  • 저작시기2004.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6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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