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minist 시각에서 다시 읽어보는 Arthur Miller의 『The Cruc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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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Feminist 시각에서 다시 읽어보는 Arthur Miller의 『The Crucible』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Arthur Miller와 그의 극작관
2. About 『The Crucible』
3. 『The Crucible』속에 나타난 Miller의 관점
4. 현대 문학작품 속의 마녀놀이와 여성관

Ⅲ. 결론

본문내용

딸이 그러한 행위를 했다는 수치감 때문에 진실을 말하기를 거부했을까?
패리스 목사 역시 욕망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하나의 인간이었다. 그는 목사로서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마을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사실을 비밀로 묻고 대신 악마를 등장시킬 필요를 느꼈던 것이다. 종교인으로서 과연 이러한 행동이 인정될 수 있는 것일까?
소녀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 한마디로 인해 아무 이유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마녀로 몰렸고 여기에서 집단의 광기는 더욱 고조됨을 알 수 있다. 평상시에는 아무렇지도 않은 행동들이지만 악마의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는 한 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았고 악마로 낙인 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 집단적 히스테리를 이용하여 인간의 욕망과 이익을 획득하려는 면도 볼 수 있다. 땅을 둘러싼 지주들 간의 암투와 묵은 은원관계가 가세하여 자신의 이권유지에 방해가 되는 사람은 마녀로 지목하여 제거해 버렸다. 즉, 그들은 자신의 욕구충족과 필요를 위해 마녀사냥을 교묘히 이용했던 것이다. 그들은 아마도 자신에게 손해를 끼치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교수형 당할 때 즐거움을 느꼈을지도 모른다. 나만 무사하다면 아무 상관이 없다는 생각! 인간의 이기심의 극대화가 여기서 나타나고 있다.
재판과정에서 볼 수 있듯이 마녀에 대한 객관적인 증거는 발견할 수 없다. 단지 소녀들의 말만을 듣고 모든 재판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악마의 뿌리를 뽑아야 한다는 재판관의 '주관적인 인식'이 공정을 기해야 할 재판에 깊숙이 개입되어 있다. 한편 악마를 제거하기 위해 세일럼에 들어온 헤일 목사는 사람들의 신앙판단의 기준으로 십계명 암송을 내세운다. 물론 현재 기독교에서도 십계명은 신자들이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규율이지만 그 실천이 더욱 중요하다 하겠다. 단지 암송하는 것은 비 기독교인들도 가능하며 외형적인 모습으로 신앙심을 판단한다는 것은 극히 원시적인 사고이기 때문이다.
마녀로 지목된 사람들은 그냥 마녀로 지목되었기 때문에 재판정에서 자신이 마녀가 아님을 증명해야 했다. 자신이 마녀임을 고백한 사람들은 목숨만은 건질 수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의연하게 거짓을 말하지 않고 죽어갔다. 여기에서 우리는 사람들을 구원해야 할 기독교가 오히려 사람들을 구속하고 죽음으로 몰아가는 모순점을 발견할 수 있다.
『The Crucible』에서 인상에 남는 장면 중의 하나가 Proctor와 재판관의 협상장면이다. 마녀사냥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사람들은 무고한 많은 사람들이 처형되는 것을 보고 점차 두려움을 느꼈고 재판에 반대하는 폭동을 일으키려 했다. 이러한 마을 사람들의 움직임을 알아차린 재판관은 마을 사람들의 신망을 얻고 있었지만 반기독교주의자로 몰려 처형위기에 있었던 Proctor와 협상을 벌인다. 재판관측은 그가 악마와 계약을 맺었다고 진술하고 그 서류를 게시하게 해주면 목숨을 살려주겠다는 제안을 하지만 Proctor는 자신이 쓴 진술서를 찢어버린다. "나의 이름만은 나에게 남겨주시오. 당신들이 모든 것을 빼앗아 가도 나의 이름만은 나의 것이요."라고 외치면서 말이다. 그는 인간이 강요하는 위선적인 기독교의 윤리에 순응하지 않고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인간자존, 인격의 엄숙함을 우리에게 각인시키고 있는 것이다.
소녀들이 외치는 악마란 없다. 단지 인간이 만들어 낸 허상일 뿐 기독교의 믿음을 이용하여 인간의 이기적인 욕심을 채우기 위한 것이었다. 인간의 마녀에 대한 광기는 인간에게서 비롯되어 인간을 지배했고 이러한 잘못된 인간의 믿음은 인간의 존재와 양심을 짓밟아 버렸다. Arthur Miller의 『The Crucible』은 마녀사냥을 소재로 하여 인간이 그려낸 망상이 권위와 얽히면서 빚어내는 참극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장면에서 우리는 Proctor를 포함한 사람들이 기독교가 세운 교수대에서 주기도문을 외우면서 처형당하는 모습에서는 기독교 윤리의 아이러니를 발견할 수 있다.
『The Crucible』에는 위선적인 기독교의 굴레와 선을 내세운 맹신이 선량한 인간들을 죽이는 모순이 그려져 있다. 악마란 결국 인간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악마적 본성이 인간의 욕망과 결합하여 외부로 표출됨으로써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
Ⅳ.참 고 문 헌
Barish, Jonas. The Antitheatrical Prejudice. Berkeley: U of California P, 1981.
Belsey, Catherine. Critical Practice. New Accents. London: Methuen, 1980.
Child, Lydia Maria. Hobomok & Other Writings on Indians. Ed. Carolyn L. Karcher. New Brunswick: Rutgers UP, 1988.
Clement, Catherine. "Sorceress and Hysteric." The Newly Born Woman. 1975. Theory and History of Literature. Vol. 24. By Helene Cixous and Catherine Clement. Trans. by Betsy Wing. Minneapolis: U of Minneapolis P, 1986. 3-39.
de Lauretis, Teresa. Technologies of Gender: Essays on Theory, Film, and Fiction. Theories of Representation and Difference. Bloomington: Indiana UP, 1987.
아서 밀러(Arthur Miller)의 극에 비친 타자로서의 여성의 역할
신은경 동아대 대학원 2001 학위논문(석사)
Arthur Miller 사회극의 비극성
오현주 한국외국어대 대학원 2001 학위논문(석사)
Arthur Miller의 『The Crucible』 연구 : 희곡 텍스트와 영상 텍스트 분석
윤지은 중앙대 대학원 2003 학위논문(석사)
『The Crucible』에 나타난 개인과 사회와의 갈등 :Proctor의 죽음과 자존의 회복
유 황 단국대 교육대학원 2001 학위논문(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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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4.10
  • 저작시기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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