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테마: 부드럽고 달콤한 유혹, 팝페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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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며 보지 못하면 후회할 만한 것이라고 한다. 소설 자체도 흥미진진해 지금 현재 읽고 있는 데 이 보고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놓고 있는, 손에서 뗄 수 없게 하는 작품이다. 어쨌든 이런 작품으로 빛을 발한 사라 브라이트만은 이것을 계기로 여러 크로스 오버 음반을 냈다.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한 'Time To Say Goodbye'가 수록된 1집 "Timeless", 환상적인 분위기의 2집 "Eden",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 3집 "La Luna"에 이어 준비한 새 앨범 "Classics"에서 그녀의 매력적인 모습이 어느 때보다도 더하다. 그녀가 직접 선곡해 완벽하게 되살린 15곡의 클래식한 트랙들. '아베마리아', 'Winter Light', 'La Luna',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공주는 잠 못 이루고', '포레 레퀴엠 중 피에 예수', '쇼팽 에뛰드를 편곡한 한 밤 중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이 수록돼 있으며, 특히 다시 듣기 힘든 명곡 'Time To Say Goodbye'의 솔로버전과 보너스 트랙으로 SK 텔레콤의 Nate 광고 배경음악 'La Califfa'가 한국판 발매분에만 특별히 수록됐다.
Ⅴ. 결론
이상으로 나의 감상평을 간단히 적어보았다. 사실 음악감상평을 적는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만을 아니라는 것을 이번 계기를 통하여 확실히 깨달았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정말 안드레아 보첼리나 사라브레히트만의 내한 공연 같은 곳에 가서 좀더 제대로 된 팝페라의 웅장함을 느끼고 싶다. 더불어 파바로티와 친구들도 구해서 한번 음미를 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키워드

오페라,   팝페라,   대중가요,   파바로티,   임형주,   클래식,   팝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