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의 종류와 아로마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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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허브의 종류 및 이용

Ⅱ. 허브와 아로마테라피

본문내용

와 어린 잎에서 노린재와 비슷한 독특한 냄새가 있는데 사람에 따라서 악취로 느낄 수도 있다. 열매가 익어서 황갈색이 나면 단단해지면서 향기가 변해 향신료 중에서 가장 향기롭고 달콤한 향신료가 된다. 중국, 인도 등 동남아시아의 여러 나라에서 스파이스로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다. 녹색의 윤기 있는 줄기는 가늘게 갈라지고 잎도 작게 나눠지며 흰색이나 분홍색의 작은 꽃이 핀다. 여름에 흰색이나 분홍색의 꽃이 우산형으로 피며 작은 공 모양의 씨를 맺는다. 봄이나 가을에 종자를 노지나 화분에 직접 파종한다. 이른 봄에 파종하면 7~8월경에 종자의 색이 녹색에서 황갈색으로 되는데 이때 수확을 한다. 녹색의 종자가 담갈색으로 변할 때쯤 꽃봉오리를 수확하여 통풍이 좋은 응달에 매달아 잘 말린다. 키는 40~60cm로 자라며 미나리를 작게 한 듯 하다고 보면 된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향신료중 하나이다. 멕시코나 페루에서는 고추와 함께 뺄 수 없는 향신료이며, 남미에서는 모든 요리에 넣을 정도로 즐긴다. 인도, 동남아, 아랍 등지에서는 잎을 육류요리나 생선요리의 냄새를 없애고 매운맛을 내는 데 이용한다. 또한 유럽에서는 씨를 널리 이용하는데 씨를 빻아서 후추처럼 생선, 고기류의 요리에 사용한다. 가루로 만든 것을 카레가루에 섞으면 향이 더욱 뛰어나게 된다. 잎과 꽃은 햇볕이 들지 않는 실내에 거꾸로 매달아 말린다. 어린 잎이나 꽃을 손끝으로 떼어 샐러드나 수프에 띄우기도 하며 피클, 리큐어에는 한두 장의 잎을 가라앉혀 이용한다. 코리안더의 종자는 5밀리미터 정도의 지름에 황갈색 구형이며, 레몬과 세이지를 합쳐 놓은 것같이 산뜻한 향기와 부드러운 맛을 갖고 있어서 매우 다양하게 쓰인다. 건조한 종자나 잎, 뿌리를 향료, 구풍제, 흥분제로 사용하는데 종자에는 위액의 분비와 소화를 촉진하는 성분도 있다. 종자를 갈아서 만든 습포약은 류머티즘이나 관절염의 통증을 완화하는데 사용되며 차를 만들어 마시면 가벼운 진정 작용이 있고 소화를 촉진시킨다.
Ⅱ. 허브와 아로마테라피
1. 정의
아로마(AROMA)는 향기 + 테라피(THERAPY)는 치료를 뜻하는 말로 향기를 이용한 치료 요법을 말한다. 식물에서 추출한 에센셜오일을 이용하여 질병을 예방하는 순수 자연 치료법이다. 인간이 본래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력'을 자극, 활성화 시키는 메카니즘으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에게나 예방 및 개선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천연의 좋은 향기'를 즐기며 늘 생활속에 가까이하며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체내의 밸런스를 유지, 신체적 트러블이나 상처의 통증을 덜어 준다. 또한 마사지나 목욕을 통해서 식물의 유효성분이 피부의 구석구석에 영향을 줌으로써 미용에 관련된 색다른 효과를 볼 수 있다. 현대인의 스트레스,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보이지 않는 질병치료에 부작용이 없고 자연적 치유의 효과가 뛰어나 그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다.
2. 아로마테라피의 효능 효과
아로마테라피 요법의 효과에 대한 과학적인 검증이 계속 이어지면서 놀라운 결과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한 신경정신과 전문의에 따르면 불안장애와 대인공포증, 공황장애 등 신경증 환자 52명을 향기 요법으로 치료한 결과 34명(65%)이 증상이 크게 완화되었다고 한다.
또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머리를 맑게 해주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큰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아로마 요법이란 우리 몸에 이로운 향기를 의미하는 '아로마(aroma)■■와 치료법을 의미하는 '테라피(therapy)■■의 합성어로, 각종 식물의 꽃, 줄기, 잎, 뿌리, 열매 등에서 추출한 식물 정유를 코와 피부를 통해 체내로 흡수함으로써 각종 질병의 예방과 치료, 피부 미용, 신진대사 조절과 심리 안정의 효능이 있는 자연치료 요법을 말한다. 아로마 요법은 이미 유럽 지역에서는 보편화되어 있고, 최근 들어 미국과 우리 나라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는 대체의학의 하나이다. 특히 구하기도 손쉽고 사용하기도 편하면서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이 애용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엔 향기를 이용한 치료법이 인기를 끌면서 의류와 잡화류, 화장품류에도 향기 나는 제품이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상태이다. 이렇게 사람들의 주목을 끌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지만, 사실 그 역사는 상당히 오래 되었다. 이미 6000년 전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미라의 방부제나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되어왔던 것이다. 클레오파트라가 안토니우스를 유혹할 때 바닥에 46센티의 두께로 장미를 깔고 그 장미의 향기를 이용했다는 이야기는 지금까지도 전해지는 유명한 일화다. 또 B.C. 1320년에 세워진 투탕카멘의 묘에서 발견된 유황과 수지로 만들어진 향은 놀랍게도 발굴 당시까지도 그 향기가 남아 있었다고 한다. 서양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 한방 의학에서도 이 요법을 이용해 각종 질병을 치료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한의학의 고전 <동의보감>을 보면 ■■딸꾹질이 오랫동안 계속되면서 약을 먹어도 낫지 않으면 냄새를 쏘이는 방법으로 치료해야 한다■■는 구절이 있을 정도다. 유황(硫黃)과 유향(乳香) 각각 8g을 술에 달여서 빨리 코밑에 대고 냄새를 쏘이거나, 유향을 종이에 말아 심지를 만든 다음 불에 태우면서 코에 그 연기를 쏘이면 된다는 것이다. 질병에 따라 사용되는 향도 달라진다고 한다. 박하향은 신경성 소화질환을 다스리고 라벤더 향은 불면증에, 소나무향은 호흡기 질환이나 감기에 좋다. 로즈메리 향은 기억력을 증진시키고 두통을 없애준다.
3. 유의사항
물론 향기 요법을 이용할 때도 주의할 점은 있다. 향유는 독특한 향과 치료적 특성이 있어서 종류에 따라 정신 기능을 진정시키기도 하지만 자극시킬 수도 있다. 따라서 개인의 성격, 습관, 환경, 생활 태도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질병의 특징을 분석한 후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식물의 향기로 질병을 치료하기에 앞서 우리 마음의 향기, 삶의 향기를 좀더 진하게 풍기는 게 아닐까 싶다. 마음의 향기는 나 자신 뿐만 아니라 나를 둘러싼 주변 세계까지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꿀 수 있기 때문이다.

키워드

허브,   라벤더,   로즈마리,   아로마,   테라피,   향기,   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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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4.18
  • 저작시기2004.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6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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