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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의 묘미가 거기에 있는 것을까.
마지막으로 덕수궁을 나오면서 광명문(光明門)으로 보게 되었는데, 원래 함녕전의 정문이었다는데 지금은 함녕전과 전혀 관계에 없이 왜 혼자 덩그러니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대문 밑에 흥천사 동종과 자격루, 화차가 왠말인가. 지금의 광명문은 '門'의 역할이라고 보다 비를 막는 천막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일제에 의해 훼손되고 그 정신이 왜곡되어 다고 하더라고 본래의 의미를 찾아 주는 것이 당연하지 않나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사람들은 조선왕조를 우리나라 역사의 자랑스러운 역사의 일부분으로 생각하여 보존하고 그 유산을 널리 알리기 보다는 현재 한국의 발전 기회를 박탈한 중세적 사회로 규정하여 조선왕조를 부정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
마지막으로 덕수궁을 나오면서 광명문(光明門)으로 보게 되었는데, 원래 함녕전의 정문이었다는데 지금은 함녕전과 전혀 관계에 없이 왜 혼자 덩그러니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대문 밑에 흥천사 동종과 자격루, 화차가 왠말인가. 지금의 광명문은 '門'의 역할이라고 보다 비를 막는 천막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일제에 의해 훼손되고 그 정신이 왜곡되어 다고 하더라고 본래의 의미를 찾아 주는 것이 당연하지 않나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사람들은 조선왕조를 우리나라 역사의 자랑스러운 역사의 일부분으로 생각하여 보존하고 그 유산을 널리 알리기 보다는 현재 한국의 발전 기회를 박탈한 중세적 사회로 규정하여 조선왕조를 부정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