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 - 롯데 자일리톨 껌 -

소개글

성공사례 - 롯데 자일리톨 껌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ⅰ. 97년도 자일리톨껌 「자일리톨 F」의 실패
1. 자일리톨껌의 도입 배경
2. 「자일리톨 F」의 SWOT분석
3. 「자일리톨 F」의 STP전략
4. 자일리톨 F의 실패 원인

ⅱ. 2000년 자일리톨 껌 재출시 성공
1. 환경분석
2. SWOT 분석
3. 마케팅 전략의 기본방향
4. STP전략
5. 마케팅믹스 전략 (4P’s)
6. 판매후 고객관리

ⅲ. 유사상품들
1. 동양오리온 자일리톨
2. 해태 자일리톨
3. 유사상품들과의 전쟁

ⅳ. 매출 및 성과
1. 자일리톨껌의 매출
2. 자일리톨껌의 성과

본문내용

따르면 동양제과는 이 광고에서 경쟁사인 롯데제과의 제품으로 인식될 수 있는 도안과 자사제품을 비교하면서 껌 제조에 사용되는 감미료의 일종인 자일리톨 제조방법의 차이를 부각시켜 자사 공법에 의해 제조된 껌이 경쟁사업자에 비해 우수한 것처럼 표현하고 경쟁사의 제품으로 인식될 수 있는 형상 위에 부정적인 표기를 했다. 또 객관적인 근거 없이 경쟁사업자의 제품이 자사제품에 비해 품질이나 청결도가 낮은 것으로 오인케 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비교광고 행위를 한 것으로 지적됐다.
동양제과는 미생물발효법을 이용한 다수의 자일리톨 생산기술이 이미 1980년대부터 개발돼 미국특허를 획득한 사실이 있음에도 자사가 미생물발효법을 이용한 자일리톨 생산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처럼 껌포장지등에 허위과장 표시 광고행위를 했다고 공정위는 심결했다.
(2)해태 자일리톨 VS 롯데 자일리톨
2001년 10월 11일 <식음료신문>
롯데, '자일리톨껌' 승소
법원, 해태제과 5종 용기·포장 유사 인정
롯데제과는 지난 6월 해태제과를 상대로 제기한 자일리톨껌에 대한 부정경쟁행위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고 최근 밝혔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서울지법 남부지원은 지난달 24일 '롯데제과가 가처분 신청 대상으로 삼은 해태제과의 제품에 대해 판매, 반포 및 수출을 해서는 안된다'고 결정하는 한편 해태제과에 이 같은 포장이나 용기를 사용한 제품의 점유를 풀고 롯데제과가 위임하는 집행관에게 그 보관을 명했다.
법원은 해태 제품 포장의 초록 바탕에 흰색 띠, 비슷한 서체의 자일리톨 로고 등이 롯데 제품과 전체적으로 느낌과 분위기가 비슷해 제품 출처에 관한 오인 및 혼동의 위험성이 있어 부정경쟁행위에 해당된다고 밝혔다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 롯데제과는 지난 6월 해태제과의 자일리톨껌 5종의 용기와 포장이 모두 자사 제품과 유사해 소비자들이 출처를 혼동할 우려가 있다며 부정경쟁행위금지 가처분신청을 냈었다.
(3)해태 자일리톨 VS 롯데 자일리톨
2002년 1월 24일 <식음료신문>
롯데-해태, 자일리톨껌 2차전
기능성 신제품 동시 출시
'미투제품' 논쟁 불보듯
롯데제과와 해태제과가 치아표면 재생기능이 있는 자일리톨껌을 잇따라 출시해 이를 둘러싼 판촉경쟁이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가 충치 예방 기능과 치아 표면 재생기능을 갖춘 `자일리톨+2'를 지난 17일부터 시판한데 이어 해태제과도 비슷한 기능이 있는 `자일리톨 Ca'을 21일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제과의 `자일리톨+2'에는 자일리톨 외에 해조 추출물인 후노란과 우유 단백질에서 분해한 CPP, 인산칼슘 등이 첨가됐으며, 해태제과의 `자일리톨 Ca'에는 CPP와 인산칼슘이 포함됐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새롭게 탄생한 자일리톨+2에 대해 "기존 자일리톨껌의 충치 예방 기능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치아 재생 기능이 추가된 자일리톨+2는 `국민 치아건강 공헌제품'이라는 표현이 자연스러울 만큼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해태제과 역시 “2000년 자일리톨껌 출시이래 지난해 후반기 홍삼자일리톨껌을 출시하는 등 자일리톨껌의 다각화를 추진해 오던 중에서 유아와 청소년층의 치아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모색하던 중 자일리톨Ca를 개발하게 됐다”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소비자대상 경품 및 시식행사를 열어 시장정착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ⅳ. 매출 및 성과
1. 자일리톨껌의 매출
(1) 자일리톨껌의 매출액 증가 추이
대부분의 제조업체는 성공을 꿈꾸며 신제품을 출시한다. 그러나 모든 제품이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신제품 성공률이 전체의 3∼4%에 불과하다는 통계만 보더라도 한 제품이 탄생해 인기를 얻기까지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 수 있다.
자일리톨은 시판 첫 달인 2000년 5월매출액이 8천 만원이던 것이 2000년 11월엔 35억 원으로 뛰어 껌 시장 1위에 올랐다.
자일리톨껌의 매출은 시판 초기만 해도 일반 껌과는 별 차이가 없었으나 2000년 7월 자일리톨 성분이 100% 들어간 알약 형태의 코팅 껌이 등장하면서 상황은 180도 달라졌다. 2001년 매출은 1월 40억 원, 3월 60억 원, 7월 85억 원, 8월 95억 원, 9월 105억 원이었다. 이 105억의 매출로 제과시장 최초로 단일 제품이 월 1백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록을 냈다. 자일리톨 껌은 그 동안 최단 기간 1위 브랜드, 100억 원 매출 돌파 등 여러 가지 신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그 후에 유통 가엔 유사상품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왔지만 자일리톨껌 시장(1320억 원 추정)에서 차지하는 롯데의 점유율 70%대는 요지부동이다.
롯데는 자일리톨껌은 껌 시장의 역사를 새로 쓴 제품이라 생각하고 활발한 마케팅을 통해 시장점유율 70%선을 꾸준히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2) 2001년 3월 롯데 자일리톨껌과 타 인기 제품과의 매출 비교
2001년 3월 국내 시장 매출 결산 결과를 보면, 자일리톨껌이 기존 제과시장의 간판 제품인 농심 새우깡의 54억 원을 제치고 동양제과의 오리온 초코파이(60억 원)와 공동 1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해태제과의 맛동산(30억 원), 크라운제과의 죠리퐁(20억 원) 등과도 많은 차이가 났다. 껌이 제과시장에서 1위로 오른 것도 처음이었고 출시 10개월만에 정상에 오른 것 역시 이례적이었다. 자일리톨껌의 2001년 3월 당시 월 60억 원 매출은 판매가로는 90억 원 이상이 되며 이를 통 수로 환산하면 1,800만 통으로 국민 한 사람 당 월 1통 이상 씹은 셈이다.
2. 자일리톨껌의 성과
자일리톨껌은 2001년 한 해 100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서 제과업계 단일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연간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래서 롯데의 껌 시장 점유율은 1999년 말 60%에서 2001년 73%로 급등했다. 이와 함께 롯데 자일리톨껌은 2001년 삼성경제연구소가 선정한 10대 히트상품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내수 시장을 평정한 롯데 자일리톨껌은 해외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이미 미국에 시제품을 보냈고, 우선 1차 목표는 미국과 대만, 중국이다. 이들 지역에 대한 시장조사가 치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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