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 신인류’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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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한민국 사이버 신인류’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① 세대차의 허상과 라이프 스타일의 심리

② 자기 중심으로 사는 젊은 세대

③ 젊은 세대: 이미지로 자신을 표현기성

④ 일과 놀이

⑤ 보보스형

본문내용

치 한다" "내용 못지 않게 포장이 중요하다" 또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무엇이든지 한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다. ‘믿을 건 나하고 가족하고 부모 뿐이야!, 그리고 돈 벌고 출세해야 제대로 사는 것이지’라는 생각이 강하다. 또, 이들은 젊은이답지 않게 상하 서열적 위계질서도 어느 정도 지키면서, 남아선호 사상까지도 보인다. 자신과 가족을 위해 돈을 벌어야 하고, 또 그 돈이 자신의 즐거운 삶을 위해 쓰일 때 가치가 있다고 여긴다. 특히 성공하기 위해서 집안, 학벌, 연줄 등의 전통적인 도움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 이외의 공공의 문제, 즉 사회나 정치 문제에는 관심이 없다. 명품을 통해 자신의 이미지를 높이면서, 본때 나게 잘 살고 싶어 하는 많은 한국인의 심리를 이들은 잘 대변한다.
이에 비해, ‘개인주의적 보보스형’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이는 젊은이는 ‘인생은 짧고 할 일은 많다’는 성취 지향의 삶에 충실한 사람들이다. 스스로가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려는 사람들이다. 무엇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달성하려 하며, 가능한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자유롭게 표현하려고 한다. 끊임없이 변화, 발전하는 자기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고, 대개 타인과의 경쟁을 통해 이루어진다. 주변사람은 경쟁 대상이고, 성공은 이들의 이념이다. 재미있게 살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돈을 벌려고 했고, 물질적인 풍요 못지않게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인기있는 직업을 갖고 싶어 한다. 그러기 위해, 고등교육은 필수이다. 타고난 배경이나 연줄을 이용할 수 있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다.
기성 세대들이 요즘 젊은이라고 이야기 할 때, 가장 쉽게 연상되는 이미지는 물질적 신봉건형과 개인주의적 보보스형의 사람들이다. 이들은 풍요의 사회 속에 성장하였기에 물질적 안정과 성취의 성향도 강하면서, 정치적, 사회적 관심이 비교적 덜하다. 하지만, 비교적 적극적으로 정치활동이나 사회문제에 개입하는 젊은이들도 있다. 이들이 바로 ‘공동체적 개방형’이라는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젊은이들이다.
공동체적 개방형은 다른 집단에 비해 아주 높은 개방성과 집단주의 성향을 보인다. 그리고, 아주 낮은 가부장적 태도와 남아 선호, 그리고 위계적인 질서에 강한 저항감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과 비슷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고 잘 협력한다. 인간 관계의 특성이 유유상종(類類相從)이며,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끼리는 스스로 만든 울타리 내에서 맘껏 서로의 개성을 발휘한다. 소위,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우리 편이라고 하면, 웬만큼 튀어도 용서를 한다.
비슷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서로 이질적인 것들에 대해 호의적이고 개방적이지만, 다른 사람들이라면 그것에 대해서는 아주 강한 적대감을 보이기도 한다. 이들의 생활은 상당히 동료나 또래 중심적이다. 동료의 성공이 나의 발전이며 또 기뻐할 일이다. 반면 이들은 위계적인 상하서열과 권위적이거나 전통적인 가족 중심적인 것에는 별로 가치를 두지 않는다. 따라서 사회적으로 인정받거나 우월성을 드러내는 것에는 큰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개인주의적이며, 물질지향적인 삶의 태도를 보인다고 생각되는 젊은이들의 이미지로 본다면, 공동체적 개방형의 행동 특성은 한국 사회에서 분명히 흥미로운 성향이다. 하지만, 기성세대, 특히 전통적 보수형의 사람들이 지금의 젊은이들에 대해 가장 혼란스러워 하는 것이 바로 젊은이들이 보이는 공동체적 개방성향이다.
한국 사회에서 어른들이 가진 공동체란 내가 아닌 무엇을 위해 내가 참여하는 것이다. ‘좋은 것’, ‘옳은 것‘이 있으면, 공동체를 위해 나를 희생해야 한다고 믿었다. 공동체를 위해 우리는 뭉쳐야 한다. 공동체의 의미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구호로 강조되었다. 따라서 공동체의 위기는 바로 불우이웃돕기 성금부터 외환위기 극복 금 모으기, 심지어 평화의 댐 성금으로 확인되었다. 국가와 민족, 그리고 사회는 우리 모두가 생존 공동체라는 것을 확인해 주는 공동체였다. 하지만, 이런 공동체는 젊은이들에 뚜렷한 공동체적 개방성향과는 비교적 구분된다.
젊은이들의 공동체는 호기심으로 한번 참여할 수 있는 무엇이다. 그것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참가한 동아리. 동호회일 수도 있고 또 재미있는 파티 모임일 수도 있다. 즐거움이 있으면 내가 속하는 것이고, 서로 통하면 모든 것이 용서된다. 사람들이 모인 것은 바로 나를 위한 것이며, 공동체의 유지도 나를 빛나게 하면서 우리가 같이 어울리기 위한 것이다. 공동체는 대학 시절에 경험하는 동아리이자 취미반이다. 따라서, 공동체는 통합의 상징이라기 보다는 같이 모여 무엇을 하기 위한 것이다.
붉은 악마와 촛불시위는 참여하는 사람은 공동체적 개방형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사회에 참여하는 방식이었다. 이런 사회 참여를 더 적극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시민단체를 만들거나 참여하며 또 상황에 따라 정치적인 조직으로 발전시킨다. 이들이 가지는 공동체는 기성세대의 패거리와 그리 다르지 않지만, 구성원들 간에는 젊은 사람의 개방성이 부각된다. 비교적 사회참여 의식이 낮은 물질적 신봉건형과 개인주의적 보보스형에 비해 공동체 지향 젊은이들은 우리 사회의 정치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하고 참여한다. 하지만, "다르게 태어났어도 같이 살 살아야 한다." "뜻만 통하면 우리는 하나다"라는 이들 공동체 이념은 기성 세대의 공동체가 가진 위계질서와 권위적 성향과 긴장 관계를 유발한다.
전통과 보수를 지향하는 기성세대는 사회참여와 정치활동의 적극성에서 이 젊은 집단과 가장 많은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공동체적 개방형의 젊은이들은 권위와 위계질서를 부정하고, 규범을 무시하려고 한다. 기성세대로서는 자신들의 존재를 무시하는 행동을 하는 젊은이 집단이 된다. 안타까운 사실은 공동체적 개방형의 젊은이들은 끼리끼리는 개방적이지만, 자신들과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는 이 개방성이 작동하지 않기에 그들만의 모임이 된다. 전통 보수 성향의 사람들이 보기에 공동체적 개방형의 젊은이들은 ‘열린 우리‘가 아니라 ’닫힌 저그들‘이 된다. 이래서 한국 사회에서 젊은이와 어른들 사이의 의사소통은 ‘카타르시스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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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4.30
  • 저작시기2004.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7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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