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nhalt
1. 작품해설 및 분석
2. 작품배경
(1)작가에 대하여
(2)낭만주의
3. 감상
4. 논의점
1. 작품해설 및 분석
2. 작품배경
(1)작가에 대하여
(2)낭만주의
3. 감상
4. 논의점
본문내용
ssiv"이며) 모든 사물의 근원을 형성("universal")한다고 보았다.
인류역사의 초기, 신화의 시대, 그리고 중세 때에는 Poesie가 세상을 결정하였으나 현대세계 (종교개혁, 계몽주의)에 의해 밀려났으며, 단지 민중문학과 자연, 사랑과 같은 삶의 개별적인 순간들, 특정 인간들(특히 여인들과 아이들)에게서만 발견될 수 있다고 하였다. (낭만주의자들은 정신 또는 자연을 모든 존재의 근본적 원칙으로 간주한 철학자 피히테 Johann Gottlob Fichte [1762-1814]와 쉘링 Friedrich WilhSchelling [1775-1854]의 영향을 받았다.
3.작품감상
가곡으로 된 노래로 나왔듯이 대체로 음악적이고 쉬운시어로 독일적인 풍경을
노래한 시인 듯 하다. 속삭이며 살랑거리는 느낌을 잘 표현하여 전형적으로 서정시
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2연에서도 보듯이 각운의 맞춤에서도 느낄수 있다.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눈을 지긋이 감으면 시인이 자연과 동화되려는 마음처럼
우리도 쉽게 시인의 감정을 공유할수 있게 된다.
낭만주의의 시인들 대부분이 그러듯이 이 시인도 궁극적으로는 '고향'또는 그 원천
적인 곳에 대한 곳을 소망하면서 옛시절의 추억을 새삼떠올리고 있다,
무엇보다 시 전반적인 분위기를 봐서 그 모태는 '자연' 인 것 같다, 그 그녀로 표현
하면서 1연에서는 하늘과 대지의 큰틀의 중심적 이미지를 구성하고 2연에서는 바람
이삭,숲, 별 등으로 세부사항을 표현하고 있다. 자연의 이미지를 시인의 심상으로 내
면화 시킨 것을 보면 자연의 모습이 시인의 모습과도 통하는 것처럼 보인다.
동경과 이상향을 꿈꾸나 결국에는 현실과 이상의 괴리로 인해 완성되거나 실현되지
못하는 낭만주의 시의 특징과 대비하여 결국 시인도 하늘과 고향을 꿈꾸고 그리워하나 실현되지 못한 상황과 같지않나 싶다,
결국엔. 정형화된 율격특속에서 음악적인 아름다움, 사실적이고 생생한 주변묘사, 동경에의 갈망등이 어울려 한폭의 그림을 보는듯하다.
괴테 「나그네의 밤노래」에도 밤이라는 시어가 제목에 나온다. 그 시를 감상했을 때에는 밤이라는 시어가 가지고 있는 보편적 의미로 인해 사뭇 긴장했던게 사실이다. 왠지 모를 어두움과 공포 또는 두려움이라는 의미로 나에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헨도르프의 「달밤」이라는 시를 시종일관 읽으면서 그런 식의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다. 오히려 모라 표현할 수 없는 편안함이 들고 나로 하여금 미소짓게 하는 그런 시였던 것 같다. 이 시를 읽으면서 떠올랐던 광경은 바로 항상 내가 명절때마다 찾아가는 우리 할아버지의 시골 집이다. 시골이 김포인데 멀진 않지만 명절때가 되면 항상 많은 시간을 도로에서 여지없이 보내곤 했다. 교통 체중시간을 피해 저녁때 가곤 했었는데 그때 보아왔던 광경들이 이 시를 읽으면서 떠올랐었다. 드넓게 펼쳐진 논과 그 위를 소리없이 살랑살랑 지나가는 바람들, 그리고 저 어두운 밤을 밝게 비춰주고 있는 달과 별들.....딱 이 시의 풍경과 맞아떨어지는 광경이였다. 이 시는 아이헨도르프가 어린시절 성장했던 슬레지엔 지방을 그리워하며 그 아름다웠던 자연속으로 가고싶어하는 희망을 그린 시라고 할 수 있다. 날개를 활짝 핀다는 면에서는 자아의 적극적인 의지를 볼 수 있으나 마치 고향으로 가는 것처럼 조용히 대지를 지나간다는 면에서는 왠지모를 자아의 소극적인 태도가 엿보이는 것 같았다. 마치 이루어지지 않을 것을 알고 날아가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시에서 보여지는 아름다운 표현들, 예를 들어 하늘이 대지에 키스를 한다거나 숲들이 살랑살랑 속삭이는 등의 표현들은 자연을 동경하는 시인의 모습을 잘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 시는 정말 이쁘다 *^^*
4.논의점
■'고향' 이란 시어는 단순히 시인의 고향인 슬레지엔 지방을 의미하는 것일까? 왠지 좀 더 많은 의미가 있을 듯 하다.
■달밤이라는 시어에서 밝은 의미지의 달과 어두운 이미지의 밤은 서로 대립적인 개념으로써 시인이 의도적으로 어둠과 밝음의 조화를 생각했던 것인가? 아님 그냥 달밤의 아름다움을 묘사했던 것일까?^-^;;
5.참고문헌
<독일시의 이해> 조두환, 한국문화사, 2000
<독일문학사> 박찬기, 일지사, 1992
<독일문학사> Barbara Baumann-Brigitta Oberle , 김성곤 옮김, 경진문화사, 2002
<독일고전시> 임한순,김광요 편저, 청록출판사, 1994
<독일 문학의 깊이와 아름다움> 정서웅, 민음사, 2003
네이버 지식검색
인류역사의 초기, 신화의 시대, 그리고 중세 때에는 Poesie가 세상을 결정하였으나 현대세계 (종교개혁, 계몽주의)에 의해 밀려났으며, 단지 민중문학과 자연, 사랑과 같은 삶의 개별적인 순간들, 특정 인간들(특히 여인들과 아이들)에게서만 발견될 수 있다고 하였다. (낭만주의자들은 정신 또는 자연을 모든 존재의 근본적 원칙으로 간주한 철학자 피히테 Johann Gottlob Fichte [1762-1814]와 쉘링 Friedrich WilhSchelling [1775-1854]의 영향을 받았다.
3.작품감상
가곡으로 된 노래로 나왔듯이 대체로 음악적이고 쉬운시어로 독일적인 풍경을
노래한 시인 듯 하다. 속삭이며 살랑거리는 느낌을 잘 표현하여 전형적으로 서정시
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2연에서도 보듯이 각운의 맞춤에서도 느낄수 있다.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눈을 지긋이 감으면 시인이 자연과 동화되려는 마음처럼
우리도 쉽게 시인의 감정을 공유할수 있게 된다.
낭만주의의 시인들 대부분이 그러듯이 이 시인도 궁극적으로는 '고향'또는 그 원천
적인 곳에 대한 곳을 소망하면서 옛시절의 추억을 새삼떠올리고 있다,
무엇보다 시 전반적인 분위기를 봐서 그 모태는 '자연' 인 것 같다, 그 그녀로 표현
하면서 1연에서는 하늘과 대지의 큰틀의 중심적 이미지를 구성하고 2연에서는 바람
이삭,숲, 별 등으로 세부사항을 표현하고 있다. 자연의 이미지를 시인의 심상으로 내
면화 시킨 것을 보면 자연의 모습이 시인의 모습과도 통하는 것처럼 보인다.
동경과 이상향을 꿈꾸나 결국에는 현실과 이상의 괴리로 인해 완성되거나 실현되지
못하는 낭만주의 시의 특징과 대비하여 결국 시인도 하늘과 고향을 꿈꾸고 그리워하나 실현되지 못한 상황과 같지않나 싶다,
결국엔. 정형화된 율격특속에서 음악적인 아름다움, 사실적이고 생생한 주변묘사, 동경에의 갈망등이 어울려 한폭의 그림을 보는듯하다.
괴테 「나그네의 밤노래」에도 밤이라는 시어가 제목에 나온다. 그 시를 감상했을 때에는 밤이라는 시어가 가지고 있는 보편적 의미로 인해 사뭇 긴장했던게 사실이다. 왠지 모를 어두움과 공포 또는 두려움이라는 의미로 나에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헨도르프의 「달밤」이라는 시를 시종일관 읽으면서 그런 식의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다. 오히려 모라 표현할 수 없는 편안함이 들고 나로 하여금 미소짓게 하는 그런 시였던 것 같다. 이 시를 읽으면서 떠올랐던 광경은 바로 항상 내가 명절때마다 찾아가는 우리 할아버지의 시골 집이다. 시골이 김포인데 멀진 않지만 명절때가 되면 항상 많은 시간을 도로에서 여지없이 보내곤 했다. 교통 체중시간을 피해 저녁때 가곤 했었는데 그때 보아왔던 광경들이 이 시를 읽으면서 떠올랐었다. 드넓게 펼쳐진 논과 그 위를 소리없이 살랑살랑 지나가는 바람들, 그리고 저 어두운 밤을 밝게 비춰주고 있는 달과 별들.....딱 이 시의 풍경과 맞아떨어지는 광경이였다. 이 시는 아이헨도르프가 어린시절 성장했던 슬레지엔 지방을 그리워하며 그 아름다웠던 자연속으로 가고싶어하는 희망을 그린 시라고 할 수 있다. 날개를 활짝 핀다는 면에서는 자아의 적극적인 의지를 볼 수 있으나 마치 고향으로 가는 것처럼 조용히 대지를 지나간다는 면에서는 왠지모를 자아의 소극적인 태도가 엿보이는 것 같았다. 마치 이루어지지 않을 것을 알고 날아가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시에서 보여지는 아름다운 표현들, 예를 들어 하늘이 대지에 키스를 한다거나 숲들이 살랑살랑 속삭이는 등의 표현들은 자연을 동경하는 시인의 모습을 잘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 시는 정말 이쁘다 *^^*
4.논의점
■'고향' 이란 시어는 단순히 시인의 고향인 슬레지엔 지방을 의미하는 것일까? 왠지 좀 더 많은 의미가 있을 듯 하다.
■달밤이라는 시어에서 밝은 의미지의 달과 어두운 이미지의 밤은 서로 대립적인 개념으로써 시인이 의도적으로 어둠과 밝음의 조화를 생각했던 것인가? 아님 그냥 달밤의 아름다움을 묘사했던 것일까?^-^;;
5.참고문헌
<독일시의 이해> 조두환, 한국문화사, 2000
<독일문학사> 박찬기, 일지사, 1992
<독일문학사> Barbara Baumann-Brigitta Oberle , 김성곤 옮김, 경진문화사, 2002
<독일고전시> 임한순,김광요 편저, 청록출판사, 1994
<독일 문학의 깊이와 아름다움> 정서웅, 민음사,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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