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 및 교육경영) 학교경영과 의사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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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행정 및 교육경영) 학교경영과 의사결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학교경영
1. 학교경영의 개념
2. 학교경영의 원리
3. 학교경영의 형태
4. 학교경영의 영역

Ⅱ. 의사결정
1. 의사결정의 개념
2. 의사결정의 과정
3. 의사결정의 유형
4. 학교 단위에서의 의사결정
5. 의사결정의 장애 요인
6. 의사결정의 장애요인들을 해소하는 방법(사례와 그 효과설명, 의사결정기구를 중심으로...)

본문내용

제공공연맹) 한스 사무총장은 교수노조 건설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연대메시지를 보내왔고 교수노조는 PSI(국제공공연맹), EI(세계교원노조총연맹) 가맹을 추진중에 있다.
교수노조설립이 대두된 이유는 최근 실시된 교수 계약제와 연봉제가 교수 노조 설립에 직접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교육부에서는 30년 동안 같은 강의 노트를 쓰고 있는 교수들이 있을 정도로 자기 발전에 힘을 쓰지 않는 교수가 많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이야기한다. 물론 일리 있는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교수 계약제와 연봉제의 이면에는 교수들을 더욱 확실히 통제하려는 교육부와 사학 재단의 음모가 깔려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교수가 정부나 학교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계약제와 연봉제라는 이름으로 재임용에서 탈락시키는 등의 방법을 쓰면서 교수의 자율권을 침해할 수 있게 된다. 교수 계약제와 연봉제로 인해 교수들은 학교에서 해고당하지 않기 위해 제대로 된 의사결정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현재 교수협의회가 특정 대학에서 실질적인 의사 결정 기구로 활동하고 있지만, 법적으로는 인정을 받지 못하는 임의단체에 불과하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교육 정책에 대해, 학교 정책에 대해 결정권을 가질 수 있는 결정을 내리기가 힘든 상황이다. 아니, 교육부나 학교에 비판적인 발언이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려 한다면 자신의 자리를 위협받게 된다. 교수들의 학사 행정 참여는 특정 보직자를 통해서가 아니라 교수들의 합의된 견해를 통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교수협의회의 법적기구, 의결기구화는 학내 민주화를 위해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볼 수 있다. 교수회에 법적 강제성을 부여하는 것의 장점으로는 총장을 비롯한 소수 행정가 중심의 폐쇄적 의사결정과정을 개방함으로써 의사결정과정에서 소외되었던 평교수 집단의 권한을 확대하는 것이 대학 자율의 정신에 더 부합하고, 나아가 학교 행정에의 교수집단의 무관심을 극복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그러나 교수협의회의 법적기구화가 교수 노조의 필요성을 대체하는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교수노조와 교수협의회의 역할은 기본적으로 다른데 교수협의회는 개별 대학의 일상적인 행정, 대학의 장·단기 발전 전략 등을 담당하는 조직이며, 교수 노조는 개별 대학 차원에서는 교수 신분 보장을 통한 교수권 안정을 도모하고 중앙 노조를 통해서는 대학 교육 정책의 개혁을 위해서 활동할 것이라는 것이다.
노조가 합법화되면 정부와 교육정책에 관한 교섭권을 포함한 노동기본권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며, 교수회는 교수들의 임의적인 대표기구로서 교육부와 협의를 하게 될 것이다. 교육문제는 어느 집단이 주도하고, 특정한 방식의 협의만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다각도로 힘을 쏟아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 따라서 교수 노조와 교수회는 교육개혁이라는 동일한 목표를 다른 방식으로 추구하는 보완 관계의 조직이 될 것이다. 교수 노조 추진은 오히려 교수회의 협상력을 강화하는 기폭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교수노조는 교수 신분 보장과 권익 옹호만을 위해서 활동하는 집단 이기적인 조직이 되어서는 안된다. 교수 신분 보장과 권익 옹호를 통해 학교 내에서는 재단과, 또 학교 외에서는 교육부와 안정적인 의사소통체제를 마련하고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안정된 교육개혁을 지향해야 할 것이다.
사례 3 (이사회)
대학 자율운영에 관련해 심의 의결기구로서 학교 내에 이사회를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되고 있다. 이는 미국 주립대학의 이사회(trustee board, governing board)를 모델로 주장되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대학 이사회는 교육전문가가 아닌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다는 점에서 그 개방체제를 특성으로 한다. 주지사가 임명하거나 선거에 의하여 뽑힌 통상 9명 정도의 이사로 구성된다. 대학이사회는 대학의 최고 의사결정기관이며 기획 권한위임, 평가 및 감사기능을 하며 대학재산의 피신탁인으로서 재정문제를 주로 책임지고 또한 총장을 선출한다. 미국 대학들이 이사회의 구성원을 일반시민을 주로 한 것은 전문집단이 늘 갖고 있는 이기심 때문에 교수에게만 대학의 모든 것을 맡길 수 없다는 생각에서라고 한다. 그러나 미국 대학의 역사를 통하여 대학이사회는 점점 많은 권한을 교수회에 위임하여 왔다. 교수자격 및 승진심사, 교과과정 등 교육정책 전반에 걸쳐 교수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학문의 자유와 대학의 자주성이 신장되어 온 것이다. 그리하여 이사회는 대학운영의 최종적인 책임을 지고 있지만, 전반적인 정책에만 관여하고 세부적인 시행방법은 교육전문가인 교수에게 맡기는 것이다.
이와 같은 비전문가 조직에 최종 책임을 지우는 체제가 갖는 장점은
① 외부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점.
② 다양한 구성원의 참여와 운영과정의 공개가 더해질 때 이 제도의 효율성을 더 높일 수있다.
③ 이사회 안은 동시에 평교수의 대표로 구성되는 교무위원회를 설치하여 학사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게 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러한 이사회 안이 우리의 대학 전통에 부합한 제도인지는 의문이다. 왜냐하면, 학문의 자유를 보장하는 수단으로 대학의 자율이 인정되고 있는데, 학문의 자유가 가장 문제되는 것은 교수를 포함한 연구 및 교육의 전문가들이므로 이들이 대학 운영의 중심을 구성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대학 외부인사에 의한 이사회에도 개방의 장점이 있을 수 있겠으나 문제는 적절한 학외 인사의 선임에 관한 것이다. 시민사회가 자정능력을 갖출 만큼 성숙하였을 것이 전제조건으로 생각되며, 그렇지 않은 현실을 감안하면 이사회제도의 도입은 시기상조라 생각된다.
참고문헌 ------------------------------------------------------
1.『교육행정 및 교육경영의 이론과 실체』 김남순 저. 교육과학사
2.『교육행정 및 교육경영』 박종렬 외 3명. 과학과예술,
3.『교육행정과 교육경영』 이득기 저. 집문당
4. http://www.kpu.or.kr
5. http://wowzion.net
6. http://www.jinbo.com
7. http://faculty.pu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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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5.02
  • 저작시기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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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48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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