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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없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일본인과 에로스」를 통해 무엇을 배워야 할까. 저자 서현섭씨는 다음과 같이 일본인론을 전개한다. "일본인은 호기심이 강하고 무엇이든지 열린 마음으로 배웁니다. 또 배운 내용이나 익힌 기술은 기록을 해서 남깁니다.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해 완벽을 지향하고 신기(神技)에 접근하려는 노력을 하며 그 노력과 과정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지요."
이어 우리가 배워야 할 일본과 일본인에 대해서 말하면서 그는 이 책을 끝맺는다. "일본으로부터 분명 배워야 할 점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일본을 따라가다가는 우리도 일본처럼 성의 홍수를 맞게 될 것입니다. 일본 문화를 선별적으로 수용하고 재창조해 나가지 않는다면 우리는 또 다시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이어 우리가 배워야 할 일본과 일본인에 대해서 말하면서 그는 이 책을 끝맺는다. "일본으로부터 분명 배워야 할 점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일본을 따라가다가는 우리도 일본처럼 성의 홍수를 맞게 될 것입니다. 일본 문화를 선별적으로 수용하고 재창조해 나가지 않는다면 우리는 또 다시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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