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대왕비와 임나 일본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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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광개토대왕비와 임나 일본부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일본 역사교과서 왜곡사건과 식민사관
1.식민사관
2.일본역사교과서 왜곡사건

Ⅱ.임나일본부설 및 광개토대왕비
1.임나와 임나일본부설
2.관련 근거 및 비판
①일본서기
②송서 왜전
③광개토대왕비《문》
④국내학계의 반론
3.광개토대왕비문과 임나일본부설의 의의
①광개토대왕비와 임나일본부설의 중요성
②광개토대왕비문과 임나일본부설의 연구현황

Ⅲ.식민사관의 극복을 위한 우리의 자세

본문내용

호의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다. 이들 왕릉을 지키는 묘지기의 사회신분을 규정하는 작업은 필경 고구려 사회의 내부적 발전에 대한 깊은 인식 아래 그와 결부시켜 추구해야 할 과제이다. 광개토왕의 정복전쟁이 고구려의 역사 발전단계에서 차지하고 있는 의의를 추구하는 작업 또한 이와 같은 관점에 입각해서 구명되어야 할 과제이다.
-임나일본부설
1949년 스에마쓰에 의하여 완전히 정립된 임나일본부설은 그 뒤의 많은 연구자들에 의하여 비판되고 수정되어, 이제는 학설로서의 생명을 거의 잃었다고 할 수 있다. 1970년대 이후로 본격화된 임나 관계의 연구들은 서로 근접된 인식들을 보여 주고 있다. 즉 임나일본부의 문제를 6세기 전반으로 한정하여 취급한다든가, 임나일본부의 성격을 지배가 아닌 외교의 측면에서 이해한다든가, 임나문제에 대하여 백제의 역할을 중시한다든가 하는 점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6세기 이전의 가야사 및 일본 고대사 자체에 대한 연구가 아직 미진한 탓으로 인하여 그들 사이의 대외 관계사로써의 성격을 지니는 더 이상의 규명이 어려운 단계에 와있다. 그러므로 일본 서기에 나타나는 6세기 중엽 당시 임나일본부의 실체에 대해서는 가야사 및 일본 고대사의 철저한 연구 이후에 재조명되어야 할 것이다.
-임나일본부설의 연구과제
임나일본부설은 일본고대사는 물론이고 가라지역을 중심으로 한 한반도남부의 고대사와 한일관계사에 있어서 간과할 수 없는 중대한 문제이다. 그런데 이 임나일본부설은 그것이 갖고 있는 학문적 중요성 못지않게 그것이 항상 한일관계에서 그 역사적 근거로써 양국간에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는 데 그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일본에서 임나문제가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한 것은 명치유신 후의 한국침략을 전후한 시기부터이다. 따라서 그 연구는 한일합방의 역사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측면이 없지 않았다. 그러므로 우리학계에서는 그 학문적 연구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임나문제의 거론 자체를 금기시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와 같이 임나문제가 한일합방의 역사적 근거로서 연구되기 시작하였기 때문에 그 역사적 사실과는 관계없이 한*일양국간에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그것이 항상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던 것이다.
따라서 이 문제는 그 역사적 사실과는 무관하게 항상 한일간에 현재의 문제로서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 이런 면에서 임나문제는 학문적인 면에서나 진정한 한일관계를 위해서도 그 객관적인 연구결과가 제시되어야 한다.
Ⅲ.식민사관의 극복을 위한 우리의 자세
이상에서 보았듯이 광개토대왕릉비문이 제기하고 있는 문제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리고 이같은 문제점들은 장차 역사학계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는 것이다.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해 볼 때 앞으로 비문에 대한 연구는 한*중*일 3국 학자간의 긴밀한 협력 없이는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점에 비추어 생각할 때에 어떠한 선입관이나 편견에도 사로잡힘이 없이 서로의 의견 차이를 좁혀나가는 진지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식민주의사관은 일제의 침략과 지배만을 정당화시켜 주었을 뿐이다. 식민주의사관의 노리대로 한국사가 전개되어 오지도 않았고 근래의 현대 한국사의 흐름도 식민주의 사관의 이론과 맞지 않는다는 것은 너무나 분명하다. 이제는 국민 누구나 일제가 만들어 놓은 식민주의사관이라는 악의적이고도 부정적인 민족숙명론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
참고문헌 : 한순근의 고대사
한국사시민강좌 제 3집, 편집부 저, 일조각
한국사시민강좌 제 11집, 편집부 저, 일조각
한영우 2002, 〈역사학의 역사〉 , 지식산업사
임건언 1994, 〈일본인의 한국사 인식〉 삼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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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04.05.11
  • 저작시기2004.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8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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