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검사의 종규 3가지를 들고 그 내용과 실시방법들을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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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1.지능의 개념
2.지능 검사의 발달

Ⅱ본론
1.스텐포드 - 비네 검사
1) 인지능력에 대한 3수준 계층모델
2.웩슬러 지능 검사
1) 웩슬러 아동용 지능 검사(WISC-R)
2) 유아ㆍ초등용 웩슬러 지능검사(WPPSI)
3) 한국 유아용 웩슬러 지능검사: (K-WPPSI)
3. 카우프만 지능검사(K-ABC)
1)카우프만의 아동평가 종합 검사(K-ABC)
2) 한국판 K-ABC

Ⅲ결론

본문내용

시각유추
9. 위치기억
10. 사진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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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틀 3 : 습득도 척도
11. 표현어휘
12. 인물, 장소
13. 산수
14. 수수께끼
15. 문자해독
16. 문장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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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 연령별 실시 가능한 K-ABC 소검사
(3) 장점 및 단점
이 검사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① 특수아동의 지능과 성취를 구분하여 측정할 수 있다.
그 예로 지능과 성취를 별개로 측정하고 있기 때문에 학습장애의 진단에서 능력과 성취의 불일치를 결정할 수 있게 해준다.
② 지능, 성취 차원에서 히스패닉 집단과 같은 아동들에게 지능과 문화적 적응과의 관계를 검사할 수 있다.
③ 언어장애 아동들의 지능평가와 표준화된 비언어성 척도를 이용하여 청력 에 손상을 입은 아동들의 지능평가가 가능하다.
(4) 실시 방법
실시할 때 아동을 왼쪽에 앉히고 아동과 검사자 모두 잘 볼 수 있도록 검사틀 을 잘 세워놓는다. 검사전 적당하게 라포 형성되어 있어야 한다.
한 문항 단위를 모두 틀리면 중지하고, 해당연령의 마지막 문항 단위를 모두 맞 추면 다음 연령 문항 단위까지도 계속 진행한다. 그러나 해당연령의 첫 문항 단 위를 모두 틀리면 첫 번째 문항 단위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맞추면 1, 틀리면 0으 로 기록하고 순서대로 실시한다.
이 검사는 강·약점이 있는 하위검사들이 가지고 있는 공유된 능력을 함께 고려하여 아동의 능력을 평가해야 한다. 또한 인지 양식, 책략생성 능력 등의 검사 수행에 영향을 주는 기타 요인을 분석하여 아동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를 얻어야 한다. 그리고 아동의 배경 정보, 검사 중 행동, 문제 해결 양식, 기타 보충 검사 결과 등을 통해 충분한 행동적 증거를 찾은 후에 검사결과를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한국판 K-ABC
이 검사는 미국 K-ABC를 한국의 만 2세 6개월~12세 5개월까지의 정상 및 특수 아동들을 대상으로 표준화하였다. 5개의 하위척도, 16개의 소검사로 구성되며, 각 하위 척도는 평균이 100, 표준편차가 15이다.
실제 아동에게 실시되는 하위 검사의 수는 그 아동의 생활연령에 근거해 결정되며, 아동의 관심, 행동, 취학 전 아동과 취학 아동의 인지발달 수준 등을 감안하여 실시할 하위검사가 선정, 적용 연령이 정해지고 최소 7개에서 최대 13개까지 하위 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
K-ABC는 아직까지 그리 많이 사용되고 있지는 않으나 전망은 밝은 편이다. 특히 성취의 내적 측정치와 상세한 표준화는 기존 검사에 대한 비판을 보완해주고 있다. 최근 한국판 K-ABC가 개발, 표준화되었다. 한국판 K-ABC는 순차처리 척도, 동시처리속도, 인지처리 과정 종합척도, 습득도 척도의 4개의 하위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하위 검사 중 검사자가 팬터마임을 사용해서 실시하고 피험자가 행동을 통해서 반응 할 수 있는 하위 검사만을 뽑아서 구성한 비언어성 척도는 특히 청력 장애, 언어장애, 그리고 한국어를 하지 못하는 아동의 지적 기능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
Ⅲ결론
지능은 여러 가지 능력의 집합이며, 어느 능력도 평준화되지 않으면 지능은 높아지지 않는다. 또한 지능을 구성하는 한 부분의 지능이 높으면 그 능력을 살리는 분야로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 지능을 구성하는 대표적인 능력을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언어에 관한 능력, 들었던 것, 읽었던 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언어로 묶어놓은 관념을 이해하고 훌륭히 표현하는 능력 지능의 발달경향은 신체적 발달과 유사하여 생후 6,7개월부터 시작하여 아동기까지 가속적으로 발달하다가 아동기 후기부터 발달속도가 떨어져서 15세 정도에 이르면 성인의 약90%수준에 이르며 18-21세에는 정점에 이르고 그 이후에는 거의 정체상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능검사로 측정되는 것은 이미 익힌 지식의 많고 적음이 아니다. 예를 들어, 기억능력이라면 어느 만큼 기억하고 있는가가 아니라, 어느 만큼 기억능력이 있는가 조사하는 것이다. 그래서 기억능력이 높다고 해도 기억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기억력은 높아지지 않는다. 지능 전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지능지수가 높은 사람이 꼭 좋은 성적을 올린다고는 말할 수 없다. 노력하기 나름이다. 흔히 5-6세의 지능지수가 영구히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그 후의 훈련 여하에 따라 변할 수 있으므로 유아기의 한두 회 검사 결과가 나쁘다고 비관할 필요가 없다.
또한 지능지수는 무게나 길이와 같이 개인의 지적 능력을 절대적으로 나타내는 수치가 아니라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대략적 추측을 할 수 있을 뿐이다. 따라서 지능검사를 해석하는 바람직한 태도는 자녀의 지능지수가 정확히 몇 점인가 보다는 대체적 위치와 세부 영역별 수준이 어느 정도인가를 파악해서 잘하는 능력은 더 개발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절한 교육적 경험이나 활동 등을 제공하여 지능발달을 돕는데 참고자료로 이용하는 것이다.
유아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교육이며 정서교육이라고 한다. 그러나 지적 교육을 무시한 채 인간교육, 정서교육에 치중한다면 어떻게 될까? 끊임없이 발전하는 복잡한 사회 속에서 문제해결능력, 적응능력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지적교육, 지능교육은 전인교육의 핵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인격 형성 전체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위에서 언급한 지능 검사들 외에도 인지이론을 바탕으로 하는 검사들이 많이 나왔음을 볼 수 있다. 창의성도 중요한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같이 지능 검사의 구성들은 우리가 지능을 어떻게 개념화하느냐의 문제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본다.
Ⅳ 참고 문헌
1. 홍순정 『지능과 창의성』 양서원, 1999
2. 이수원 외,『심리학』 정민사, 1999
3. 한국심리학회, 『현대심리학의 이해』 1997
4. 이현수, 『심리학의 원리』 양서원, 1992
5. 송인섭 외, 『아동 연구 방법』 학지사,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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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5.04
  • 저작시기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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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48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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