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광고

소개글

생리대 광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90년대 초 한국의 생리대

2. 텔레비젼 광고와 눈에 보이는 효과

3. 가벼운 30초의 위험성에 대하여

4. 그래서 어쩌란 말인가?

본문내용

족한 방안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렇다고 광고는 무조건 나쁘다거나 생리대 광고를 보지 말자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광고가 가지는 자본주의적 속성을 이해하고 여성으로서 보는 눈을 키우자고 하고 싶다. 다시 말해 광고도 적극적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 텔레비젼에서 보여지는 생리대 광고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아니다. 생리대 광고가 텔레비젼을 통해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사회 전반에 걸쳐 여성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퍼뜨리고 여성들의 두려움과 수치심을 더욱 더 강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나서 스스로의 성과 몸을 새롭게 바라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생리대의 문제는 생리대만의 문제가 아니다. 더욱 얇은 생리대가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얇은 생리대는 꽉 끼는 바지나 딱 붙는 짧은 치마를 위해 탄생한 것이다. 일회용 생리대는 꽉 끼는 바지나 딱 붙는 짧은 치마를 위해 탄생한 것이다. 일회용 생리대는 광고를 통해 "깨끗함" 이 무엇보다도 강조되지만 사실은 면으로 된 재래식 생리대에 비하면 비위생적이다. 결국 여성들은 모든 다른 분야에서와 마찬가지로 여성들을 위한 생리대를 만들고 유통시키는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키워드

생리대 광고,   텔레비젼 광고,   광고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