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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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활 속의 일본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스포츠

식생활

일상생활

본문내용

하, 종
꼬붕(こぶん)은 도적·깡패·불량배·노름꾼 사회에서 '부하'의 의미로 많이 씁니다. 지난번 다루었던 오야붕(おやぶん)과는 반대되는 말로 그 부하, 하수인을 말하는 거죠. 이 외에 '임시로 자식뻘 취급을 받는 사람', '양자', '수양 아들'의 뜻도 갖고 있습니다. 오야붕, 꼬붕 등 이런 말은 깡패 등 불량스런 집단에서나 쓰는 말이니 일상생활에서는 쓰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기스 - きず
傷 きず
기스는 우리말의 상처, 흠, 흠집, 결점, 티 등의 뜻을 지닌 말입니다.
물건같은 것을 옮길 때 "기스나지 않게 조심해서 옮겨"
자동차 등이 긁혔을 때 "기스났다"
는 말을 많이 쓰는데, 이젠 예쁜 우리말로 바꿔 써야겠죠?
玉(たま)に 傷(きず) 옥에 티
무데뽀 - むてっぽう
無鐵砲 むてっぽう
앞 뒤 생각없이 무턱대고 하는 모양, 분별없음, 경솔함 등을 뜻하는 표현인데, 방향과 시각을 겨냥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쏘아대는 발포행위에 비유한 말입니다.
우리말로는 무턱대고, 저돌적으로, 막무가내, 무모한 사람이라고 해야겠죠?
찌라시 - ちらし
散(ち)らし
아침마다 신문에 가득히 끼여서 오는 광고 쪽지, 우편함에 가득 꽂혀 있는 선전지.
우리는 보통 이런 것들을 찌라시라고 하는데, 이는 일본어 ちらし(흩뜨림, 광고지)를 그대로 읽은 것이다.
散(ち)らしをまく광고 쪽지를 뿌리다
입빠이 - 一杯(いっぱい)
입빠이는 "가득히"라는 의미로 우리 생활에서 정말 자주 들을 수 있는 단어입니다.
술을 마시며 "잔에 입빠이 채워라",
주유소에 가서 "입빠이 넣어 주세요."라고 자주 말하죠.
일본어에서는 "가득"의 의미 외에도 여러 뜻으로 쓰이는데, "한 잔, 한 그릇"의 의미로 쓰일 때는 악센트가 앞에 있으며, "가득(히)"의 의미로 쓰일 때는 뒤에 강세가 옵니다. 이 외에도 "빠듯함, …껏(한도)" 등의 의미로도 쓰입니다.
여러분 "가득(히)"이라는 예쁜 우리말이 있다는 것 잊지 마세요.
노가다 - 土方(どかた)
공사판의 노동자, 막일꾼, 또는 막일을 하는 것을 우리는 보통 "노가다"라고 말합니다.
"요즘 노가다 뛰면 하루 일당이 얼마야?"
"할 일 없으면 노가다라도 뛰지뭐"
라는 식으로 젊은 사람들도 꽤 많이 쓰는데, 원래 일본어로는 どかた(土方)입니다.
노동자들이 공사장 주변의 작은 토방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일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위의 예문에서도 나타나듯이 노가다라고 하면 왠지 자기가 하는 일을 비하시켜 말하는 자조적인 느낌이 드는데, 건전한 우리말인 노동자나 노동이라는 말로 고쳐 써야겠죠?
쿠사리 - 腐(くさ)り
흔히들 속어로 남의 말이나 행동을 비웃는 것을 쿠사리준다고 하지요.
동사형은 腐(くさ)る...
植物などがいたみくずれるまたは木,石,金屬などが朽(く)ちくずれるが原義(げんぎ)ですが, 俗語(ぞくご)では氣分(きぶん)が沈(しず)むまたは動詞の下について, 人の動作(どうさ)を輕蔑(けいべつ)し, にくむ意を表(あら)わすのいみです.
원래는 식물 따위가 부패하다 또는, 나무, 암석, 금속이 삭다, 부식하다라는 의미이나, 속어로는 기분이 우울하다, 풀이 죽다, 동사뒤에 이어져 타인의 동작을 경멸하는 뜻을 나타냅니다.
쿠사리준다고 하는 것 보다는 비웃다 또는 면박준다라고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 구박, 면박, 꾸중, 야단, 핀잔 같은 말로 바꿔 쓰면 좋겠네요.
이외 腐る와 관련된 표현으로는
腐るほどある의 꼴로 "썩어날 만큼 많이 있다 "
例文) 金が腐るほどある 돈이 썩어날 만큼 많이 있다.
腐ってもたい"썩어도 준치", 값진 것은 낡거나 헐어도 다른 것보다 가치가 있다는 뜻의 비유.
만땅 - 滿(まん)タン
滿(まん)タン은 일본어와 외래어로 이루어진 일본식 외래어입니다.
"가득"이라는 의미의 "滿"과 "タンク(tank)"의 줄임말인 "タン"이 합쳐진 말로, 연료 등을 탱크 가득히 넣는 것을 뜻합니다.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때 입빠이(一杯:いっぱい) 라는 말을 쓰기도 하지만, 만땅(滿タン)이라는 말도 이에 못지않게 많이 쓰이고 있죠.
一杯에서처럼 "가득(히)"라는 말로 바꿔 써야겠네요.
기라성 - きら星(ぼし)
"기라성같은 존재", "기라성처럼 늘어서다" 등 기라성이라는 단어를 우리는 신문이나 방송에서 많이 접합니다. 한자로는 綺羅星이라고 적어 얼핏 그냥 한자어가 아닌가하지만, 여기서의 "綺羅"는 일본어 "きら"의 취음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きら"는 일본어로 반짝인다는 뜻. "きらきら"는 "반짝반짝". 이 "きら"에 星(ほし)가 붙어 기라성(きら星:きらぼし)이 된 것입니다.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또는 실력자들이 늘어선 것을 비유하는 말인데, 과연 우리말로는 어떻게 바꾸어 쓰면 좋을까요?
삐까삐까 - ぴかぴか
ぴかぴか는 원래 "번쩍번쩍 윤이 나며 반짝이는 모양"을 나타내는 의태어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이 ぴかぴか가 두 가지 뜻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첫째는 "번쩍"이라는 말이 합쳐진 '삐까번쩍', 사물의 외양이나 차림새가 번쩍번쩍 빛난다는 의미로, 둘째는 서로 비슷해서 우열의 차이가 거의 없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예전에 일본인에게 두 번째 뜻으로 설명을 하니 알아듣지 못하더군요. 일본어에서는 그런 뜻으로 쓰이지 않으니 당연한 거겠죠.^^;
靴(くつ)をぴかぴかに磨(みが)く 구두를 반짝반짝 광이 나게 닦다.
ぴかぴかした床(ゆか) 번쩍번쩍 윤이 나는 마루
유도리 - ゆとり
ゆとり는 시간, 금전, 기력 등의 여유를 뜻하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ゆとりのある生活(せいかつ)"라고 하면 "여유있는 생활"이라는 의미가 되겠죠.
"사람이 좀 유도리가 있어야지 그렇게 꽉 막혀서야..."
"그렇게 유도리가 없어서야 어디 세상 살아가겠어"
등 우리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데, 이럴 땐 여유, 융통성 등으로 바꿔써야겠네요.
뗑깡 - てんかん
뗑깡부리다라는 표현으로 많이 쓰이는 "뗑깡"은 일본어에서 한자로 "전간(てんかん)"이라고 쓰며 간질병, 지랄병을 의미한다. 이 말이 우리나라에서는 억지부리거나 생떼쓰는 의미로 혹은 어린이가 심하게 투정을 부리는 뜻으로 쓰인다. 상황에 따라 생떼, 어거지,투정, 행패 등 적당한 말로 바꿔써야겠다

키워드

생활,   일본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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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5.08
  • 저작시기2004.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9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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