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극단들의 활동과 전망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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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유극단들의 활동과 전망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참가 단체 소개>
1. 서울 연극 앙상블 (대표 황동근)
1989 년 창단된 서울 연극 앙상블은 동서양 고전의 재해석과 동시대 작가의 문제작 발굴 이라는 기본 취지아래 작업하고 있다.
2. 극단 오리사냥 (대표 최범순)
극단 오리사냥은 2000년 12월 "제1회 비포장연극제"에 "모로코 사람들에게로 가기"를 가 지고 참가함으로써 가시화된 단체이다. 무대예술의 본질이란 동시대의 언어를 가장 먼저 포착하고 그것을 가장 순수하고 정제된 에너지로 분출함으로써 이루어지는 관객과의 전인 격적인 만남이라는 명제를 같이 한다.
3. 극단 여백 (대표 오경환)
'여백'이 추구하는 이상 중 하나는 연구하며 고뇌하는 지성인으로써의 연극인이다. 전통 적 표현과 전통적 연극의 연구와 계승, 그리고 무언가에 새롭게 도전하는 실험정신을 중요 시하고, 고전과 현대극, 동양과 서양을 넘나들어 매 작품과 공연을 초심자의 마음으로 일 관성 있게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작품을 발표하고자 한다. 보다 더 적극적인 방법과 연구 하는 지성인으로써 연극 연구소 <여백>이고자 한다.
4. 극단 원형무대 (대표 서경화)
극단 원형무대는 빈 공간을 전제로 하는 연극적 약속과 배우들의 신체에너지를 활용함으 로써 관객의 상상력을 통해 완성되는 연극을 지향하는 극단이다. 원형무대는 지속적인 실 험정신과 배우들의 자유로운 신체, 생명력 있는 동물적 에너지를 통해 동시대 관객과의 직 접적이고 생생한 접촉에 입각한 현장성의 실현을 추구하고 있으며, 희곡언어 중심의 표현 에서 벗어나 TV, 영화와는 차별적인 연극적 상상력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5) 단막극장 설립
① 단막극장 설립의 취지
오늘날 연극은 사양길에 들어선 것 같은 느낌을 줄 정도로 피폐하다. 그 원인이야 여러 가 지의 분석을 요구하지만 첫 번째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역시 자본이라고 할 수 있다. 전과 달 리 요즘은 제작비 천만원 미만의 작품들이 계속 등장한다. 그러면 필히 무대가 빈약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악순환이 연극인과 관객들을 지치게 만들었다.
그러므로 우선 자본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한다. 완전 저예산으로 관객의 마음을 붙들려면 연극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나가는 어떤 성격을 극장이 심어주어야 할 것이다.
둘째는 뒷골목 공연장들의 관객에 대한 매너를 뜯어 고쳐야 한다. 극장 안에서 일어나는 내용은 상관할 바가 아니며 단지 그들의 호객행위와 줄 세우기, 천박하고 남루한 행동거지 가 관객들로 하여금 연극을 멀리하게 만든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비효율적인 선전감각의 낭비에서 벗어나야 한다. 과대포장과 지 나친 의미부여는 예술성을 훼손하고 관객을 공허하게 만든다.
위와 같은 생각에서 우리는 비록 작은 극장이지만 소박하면서도 본질적인 연극정신을 구 현하려 한다.
② 단막극의 특성
단막극은 연극의 본질을 가장 극명하게 드러낼 수 있는 형식이다. 희곡구성의 가장 핵심 이 '갈등의 구조'라 할 때, 단막극은 고도로 응축된 갈등의 정수를 보여준다. 장막극은 사건 의 전개 속에서, 그리고 인간 상호간의 관계 속에서 서서히 긴장과 갈등을 조성할 수 있지 만 단막극의 경우에는 시작과 더불어 이미 설정된 상황 속에 긴장과 갈등의 심각하게 깃들 어 있어야 한다. 즉, 단막극은 막이 오르자마자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한계적 갈등상황에 직 면하여 급속히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파국은 미래적인 사건이다. 드라마가 본질적으로 '미 래적인 것을 지향하는 긴장의 양식'이라는 점에서 단막극은 미래를 가장 극적으로 준비해 야만 한다.
............................................................................................. 김미도 (연극평론가)
③ 단막극의 묘미
나는 연극을 보면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저게 언제 끝나나"하고 생각하기 시작한다. 그 연극이 훌륭하지 못해서가 아니고 또한 (그러나 훌륭하지 않은 연극 투성이 아닌가?) 내 감 수성이 지긋하지 못해서도 아니다. 단지 상황의 전개가 다시 말하면 인생의 어떤 시간이 지 루하다고 생각해서다. 또한 나는 앞으로 전개될 사건들이 어지럽게 표변하는 것도 못참는 다. 내 정신이 복잡한데 거기다 바깥세상마저 냉큼냉큼 변하다니!
그렇게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다가 어느날 입안이 소태처럼 쓰게 느끼고 눈을 뜨면 어느 틈에 내가 죽음 앞에 서있지 않은가? 바로 조금 뒤면 나는 죽는 것 아닌가? 그 생각이 암흑 속에서 납덩이처럼 나를 누른다. 억지로 부리나케 일어나 서랍 밑바닥을 뒤져 春畵를 찾는 다. 잠시 뒤 이윽고 피가 더워지면서 언제 그랬냐 싶게 나는 생명력으로 충만해진다. 아직 도 남은 터럭 같은 세월...... 아아 인생이여!
그러므로 나는 찰나적인 굴곡을 느끼는 것을 좋아하게 되어 있다. 여러분 장황하게 떠들 어대는 연극을 이젠 팽개치시라. 간단하게 벌써 끝났군! 하면서 밀려오는 아쉬움을 음미해 보시라. 자기 속의 쿨(cool)한 생각을 붙잡으시라.
.................................................................................................... 기국서 (연출가)
6) 아닐 부 단막 페스티벌
뒤틀린 세상을 향한 골 때린 놈들의 골 때린 이야기!!!
TV 를 봐도 신문을 봐도 살맛이 안 나게 하는 기사들 뿐...
세상은 살기 좋아졌다는데 왜 이렇게 살기 힘든가?
힘의 논리가 정의와 인간의 윤리보다 앞서는 세상 질서에 우리는 숨 막히고 있고
황금만능주의 세상에서 우리는 지독하게 작아진 내 자신을 보며 외롭다!!
극단 단막극장과 겨자씨가 드리는 세상을 향한 不라 말하는 유쾌, 상쾌, 통쾌한 이야기
안톱체홉 단막 페스티발, 하이너 밀러 단막 페스티발, 유진오닐 단막 페스티발
오헨리 단막 페스티발 등을 통해 관객들의 가슴에 진한 감동과 웃음을 안겨 주었던 단막극장 이 오늘의 현실에 꽉 막혀버린 관객 여러분의 가슴을 부조리란 이름의 괴팍스럽고 장난기 어 린 2004 아닐 不 단막 페스티발을 통해서 시원스럽게 뚫어 드릴 것입니다.
문화기획단체
악어컴퍼니, 이다, 문화아이콘 등등
  • 가격2,0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04.05.10
  • 저작시기2004.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9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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