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근대문학(시,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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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근대문학(시,소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색적인 활동을 하였다.
13) 전후(2)
20년대 말부터 30년대는 전후 일본의 중요한 전기를 보인 시기였다. 고도성장이 추진되고 텔레비전과 주간지 등이 전국적으로 보급되는 등 도시화 대중화가 활발히 이루어졌고, 문학에서도 이러한 현상은 예외가 아니었다.
제3의 신인
제3의 신인들은 작가와는 대조적으로, 일상 생활에 밀착하여 대중화 상황 속에서 자칫 잃어버리기 쉬운 개인의 본연의 자세를 응시하려고 한 것이 특징이다.
등이 대표 작가이다.
◆ : 카톨릭 신자로서의 의 하나의 도달점에 이른 작품에 「 」가 있다. 「 」는 , 신앙의 문제와 함께 보다 인간적인 존재 그 자체를 추구하고 있으며, 인간이 소유한 연약한 마음을 어떻게 극복하는가 라는 것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30년대
30년대가 되자 등이 등장하였다. 전후에 출발한 그들의 문학에 공통되는 것은 안정 무드 속에서 생긴 공허함과 피로감에서 타파하려고 하는 강렬한 개성이다. 의 「 の 」가 있는데, 이것은 복싱과 요트에 열중하는 주인공의 연애와 어른들의 모럴에 상관하지 않은 자유분방한 젊은이들을 그려, 「 라는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 ： 199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는 성적, 정치적, 토속적인 것을 섞어 자기 확인을 추구한 작품이 많다. 수상작인 「 」는 전쟁 말기의 전쟁과는 거리가 먼 산골 마을을 무대로 하고 있다. 헬리콥터의 추락으로 사로잡힌 흑인 병사, 그를 둘러싼 소년들과 마을 사람들에게 다가오는 비극적 결말은, 어느 누구도 전쟁의 비극에서 무관할 수 없다는 사실이 저변에 깔려 있다.
40년대
40년대에는 경제적으로 번영, 시민들은 풍족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고 있었다. 그와 동시에 급속히 진행되어 가는 도시화 속에서 지금까지의 일상 생활이 붕괴되는 위기감이 생겨나고, 대중사회화하는 개인의 존재가 불확실한 일상 생활과 인간 관계를 정밀하게 묘사해내려고 하는 문학이 나타났는데 이들을 「 の 」라고 부른다. 등이 그들이다 그들은 종래의 소설의 스타일을 거부하고 보다 순수하게 동요하는 인간의 내면을 확인하고 형상화하려는 노력을 하였다.
50년대
50년대는 국제화와 고도 정보화 사회로 전환되고 전후에 출생한 작가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신세대의 해외 감각이 등에 의해 표현되고, 도시화되어 가는 상황은 등에 의해 그려졌는데, 특히 의 「 」는 억압된 에너지의 분출을 육체와 자연과의 일체감을 느끼게 하는 문체로 그려내어 긴밀한 이야기 세계를 창출해 내었다. 한편 는 도시에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풍속과 감각을, 는 도시인의 억압된 수치를, 는 무의미와 유희적인 감성을 그려내었다. 그 중에서도 는 SF적인 상상력을 구사하기도 하고 「노루웨이の 」에서는 죽음을 통과의례로 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그려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바나나는 극화적인 텃치로 사물을 묘사, 젊은들의 많은 지지를 얻었으며, 외국에서도 번역되어 많은 독자를 얻었다.
★ 시
1) 의 시
근대시는 15년(1882)의 「 」에서 출발하였다. 이어서 22년(1889)에 번역시집 「어모영(おもかげ)」가 나오면서 개성적 서정시로의 길이 열림과 동시에, 예술적 번역시의 이상적인 모습을 소개하였다. 30년대에는 낭만시가 융성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은 전통적인 형식에 새로운 시정을 가미한 의 예술적 완성을 이루었다. 그리고, 의 번역 시집 「 」은 상징시 시대를 열었으나 이윽고 자연주의의 영향을 받은 구어자유시가 등장하게 되었다.
:「 」는 3인 학자의 공저로, 창작시와 번역시를 수록하고 있다. 작품은 7·5조의 문어 형식으로 작품성은 그다지 없으나, 상하 두 구로 나뉘어져 의미가 짧고 운율이 있으며 산뜻한 느낌을 준다.
또한 등의 (S.S.S.) 동인들에 의한 번역 시집「어모영(おもかげ)」는 당시의 청년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낭만시 : 청춘과 자아의 자각을 근대적인 서정으로 표현한 의 「 」는 「새로운 시가」의 시대를 열었다. 이어서 그는 「 」「 」를 발표하였으나,「 」를 마지막으로 산문으로 전향했다. 이 무렵 는 「 」를 발표, 과 나란히 거론되었다. 그의 시는 한어를 많이 구사한 남성적인 것으로 당시의 젊은이들에게 애창되었다.
상징시 : 30년대 후반 문예잡지 「 」에 참가한 ， 는 상징시의 시대를 열었다. 은 고어를 능숙하게 구사한 고전적이고 우아한 정취의 시를 썼다.
그의 「 」에 수록된 「ああ にしあらましかば」는 고대에의 동경을 노래한 유명한 작품이다. 는 세련된 감각으로 근대인의 복잡한 심리를 그려내었다. 그의 「 」 의 도달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번역 시집인 의「 」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쳤고, 의 번역 시집 「 」는 ， 등에게 영향을 끼쳤다.
자유시 : 형식을 부정하는 자연주의는 시단에도 영향을 끼쳐, ， 등이 구어자유시를 시도하였다. 그러나 이 시기를 대표하는 것은 문어 자유시의 나 라고 할 수 있다. 는 상징시풍의 「 」「 ひ 」를, 신비적 경향이 있는 상징 시인 는 「 」「 き の 」를 발표, 시단에 우뚝 섰다.
2) 의 시
는 구어 자유시를 확립하였고, 는 구어 자유시의 완성자라 할 수 있다. 또한 는 이후의 고전 시인으로서는 제 1인자로 일컬어지고 있으며, 는 번역시집인 「 の 」으로 프랑스 근대시를 소개, 초현실주의파 시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3) 의 시
에서 에 걸쳐 프롤레타리아시가 등장하고, 한편으로는 「 と 」에 의한 초현실주의파 「 」 「 」가 창간되어 10년대의 시단을 대표했다.
프롤레타리아시 : 프롤레타리아 문학이 융성함에 따라, 공장이나 농촌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생활 등이 시로 쓰여졌다. 그 시들은 종래의 서정성이나 낭만성을 배척하고 무산 계급의 해방을 목표한 것으로, 등이 주목받았다. 그러나 그 시의 대부분이 생경한 사상의 표백이나 격렬한 슬로건의 나열에 그쳐, 예술성이 결핍되어 있었다.
초현실주의파 : 초현실주의 운동은 3년(1928), 등에 의해서 창간된 「 と 」에 의해서 추진되었다. 그들은 종래의 서정시나 상징시를 배척하고 주지시의 성립을 목표하여,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등의 전위시 소개에 힘쓰고 산문시도 시도하였다. 의 「 」 의 「 」등은 그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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