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인권, 청소년인권문제, 청소년인권센터

소개글

청소년인권, 청소년인권문제, 청소년인권센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청소년 인권
1. 우리나라 청소년 인권과 문제
2. 청소년권리
3. 청소년 인권에 관한 법률과 유엔협약

Ⅱ. 청소년 인권센터
1. 청소년인권센터
2. 청소년인권센터의 대상
3. 청소년인권센터의 이용
4. 광주청소년인권센터

Ⅲ. 관심 밖의 청소년 인권문제들
1. 부모이혼상황에서의 청소년 인권
2. 장애 청소년의 인권
3. 근로 청소년의 인권
4. 비행 청소년의 인권

Ⅳ. 청소년 인권 개선 방향

Ⅴ. 마치면서

첨부 1 . 청소년 인권센터 방문 인터뷰 내용

본문내용

갔던 거 같습니다. 저 자신도 청소년기를 보내면서 저 자신의 권리를 내세우려고 부모님과 어른들과 다툼도 하고 했지만 청소년기가 지나고 어른이 되어가면서 청소년기의 생각은 없어지고 어른이라는 특권의식에 붙잡혀 청소년들을 무시하지 않았나 반성도 해봅니다.
아직 우리나라의 청소년 인권의식은 많이 부족합니다. 저 자신부터 청소년의 인권에 대해 잘 모르고 시작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쉽게 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인권의식이 발전하게 된 것은 4·19, 5·18등을 겪으면서 만들어진 시민들이 권리를 바탕을 둔 인권이 먼저 발전하였다고 봅니다. 시민들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면서 발전한 인권이 이제는 우리나라의 보배인 청소년들의 인권에까지 발전하였다고 봅니다. 그러나 청소년들의 인권이 결코 어른들이 만든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발전해왔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이라는 통신수단을 이용해서 청소년들끼리 의사소통 및 의견교환을 하면서 자신들의 의견을 모았기 때문에 두발문제, 0교시문제 등의 청소년 문제 등에 대해서 청소년들의 의사가 반영되고 청소년 인권에 대한 관심을 유발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인터넷을 통한 인권에 대한 관심 및 문제 대처 등은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여기에 어른들이 제동을 걸지 말고 청소년들이 자유로이 의견을 토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청소년인권센터를 방문하면서 광주에 제일 먼저 생겼다는 것을 알면서 제가 살고 있는 광주의 하나의 자랑거리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5·18을 통한 인권의식의 성장이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청소년인권센터로의 발전이 진정한 5·18의 혜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시작단계이다 보니 홍보의 부족과 인력 등의 부족으로 전반적인 청소년 문제에 대해서는 다루지 못하고 학교 등에 발생하는 청소년 인권 문제와 노동현장에서의 인권문제 등에 대해서만 대처하는 것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전국적으로 더 많은 청소년인권센터가 만들어지고 더 많은 자원을 청소년들을 위해서 투자하게 된다면 청소년인권센터도 더 많은 분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모든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곳으로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소년은 나라의 밑바탕입니다. 이러한 밑바탕의 인권을 지켜주는 것이 어른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면 느낀 점 마무리할까 합니다.
참고문헌&사이트
청소년백서, 문화관광부, 2002
인권은 교문 앞에서 멈춘다. 배경내, 우리교육, 2002
아동·청소년복지론. 장인협&오정수,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3
청소년복지론, 홍봉선&남미에, 양서원, 2002
아동청소년복지론, 표갑수, 나남출판, 2002
청소년문제와 청소년 복지, 정곽익 외 8인, 인간과복지, 2002
광주광역시 청소년 인권센터 2001 활동보고, 청소년인권센터, 2001
청소년인권센터 http://www.yrights.or.kr
청소년인권센터 방문 인터뷰 내용
■ 청소년인권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교육은 인권에 대한 개념 설명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민주주의 토론 기법 사용하는 포럼 등을 통해서 학생들의 인권의식을 높이기 위한 방법 등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와 연계하여 교육하기 위해 노력하며 현재 각각의 학교가 토요일 전일제수업을 하는 곳이 많아서 학교에서 요청하면 가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 청소년인권교육를 하면서 생기는 문제점은 없었는지요?
청소년 인권교실을 학교의 요청으로 가서 교육을 실시 시 특정집단으로 분류하여 교육하였다가 오히려 부작용만 크게 일어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정집단으로 분류 시 모인 학생들은 자신들이 불량학생이라고 인식하고 오히려 교육에 불만 등을 토로하게 되었습니다. 이후는 특정집단으로 분류하는 것을 지향하게 되었습니다.
■ 청소년 포럼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청소년 포럼은 광주전남의 학생들 중에서 청소년 인권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모아서 서로 간에 관심사에 대해 토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토론 내용으로는 요새 이슈가 되고 있는 보충자율학습과 0교시 폐지 등에 토론이 있었습니다.
■ 청소년 인권센터에 비행청소년들의 참여는 많이 있습니까?
지금 현재는 학교 안에서 발생하는 인권 등에 관한 문제로 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아직 홍보가 미약한지 불량청소년들이 인권센터에 찾아오는 경우는 적고. 학교문제와 아르바이트로 인한 문제를 상담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 아르바이트 문제로 상담을 하면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아르바이트로 인한 근로문제가 발생하면 학생의 상황을 파악하고 노동청 또는 경찰서 등에 신고하거나 협조를 요청하여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법률적 문제가 발생 시에는 자문변호사 님께 도움을 부탁드리고 있습니다.
■ 청소년인권센터의 기능이 잘되고 있다고 보시는지?
아직까지 청소년인권센터 기능이 홍보 등의 부족으로 인해 잘 알려지지 않았고 법적인 능력 힘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단독적으로 일을 처리하지는 못하고 교육청 등과 연계하여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일의 처리 상황에 대해서 교육청 등에서 말해 주지 않으면 모르게 되어 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피드백 하여 일의 처리상황을 설명하기 힘듭니다. 앞으로 기관 등과의 연계를 보완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청소년인권센터 운영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요?
지금 현재 광주시의 위탁운영업체로 등록되어 YMCA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등에 인건비와 사업비 등을 지원 받아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처음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인권센터라서 다른 지역에서도 인권센터를 만들기 위해 많은 곳에서 견학 오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 청소년인권센터에서 홍보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홍보는 광주우체국 앞이나 시대일대에서 길거리 홍보를 주로 하면서 스티커 나누어주기, 퍼포먼스 등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홍보 내용은 ‘0교시 폐지’, ‘선거연령 인하’ 등에 대한 청소년 인권에 관한 내용으로 주로 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를 운영하여 전국적인 인권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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