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인 유전자>인간의 본성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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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기적인 유전자>인간의 본성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인간의 본성은 정해져있는가?

Ⅱ. 과학의 관점에서 본 동물의 본성

Ⅲ. 유전자 단위의 이기주의

Ⅳ.인간은 다르다- 본능에서 풀려난 존재

Ⅴ. 미래의 유전자

Ⅵ. 이 글을 마치면서

본문내용

때문이다. 이 것은 인간이 유전자의 지시를 벗어나 유전자에 해로운 행동도 할 수 있다는 말이다. 가장 극단적인 예는 자살이다. 인간은 동물과 달리 자살을 하곤 하는데, 이 것은 유전자의 목적과 가장 극명하게 대치되는 행동이다. 그리고 뇌의 탄생이 유전자에게 불리한 다른 두 번째 이유는 인간의 지능이 발달하면서 과학기술이 발달하기 때문이다.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인간은 유전자의 존재와 목적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유전자 지도를 완성하였으며 심지어는 유전자를 조작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 유전자는 자신의 보전을 위해 생존기계를 만들었는데 이젠 생존기계가 자신을 위협하게 된 것이다.
리처드 도킨스는 마지막 문장에서 인간만이 이기적인 유전자의 폭정에 대항할 수 있는 존재라고 하였다. 하지만 나는 좀 더 극단적인 주장을 펼치고 싶다. 현재는 인간의 행동에 유전자와 문화가 모두 영향을 끼치지만 미래에는 인간이 문화의 영향만을 받고 유전자에 의해서는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전자 조작 기술이 발달하게 되면 인간은 아기가 태어날 때, 그 아이의 유전적 조건을 모두 설정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것은 유전자가 아기에게 끼칠 영향도 결국은 인간이 만들어낸 문화에 의해 조작되는 것이다. 이러한 발상을 통해 나는 40억년 동안 지속되었던 유전자의 여행은 종지부를 찍고 밈의 세상이 도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Ⅵ. 이 글을 마치면서
동물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밈의 세상이 도래하면 더욱 중요한 말이 될 것이다. 도킨스가 설명한 것처럼 우리는 죽으면 두 가지를 남길 수 있는데 유전자와 밈이다. 유전자는 내 자식 대에 가면 반으로 줄어들고 손자 대에 가면 4분의 1로 줄어들다가 결국엔 흩어지고 말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면 나의 존재는 영원히 보전될 것이다. 소크라테스, 레오나르도 다빈치, 코페르니쿠스의 이름이 지금까지 전해지는 것처럼 말이다.
정리하자면, 인간의 본성은 유전자에 의해 매우 작은 부분이지만 결정된다고 인정한다. 그러나 그에 비해 후천적인 영향이 훨씬 두드러지며 미래에는 그 영향이 더더욱 커질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남들보다 머리가 나쁘다고 해서, 운동신경이 나쁘다고 해서, 더 나아가 신경질적인 성격을 타고났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의 노력에 따라서 얼마든지 개선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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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5.26
  • 저작시기2004.05
  • 파일형식한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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