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사상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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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선험적 인식과 현상의 규정성>
선험적 인식
인식의 한계와 초월적 주체의 자유

<자유와 도덕의 이념>
실천적 자유와 도덕원리
최고선의 실현가능성을 위한 요청

<자연과 자유의 조화>
아름다움과 숭고에 관한 미감적 판단
자연생명에 대한 목적론적 판단

본문내용

함. 『판단력 비판』제1부는 이러한 미감적 판단력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담고 있다.
◎취미판단은 사적인 욕구 및 경향성으로부터 독립된 무관심한 판단이기에, 그것은 개인적인 쾌적함의 판단과는 달리 보편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다. 감정에 있어서도 사적 차별성을 넘어서는 인간 공통의 보편적 구조가 존재한다고 본 것. 이와 같은 보편적인 공통의 감정을 '공통감'이라고 함.
◎미감적 쾌감의 근거는 무엇인가?
주관적 합목적성 또는 목적 없는 합목적성
미적 쾌감은 표상되는 대상에 대한 주관의 인식능력들간의 유동적 조화관계에서 성립한다는 점에서 합목적적이며, 그러면서도 특정한 목적 내용을 전제로 하지 않는 합목적성이라는 점에서 목적 없는 합목적성이다.
◎자유로운 유동 상태의 인식능력 = 구상력(상상력) + 오성
*구상력: 대상을 현시하는 능력. 객관적 대상 형식이 포착됨.
*오성: 다양한 대상을 통일적으로 파악하는 능력. 주관적 인식형식이 포착됨.
구상력과 오성이 자유로운 유동과 조화의 관계에 있을 때, 우리는 쾌감을 느낌.
◎인간 구상력의 한계로 인해 단번에 현시될 수 없는 무한히 큰 것 또는 무한히 작은 것을 접할 경우, 우리는 구상력형식과 오성력의 유동적 합치가 아니라 오히려 이의 절대적 불일치를 느끼게 됨. 이는 쾌감이 아니라 불쾌감이다.
불일치의 불쾌를 느끼는 이성은 대상 앞에서 느끼는 무한이 결국 자신 안의 것임을 자각하게 되며, 이로써 불쾌는 점차 쾌감으로 바뀐다. 한계상황의 불쾌감으로부터 회복되는 이러한 쾌감이 곧 숭고의 느낌이다.
◎미감적 쾌감은 우리의 인식능력들간의 유동에서 발생하는 주관적이고 자발적인 느낌이다. 그것은 대상형식 또는 인식 형식과 관계된 것이기에 대상의 특정한 내용에 따라 규정될 수 없으며, 또한 그들 형식간의 자유로운 유동적 관계에서 성립하는 것이기에 추상적 규칙이나 원리로 일반화하거나 객관화할 수 없다.
자연생명에 대한 목적론적 판단
◎자연에 대한 목적론적 판단에 있어서의 객관적 합목적성은 자연 자체의 자기목적성을 의미.
객관적 합목적성= 외적 합목적성 + 내적 합목적성
*외적 합목적성: 자연물이 다른 자연 존재자를 위한 수단으로 간주될 때.
*내적 합목적성: 자연물 그 자체가 직접적인 목적으로 간주될 때.
◎자연물 그 자체가 원인이며 동시에 결과인 것을 칸트는 '자연목적'이라고 함. 이 경우 자연은 그 자체 안에 변화와 생성의 힘을 지니며, 구체적 자연물은 그와 같은 내적 생성력의 자기발현결과로 이해됨. 자연 목적으로서의 자연은 더 이상 오성원칙에 지배받는 자연필연성에 따른 기계론적 자연이 아니다. 즉, 객관화되어 나타나는 물리적 현상으로서가 아니라, 자연 그 자체를 자아와 마찬가지로 현상 초월적 주체 또는 자유로 이해하는 것이다.
◎자연목적이란 주체로 간주된 자연이다. 이는 오성적 자연법칙에 의해 규정되지 않는 자연의 생명력과 활동성을 자연의 현상 초월적 본질로 이해하는 것이다. 그리고 칸트에 따르면 이것이 바로 이원론적 도식을 벗어나 현상과 물자체, 자연과 자유, 객관과 주관을 하나로 이해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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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4.05.27
  • 저작시기2004.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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