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포츠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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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프로스포츠의 개념
1) 역사적인 배경
2) 개념
3) 프로스포츠의 종류

2. 프로스포츠의 조건
1) 스포츠의 3대 조건
2) 프로스포츠의 조건

3. 프로스포츠의 기능
1) 프로스포츠의 순기능
2) 프로스포츠의 역기능

4. 외국의 현황

5. 우리나라의 현황

6. 과제와 전망
1) Free Agent의 문제
2) 선수협의회의 문제
3) 인센티브제의 문제
4) 경기장 시설의 문제
5) 서포터스의 문제

본문내용

트(FA)제도가 시행 됐어야 했다. 선수 단체가 없으니까 구단은 FA제도를 자기 마음대로 주물렀다. 구단 선택권을 박탈당한 채 10년 동안 뛴 노장 선수들은 눈 먼 구단의 행동에 웃고 울어야 했다.
즉 우리나라프로야구는 구단의 힘은 절대적이다. KBO의 규약을 구단주나 사장들의 담합으로 개정, 수정을 하고 있으며 내용은 철저하게 구단의 이익만을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선수들의 참여가 원천적으로 봉쇄되어 있기 때문에 선수들은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단체를 만들어야 하나 각 구단 관계자들은 대부분은 선수 노조는 시기상조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어려운 구단 살림 상 도저히 받아 들일 수 없다라는 것이다. 돈이 없다는 각 구단들이 만성적자를 보고 있으면서도 운영하고 있는 것은 각 그룹의 홍보효과가 구단의 적자를 메워 줌은 물론 흑자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구단들이 돈이었다거나 적자를 보고 있다는 것은 눈 가리고 아옹하는 식이다.
선수노조는 구단의 일방적인 지시나 명령으로 인해 예상되는 선수들의 피해를 견제와 균형으로 극소화시키기 위해 설립되는 단체일 뿐 구단과 투쟁만을 일삼는 도구가 아니다. 최악의 경우 발생되는 파업을 시작부터 운운하면서 악영향만을 강조하는 주장은 공감할 수 없는 것이다.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을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에게 불리한 위치를 강요하는 것은 민주주의 이념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스포츠 정신에도 위반되는 사실을 하루빨리 구단들이 깨달아 선수노조를 인정해 주어야 할 것이다.
3) 인센티브제의 문제
냉혹한 프로스포츠의 세계에서 인센티브는 선수들을 프로답게 만드는 마술지팡이이다. 인센티브는 팀 단위의 형태와 개인의 기록을 토대로 하는 연봉제이다. 프로야구단인 한화 이글스가 실시했던 「메리트 시스템」,「타이틀 보너스」와 현대 유니콘스의 「승률수당제」는 대표적인 팀 단위의 인센티브로서 꼴찌를 맴돌던 성적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리는 발판을 마련했고 선수들을 분발하게 만든 매력적인 제도이다. 팀 단위 인센티브 외에 프로스포츠의 가장 큰 인센티브는 바로 연봉제다. 선수 개인은 타율, 승률 등 기록이나 팀 공헌도에 따라 몸값이 정해진다. 따라서 자신의 몸값을 올리려면 남보다 더 많은 노력을 감수해야만 한다.
프로스포츠에서 인센티브제가 뿌리를 내릴 수 있게 된 것은 우선 개인별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선수가 시즌에 안타를 몇 개 치고 승점은 몇 점이나 올렸는지에 대해 누구나 승복할 수 있는 평가가 가능하다. 이는 기업에서 사원에 대한 평가기준이 항상 잡음을 일으켜 인센티브제 시행의 주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또 선수들이 받는 임금 구조가 기업체보다 단순하고 팀의 목표 또한 명확하다는 점도 인센티브제도 시행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야구해설가 하일성씨는 "진정한 프로선수는 깨끗하고 화려한 플레이를 보이려는 프로정신으로 무장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이런 선수들에게 연봉제 등 인센티브 제도야말로 프로를 프로답게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말했다.
인센티브 제도는 프로농구에서도 그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그 동안 월급쟁이로 아마추어 티를 벗지 못했던 농구선수들이 프로농구가 출범하면서 제법 프로냄새를 제대로 풍기고 있다. 물론 여기엔 연봉제 도입이 한 몫을 단단히 했다. 이상민, 서장훈 등이 2억을 상회하는 연봉을 받는 등 상당수의 스타플레이어들이 1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게 되면서 몸값을 유지하기 위해 전에 없던 프로근성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아직 연승에 따라 지급되는 보상과 승률수당 등은 없지만 선수들이 연봉에 쏟는 관심은 대단하다. 체력관리와 기술연마에 개인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물론 오히려 연봉에 신경을 쓰지 않는 선수들은 팬들에 대한 배신이라며 동료선수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기까지 한다. 여기에 술, 담배는 물론 커피까지도 자제하면서 체력관리에 힘쓰는 외국용병들은 국내 선수들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예전에 현대 걸리버스의 신선우 감독은 "프로농구도 출장회수나 자유투 성공률, 득점과 어시스트 성적에 따라 추가적인 보너스를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었다. 이 밖에 프로축구도 예외가 아니다. 몇 년 전 현대 호랑이팀은 홈 경기에서이기면 게임당 1백만원, 원정경기에서 이기면 50만원의 승리수당을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제도를 활용해 우승한 적이 있다.
성적이 좋은 선수에겐 더 많은 보상을, 그렇지 못한 선수에겐 평균이하의 대우를 함으로써 능력발휘를 촉구하는 인센티브제도는 일견 비정해 보인다.
프로의 세계는 아름답다고 하지만 그 뒤에 숨겨진 땀과 눈물이 있기에 아름답게 보이는 것뿐이다. 아름다운 프로를 만드는 당근과 채찍이 바로 인센티브인 것이다.
4) 경기장 시설의 문제
스포츠선진국들의 경기장 시설은 선수들을 배려한 시설이다. 관중들에게 멋진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는 여건이 충분히 되어있다. 우리나라의 야구장은 외야 펜스가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서 선수들 보호 역할을 깔끔하게 하고 있지 못하다. 뿐만 아니라 경기장 내에 구급 시설을 확충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선수가 경기장에서 소극적인 플레이를 보인다면 관중은 관중으로써의 권리를 포기하게 될 수밖에 없다. 과연 누가 관람료를 지불하고 2류경기를 관람 할 것인가?
5) 서포터스의 문제
서포터스가 이 땅에 등장한 것은 겨우 6년이다. 현재 프로축구의 경우 10개 프로구단마다 1000여명 안팎의 서포터스들이 있다. 치어 리더의 화려한 몸 동작을 보는 대신 서포터스의 끓는 혈기를 보는 재미로 축구장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최근 각 프로구단들은 배번 12번을 영구 결번시키고 있다. 그 자리는 관중, 팬, 매니아, 서포터스의 자리이다. 즉 경기에서 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한다는 의미와 같다.
서포터스의 활성화를 기대하는 동시에 과제가 되는 것은, 서포터스들의 기본적 소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서포터스가 훌리건으로 변한다면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간혹 각 팀의 서포터스들끼리 몸싸움을 벌이는 것이 목격되기도 하는데 이것은 오히려 경기를 방해하는 행위가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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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5.30
  • 저작시기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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