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주요 쟁점
Ⅲ. 국내․외 동향
1. 국제동향
2. 국내동향
1) 국내 통신판매, 전자마케팅 시장
2) 국내 택배시장
Ⅳ. 기본원칙
가. 국내 택배서비스의 경쟁력 강화
나. 전자상거래 지원을 위한 물류정보화의 촉진
Ⅴ. 향후과제
Ⅱ. 주요 쟁점
Ⅲ. 국내․외 동향
1. 국제동향
2. 국내동향
1) 국내 통신판매, 전자마케팅 시장
2) 국내 택배시장
Ⅳ. 기본원칙
가. 국내 택배서비스의 경쟁력 강화
나. 전자상거래 지원을 위한 물류정보화의 촉진
Ⅴ. 향후과제
본문내용
명백하게 드러나 세원이 노출되는 판매시점정보관리(POS)시스템과 같은 정보시스템의 활용을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이다.
또 일부업체들이 시장개방과 선진 대형 할인매장업체들의 국내 상륙이 본격화하면서 이에 대한 대응으로 POS시스템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기는 하지만 유통업체들이 워낙 영세한데다 POS시스템이 고가여서 도입을 주저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같은 사회적인 문제를 차치하더라도 각 관련기관이나 기업들의 정보화 노력 내지는 정부의 지원시책 등도 아직 선진국들의 수준에 비하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유통정보화의 관건은 유통업계의 POS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유통정보시스템과 제조, 물류업체들의 세계표준 바코드(EAN코드) 채택 및 활용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현재 POS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유통과 물류정보시스템은 바코드 스캐닝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 88년부터 세계표준 바코드인 EAN코드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EAN코드를 사용하는 등록업체는 97년 2월 현재 5천여개에 불과한 실정이며 업종별로 보면 식품관련업체가 전체의 약 60%인 3천여개사로 가장 많고 나머지 화장, 위생용품업체, 주방용품업체가 각각 3백여개, 가전 및 광학기기업체, 문구류, 의류, 자동차용품, 주류, 제약, 완구류, 유통, 기타 순으로 그나마 특정업종에 치우쳐져 있다.
국내 유통업체에 공급돼 있는 POS터미널도 97년 3월말 현재 모두 4만2천6백여대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를 업태별로 보면 백화점 및 쇼핑센터가 1만5천5백여대, 슈퍼마켓 9천7백여대, 편의점 6천5백여대, 전문점 9천7백여대, 특수매장 1천1백여대 등으로 아직까지도 대형 유통업체에 치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소매유통업종 이외의 여타업종에 대한 공급은 아예 통계수치조차 거의 잡히지 않는 상황이다.
섬유업계와 일부 백화점을 중심으로 소비자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신속대응시스템(QRS)의 도입이 이뤄지고 있고, 음식료업계를 중심으로 효율적고객대응(ECR)에 대한 검토작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이밖에도 인터넷 웹서버 구축을 통해 인터넷 가상 쇼핑몰 개설작업도 일부 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또한 최근 두드러진 현상 중 하나는 소매유통분야 대형 국내, 외 할인점들의 대거개점을 들 수 있다. 이들 업체가 빠른 시일내에 국내시장을 공략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선진화된 유통기법에 기인하기도 하지만 이같은 판매기법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네트워킹화해 있는 유통 및 물류정보시스템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Ⅳ. 기본원칙
전자상거래를 대비한 물류부문의 대응방향은 첫째, 저렴하고, 편리하며, 신속한 상품배달의 실현에 있다고 보여지며, 특히 외국의 대형특송업체의 국내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전에서 국내 택배산업의 서비스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수단의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여진다.
둘째, 최초 공급자에서 최종 소비자에게 이르기까지 신속하고 정확한 물류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통합물류정보시스템의 구축을 포함한 산업전반의 물류정보화 촉진에 있다고 보여진다.
이러한 기본원칙하에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물류부문의 대책을 요약·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가. 국내 택배서비스의 경쟁력 강화
ㅇ국내 택배업체의 서비스경쟁력 강화
- 택배업체간 물류공동화 촉진
·지역별 유통단지개발사업과 연계하여 택배화물 취급을 위한 지역별 물류센터
의 공동조성·운영 촉진책 마련
·해외 공동브랜드의 개발, 해외 공동물류거점의 확보 등을 통한 국제특송시장
의 공동진출 유도
- 해외영업능력 강화를 위한 외국 대형특송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유도
ㅇ 우체국의 소포서비스를 전자상거래의 수단으로 재정비
- 공공서비스의 신뢰성과 경제성을 활용
- 서비스차등화(servicedifferentiation), 가격차등화(price differentiation) 도입
·다양한 소포서비스의 개발과 서비스 내용별 가격체제 도입
- 국제소포서비스의 강화
ㅇ 복합운송주선업체의 국제특송화물 취급능력 강화
- 일정자격이 갖추어진 복합운송주선업체에 통관취급기능을 허가
- 국제특송화물 통관절차를 신속화하는 효과를 기대
ㅇ택배차량에 대한 주·정차 단속기준의 개선
- 도시내 상품배달을 위한 택배차량의 일시 주·정차 허용 검토
- 나아가 도시내 화물차량의 조업주차기준의 수립
ㅇ지번체제의 개선과 전자지도 관련기술 개발
- 우편물, 택배화물의 원활한 배달을 위한 지번체제의 개선
- 화물수배송을 위한 전자지도, 단말장치, 응용소프트웨어의 개발지원
나. 전자상거래 지원을 위한 물류정보화의 촉진
ㅇ종합적인 물류정보서비스 제공체계의 구축
- 응용서비스망과의 연계체제 구축을 위한 정책적 지원
·사용자에 대한 원스톱서비스 제공기능 강화
- 물류정보화 촉진을 위한 법·제도의 개선
·부처별로 분산되어 있는 물류정보화 관련 법령의 일관성 유지
·종합물류정보망 구축위주로 되어 있는 화물유통촉진법에 물류정보화 촉진을
위한 내용을 추가·보완
ㅇ화물/화물차량 추적관리시스템의 개발 지원
- 종합물류정보망사업, 지능형교통시스템사업의 시범사업으로 추진
- 차량내 단말장치,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지원
ㅇ제조업체, 유통업체의 통합물류관리의 도입·확산 유도
- QR(신속대응시스템), ECR(효율적고객대응) 시범사업의 추진
·제조, 유통, 믈류업체를 연계하는 통합물류시스템의 구현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물류흐름의 촉진
·미국, 일본, 유럽의 경우 정부, 산업계가 QR, ECR 도입·확대를 위한
추진체제를 갖추고 물류경쟁력 혁신을 위한 공동노력 경주
- 중소기업 물류공동화, 물류정보화 지원사업의 지원범위 확대
·중소 제조업체, 유통업체, 물류업체로 지원범위 확대
·중소기업의 물류공동화, 물류정보화 촉진을 통한 물류비 절감 유도
Ⅴ. 향후과제
향후 전자상거래의 활성화와 관련하여 계속적인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다음과 같다.
ㅇ전자상거래 등 산업활동의 정보화 추이를 고려한 물류체계의 고도화
ㅇ산업전반의 물류정보화 촉진을 위한 법·제도의 개선
ㅇ물류산업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규제개혁 추진
ㅇ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통관체제의 개선
또 일부업체들이 시장개방과 선진 대형 할인매장업체들의 국내 상륙이 본격화하면서 이에 대한 대응으로 POS시스템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기는 하지만 유통업체들이 워낙 영세한데다 POS시스템이 고가여서 도입을 주저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같은 사회적인 문제를 차치하더라도 각 관련기관이나 기업들의 정보화 노력 내지는 정부의 지원시책 등도 아직 선진국들의 수준에 비하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유통정보화의 관건은 유통업계의 POS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유통정보시스템과 제조, 물류업체들의 세계표준 바코드(EAN코드) 채택 및 활용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현재 POS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유통과 물류정보시스템은 바코드 스캐닝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 88년부터 세계표준 바코드인 EAN코드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EAN코드를 사용하는 등록업체는 97년 2월 현재 5천여개에 불과한 실정이며 업종별로 보면 식품관련업체가 전체의 약 60%인 3천여개사로 가장 많고 나머지 화장, 위생용품업체, 주방용품업체가 각각 3백여개, 가전 및 광학기기업체, 문구류, 의류, 자동차용품, 주류, 제약, 완구류, 유통, 기타 순으로 그나마 특정업종에 치우쳐져 있다.
국내 유통업체에 공급돼 있는 POS터미널도 97년 3월말 현재 모두 4만2천6백여대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를 업태별로 보면 백화점 및 쇼핑센터가 1만5천5백여대, 슈퍼마켓 9천7백여대, 편의점 6천5백여대, 전문점 9천7백여대, 특수매장 1천1백여대 등으로 아직까지도 대형 유통업체에 치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소매유통업종 이외의 여타업종에 대한 공급은 아예 통계수치조차 거의 잡히지 않는 상황이다.
섬유업계와 일부 백화점을 중심으로 소비자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신속대응시스템(QRS)의 도입이 이뤄지고 있고, 음식료업계를 중심으로 효율적고객대응(ECR)에 대한 검토작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이밖에도 인터넷 웹서버 구축을 통해 인터넷 가상 쇼핑몰 개설작업도 일부 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또한 최근 두드러진 현상 중 하나는 소매유통분야 대형 국내, 외 할인점들의 대거개점을 들 수 있다. 이들 업체가 빠른 시일내에 국내시장을 공략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선진화된 유통기법에 기인하기도 하지만 이같은 판매기법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네트워킹화해 있는 유통 및 물류정보시스템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Ⅳ. 기본원칙
전자상거래를 대비한 물류부문의 대응방향은 첫째, 저렴하고, 편리하며, 신속한 상품배달의 실현에 있다고 보여지며, 특히 외국의 대형특송업체의 국내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전에서 국내 택배산업의 서비스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수단의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여진다.
둘째, 최초 공급자에서 최종 소비자에게 이르기까지 신속하고 정확한 물류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통합물류정보시스템의 구축을 포함한 산업전반의 물류정보화 촉진에 있다고 보여진다.
이러한 기본원칙하에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물류부문의 대책을 요약·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가. 국내 택배서비스의 경쟁력 강화
ㅇ국내 택배업체의 서비스경쟁력 강화
- 택배업체간 물류공동화 촉진
·지역별 유통단지개발사업과 연계하여 택배화물 취급을 위한 지역별 물류센터
의 공동조성·운영 촉진책 마련
·해외 공동브랜드의 개발, 해외 공동물류거점의 확보 등을 통한 국제특송시장
의 공동진출 유도
- 해외영업능력 강화를 위한 외국 대형특송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유도
ㅇ 우체국의 소포서비스를 전자상거래의 수단으로 재정비
- 공공서비스의 신뢰성과 경제성을 활용
- 서비스차등화(servicedifferentiation), 가격차등화(price differentiation) 도입
·다양한 소포서비스의 개발과 서비스 내용별 가격체제 도입
- 국제소포서비스의 강화
ㅇ 복합운송주선업체의 국제특송화물 취급능력 강화
- 일정자격이 갖추어진 복합운송주선업체에 통관취급기능을 허가
- 국제특송화물 통관절차를 신속화하는 효과를 기대
ㅇ택배차량에 대한 주·정차 단속기준의 개선
- 도시내 상품배달을 위한 택배차량의 일시 주·정차 허용 검토
- 나아가 도시내 화물차량의 조업주차기준의 수립
ㅇ지번체제의 개선과 전자지도 관련기술 개발
- 우편물, 택배화물의 원활한 배달을 위한 지번체제의 개선
- 화물수배송을 위한 전자지도, 단말장치, 응용소프트웨어의 개발지원
나. 전자상거래 지원을 위한 물류정보화의 촉진
ㅇ종합적인 물류정보서비스 제공체계의 구축
- 응용서비스망과의 연계체제 구축을 위한 정책적 지원
·사용자에 대한 원스톱서비스 제공기능 강화
- 물류정보화 촉진을 위한 법·제도의 개선
·부처별로 분산되어 있는 물류정보화 관련 법령의 일관성 유지
·종합물류정보망 구축위주로 되어 있는 화물유통촉진법에 물류정보화 촉진을
위한 내용을 추가·보완
ㅇ화물/화물차량 추적관리시스템의 개발 지원
- 종합물류정보망사업, 지능형교통시스템사업의 시범사업으로 추진
- 차량내 단말장치,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지원
ㅇ제조업체, 유통업체의 통합물류관리의 도입·확산 유도
- QR(신속대응시스템), ECR(효율적고객대응) 시범사업의 추진
·제조, 유통, 믈류업체를 연계하는 통합물류시스템의 구현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물류흐름의 촉진
·미국, 일본, 유럽의 경우 정부, 산업계가 QR, ECR 도입·확대를 위한
추진체제를 갖추고 물류경쟁력 혁신을 위한 공동노력 경주
- 중소기업 물류공동화, 물류정보화 지원사업의 지원범위 확대
·중소 제조업체, 유통업체, 물류업체로 지원범위 확대
·중소기업의 물류공동화, 물류정보화 촉진을 통한 물류비 절감 유도
Ⅴ. 향후과제
향후 전자상거래의 활성화와 관련하여 계속적인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다음과 같다.
ㅇ전자상거래 등 산업활동의 정보화 추이를 고려한 물류체계의 고도화
ㅇ산업전반의 물류정보화 촉진을 위한 법·제도의 개선
ㅇ물류산업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규제개혁 추진
ㅇ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통관체제의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