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와 성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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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와 성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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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있는 차이는 아니었다. 이 책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것과는 달리, ‘서씨의 성 체험 고백서를 읽고 싶은가’란 질문에는 응답자의 대부분인 73%가 ‘읽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미 ‘읽었다’는 응답자는 4%였으며, ‘읽고 싶지 않다’는 무관심층은 20%에 불과했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5명중 2명 정도(39%)는 서씨의 성체험 고백서가 사회적으로는 유해하지만 정작 본인은 읽고 싶다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였다. 또한 그들이 찍은 비디오나 성 생활에 관해 쓴책을 복제하여 불법 유통되어 대중들이 볼 수 있다데에 큰 문제가 있다.그에 관한 신문기사를 예로 들어보자
10)``'O양 비디오' 파문 확산… 검찰 진화 부심
'탤런트 O양이 등장한다'는 음란비디오 CD와 테이프가 각종 소문을 낳으면서 전국적으로 불법 유통되는 등 사회 문제화되자 검찰이 적극적인 진화에 나섰다. 대검 강력부(임휘윤 검사장)는 14일 최근 컴퓨터통신이나 인터넷, 불법 유통 조직 등을 통해 'O양 비디오'가 급속히 유포됨에 따라 전국 지검.지청에 전담수사팀을 구성, 일제 단속을 벌이도록 지시했다. 검찰은 이와 관련 15일 전국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전담부장 검사회의를 소집, 연예인 음란비디오 유통 근절을 위한 구체적인 단속계획도 논의키로 했다. 이에 앞서 강력부에 수사전담팀을 구성한 서울지검은 지난 1일 'O양의 비디오'를 개당 1만원에 판매하려 한 채모(48.서울 성동구 군자동)씨의 신병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유통경로 등을 집중 조사중이다. 울산지검도 지난 13일 'O양 비디오'를 포터 차량에 싣고다니며 울산시 전역에서 판매해온 이정택(30.노점상.대구시 달서구 용산동)씨를 구속, 출처 조사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단속을 펴고 있다. 검찰이 이처럼 뒤늦게 나마 문제의 비디오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선 것은 'O양 비디오'가 시중에 범람하면서 괴소문이 꼬리를 무는가 하면 공공기관의 인터넷망이 마비되는 등 사회적인 파문이 날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O양 비디오'가 나돌면서 시중에는 'O양의 상대역 남자인 H씨가 O양에게 4억원을 갈취했다', '재벌총수 P씨 등 재력가들이 O양의 요구에 따라 거액의 수표를 건넸다', 'O양 외에 가수, 모델의 비디오도 있다'는 등의 소문이 꼬리를 물면서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은 물론 사회지도층 인사들간에도 'O양의 비디오'가 화제가 되는등 전국적인 'O양 비디오 신드럼'이 일고 있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이다. 검찰은 이번 단속을 계기로 O양등 연예인 음란비디오 파문을 진화한다는 방침이지만 고민이 적지 않다. 제아무리 단속을 하려 해도 값싼 CD복제기로 양산된 'O양비
8)조선일보 1999년 11월1일 여론면 7쪽게재 홍영림기자 [e-mail]
9)DATE :1999년 03월 14일"중앙일보기재"
디오'가 시중에 마구불법 유통되고 있는 데다, 친지간에 대가없이 돌려보는 사례들에 대해서는 처벌할 근거도 없기 때문이다. 또 가장 큰 피해자인 O양이 고소를 해오지 않는 한 비디오 제작및 유출경위를 적극적으로 수사할 수 없다는 점도 검찰의 고민이다.
서울지검 관계자는 "시중에 'O양의 비디오' 수요가 급증하면서 불법 유통업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까지도 값싼 CD복제기를 이용해 대량 복제, 유통시키고 있는실정"이라며 "피해자인 O양은 말이 없는 가운데 출처 조사도 할 수 없고 단속도 수월치 않아 고민"이라고 말했다.``
대중들도 마찬가지 이지만 특히 대중의 주목을 받는 공인들은 자신의 사생활도 중요하지만 대중에게 끼치는 영향을 생각하고 좀 더 신중하고 철저한 관리를 해야할 것이다.
나오며...
11)대중문화에는 물론 저속한 부분도 있고 문화 산업으로서 철저한 상업주의에 물든 면도 있고 소비문화로서의 모습을 가지기도 한다. 따라서 대중문화는 어떠한 면을 보는 가에 따라서 달라 보일 수 도 있다. 성 이미지는 단순히 매스미디어의 프로 그램에 의해서 만들어 지는 것은 아니며 한국 사회에서 구체적으로 떠올리는 여성상과 남성상이 신문과 방송에 의해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오랜 역사가 설명하듯이 우리문화, 우리 사회의 관습, 제도, 가치관 등과 연관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대중매체와 성이미지가 자주 함께 거론되는 까닭은 대중매체가 문화를 반영하고 그 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신문과 뉴스는 우리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신속하고 상세하게 전달하고 소설이나 드라마를 통해 우리삶의 일부분을 볼 수 있다.
또한 대중문화는 시시각각 변한다.
기존의 문화를 설명하고 해석하여 비판한다. 그 과정에서 어떤 대중문화는 새로 생겨나고 없어지기도 하며 강조 되어 지기도 한다. 새로운 시각과 끊임없는 비판은 대중문화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 앞으로 대중문화에 이끌리어 무의식적으로 따라가기에 바쁜 사람이 되기보다 비판하고 해석할 줄 아는 문화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대중문화의 주체는 바로 이 시대 이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이기 때문이다.
10)http://china-korea.net/open21/open24_femi.html
참고문헌:
1)http://www.think-tv.com/sub/1/woman1.htm 정기도 드라마에 나타난 여성상의 허구적 변화
2)http://mnum.mokpo.ac.kr/hsyoon/보고서6.htm 매스미디어에서의 성의 상품화
3)http://user.chllian.net/ ~soe3/ch1/3-1-2.htm 대중가요에 나타난 성
4)한겨례신문 2000년 3월 6일 사회면 김동훈 기자 [e-mail]
5)조선일보 1999년 9월 4일 사회면 33면게재 이길성 기자
6)한겨례 신문 99.5.8.사회면인터넷 한겨레 www.hani.co.kr 제공
7)http://member.crinet.co.kr/talent/tal7301_13
8)조선일보 1999년 11월1일 여론면 7쪽게재 홍영림기자 [e-mail]
9)DATE :1999년 03월 14일"중앙일보기재"
10)http://china-korea.net/open21/open24_femi.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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