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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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과 의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게놈 프로젝트(HGP:Human Genome Project)란?

3. 게놈 해독의 선두주자들

4. 유전자치료 (Gene therapy)

5. 게놈 해독 이후의 전망

6. 한국형 게놈 연구의 현주소

7. 게놈 연구에 따른 우리의 자세

8. 게놈 연구에 따른 각종 사례

본문내용

특허가 인정되며 이 분야에서 미국이 가장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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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특허 전쟁]
특허청엔 지난 한햇동안 4백1건, 올 1분기에 1백43건의 유전자특허 출원이 몰렸다. 지난해 출원인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18건, 미국 듀폰사 6건, 일본 아지노모도사 10건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유전공학 연구소.기업들이 망라해 있다.
미국, 일본 등 18개국 인체지놈 프로젝트 컨소시엄 연구팀이 인체 유전자정보를 밝혀내느라 여념이 없는 동안 벌써 물밑에선 유전자 특허 전쟁이 불붙은 것이다.
국내에 출원된 유전자 특허 건수는 외국이 63%로 단연 높다. 내용을 보면 외국 출원의 경우 대부분 원천 기술 등이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주변기술, 즉 원천기술을 응용한 것이 많다.
하지만 미국에서 인체 유전자 정보를 대량으로 출원하고 있는 인사이트제약과 셀레라는 아직 우리나라에 출원을 하지 않고 있다. 미국에서 인사이트제약은 지난해말 현재 3백56건, 스미스클라인비첨 1백97건, 제넨테크 1백75건 등 유수의 생명공학 관련 기업들은 핵심 유전자기술에 대한 특허를 대량으로 확보하고 있다.
특허청 이성우 유전공학과장은 "국내에 원천기술 특허가 부족한 것은 지난 5년간 우리나라가 유전자 특허를 등한시한 결과" 라며 "앞으로 특허 전쟁에서 패배하면 의학-의약-농업 등 주요 산업에서 낙오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유전자 특허는 일반 특허와 마찬가지로 독점권을 갖는다. 그러나 부가가치는 일반 기술특허 등과는 비교하지 못할 정도로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일반 기술은 특허에 걸리면 다른 기술을 개발, 대체할 수 있지만 인체 유전자의 경우 같은 기능을 하는 유전자는 단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한번 독점은 '영원한 독점' 이라는 것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재천 박사는 "특허 경쟁이 워낙 치열하기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유전자 정보를 최대한 빨리 이용, 유전자 기능을 밝히는 데 연구력을 집중해야 한다" 고 말했다.
우리나라가 세계 유전자 특허 경쟁에서 뚫고 들어갈 수 있는 여지는 이 유전자 기능 분야에 달려있다. 이번 지놈 프로젝트에서 공개할 유전자 정보는 대부분 특허로 보호받지 못한다는 점이 우리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미국-일본-유럽 등 주요국의 특허청들이 최근 지놈프로젝트 결과에 대해 '단순 유전자 정보의 나열' 이라며 특허 보호대상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는 '공짜 정보' 를 최대한 빨리 이용, 기능을 밝혀 내면 특허를 받을 수 있고 주인 행세를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유전자 특허 출원경쟁은 갈수록 대량화 하고 있는데서도 나타나고 있다. 한번 출원으로 더 많은 유전자에 대한 특허를 확보하자는 계산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휴먼지놈사이언시스사가 지난해 특허청에 출원한 특허는 A4용지 2천장 분량이다. 여기에는 유전자 서열이 9백82개나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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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개도국/ 토종유전자 전쟁]
유전자를 먼저 채취한 사람이 임자인가, 그 유전자원을 갖고 있는 국가나 단체가 주인인가? 선진국과 개도국간에 토종 유전자 소유권을 놓고 논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개도국들은 올 들어 세계무역기구(WTO) 와 세계지적재산기구(WIPO) 에 기회 있을 때마다 선진국의 유전자 해적행위 를 문제 삼고 있고, 미국 등 선진국은 이를 받아 치느라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들고 일어나는 쪽은 아프리카단일화기구, 인도.브라질.쿠바.페루.말레이시아.콜롬비아 등 개도국이며, 미국.유럽 등 선진국이 대상. 우리나라도 조만간 이와 관련 의견을 국제기구에 낼 계획이다. 개도국들은 선진국들이 마구잡이로 토종 유전자를 몰래 빼내 특허를 냄으로써 정작 주인인 자신들이 이들 유전자를 사다 써야할 판이라고 항변하고 있다. 주인과 손님이 바뀌어도 한참 바뀌었다는 것이다.
콜롬비아의 경우 지난 6월 세계지적재산기구에 유전자원을 이용해 특허를 출원하면 그 유전자원의 채취가 합법적인지를 원산지 국가로부터 증명서를 받도록 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 안은 미국의 강력한 반대로 결국 의제로 채택되지 않았다. 콜롬비아는 이 기구 사무총장으로부터 유전자보호대책을 마련하겠다는 회신을 받는데 그쳤지만 앞으로도 유전자 해적 행위 를 계속 문제삼을 계획이다.
개도국들이 들고 있는 대표적인 유전자 해적행위로는 미국 위스콘신대학이 최근 미국 특허를 받은, 아프리카 가봉에서 자라는 딸기류의 나무로부터 추출한 단맛 유전자. 이 유전자는 강한 단맛을 내는 것으로 각종 달콤한 채소를 재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현행 국제특허법상 가봉은 이 특허에 대해 어떤 권리도 주장할 수 없다. 이에 대해 미국 등은 유전자원의 지나친 보호는 과학자들의 연구의욕을 감퇴시켜 식품-의학분야의 발전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국제기구들이 유전자 시대를 맞아 계속 늘어날 분쟁에 어떻게 대처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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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26일 80년대 후반 미국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의 과학자들이 모여 공동으로 추진된 인간 게놈프로젝트의 초안이 발표되었다. 이번에 발표 된 것은 초안이며(정확도99.9%)이며, 인간의 모든 염색체에 대한 완전한 유전자의 염기서열은 2002년경에 밝혀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 발표로 인해 전 세계가 떠들썩했다. 이 프로젝트로 인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장점과 단점에 관해 많은 언쟁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그럼 이렇게 떠들썩했던 게놈프로젝트란 무엇일까?
우선 인간의 몸은 약 60조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이들 세포의 각각의 핵 속에는 염색체가 46개씩 들어있다. 바로 이 염색체 한 쌍을 게놈이라고 부른다. 이 23쌍의 염색체는 DNA로 이루어져 있고 모든 생명 활동의 정보가 그 DNA에 들어있다. 그러므로 인간게놈의 은 22번까지의 게놈과 마지막 한 쌍 X와 Y를 포함해서 24가지 종류가 있다.
게놈(Genome)이라고 하는 것은 Gene(유전자) 와 Chromosome(염색체)의 합성어이다. 게놈은 인간을 형성하기 위해 필요한 유전정보 1세트 분이다. '인간게놈'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이라는 생물의 종이 갖고 있는 게놈을 말하게 되는데, 인간게놈을 구성하는 염기의 암호문자 수는 전부 합해 30억 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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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6.09
  • 저작시기2004.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4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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