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을 내가 쓴다. -자서전과 미래의 아내와 자식에게 받치는 유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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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의 인생을 내가 쓴다. -자서전과 미래의 아내와 자식에게 받치는 유언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나에 대한 본격적인 이야기들
2-1 출생의 비화
2-2 어린시절
2-3 학창시절
2-4 대학시절
2-5 지금의 내 모습
2-6 미래의 내 모습

3. 시간 순서로 살피는 내 인생의 에피소드

4. 나의 가족들에 관하여

5. 미래의 자식과 아내에게 쓰는 나의 유언장

본문내용

자식들아 내 삶 속에서 너희들은 언제나 자랑스러웠고, 대견했다. 지금도 이 글을 쓰면서 너희들의 얼굴이 선하구나. 여보, 그리고 애들아!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 가족이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좋았던 일들이 참 많았던 것 같다. 아무리 나빴던 일들을 생각해 보려고 해도 기억속에서 이미 지워 버렸는지 도저히 떠오르지가 않는다. 정말 가족이기에 가능한 일인 것 같구나.
사랑하는 내 자식들에게 먼저 한마디하고 싶구나. 내가 떠나면서 많은 재산을 남겨주지는 못했고, 그리고 살아있는 동안에 너희들에게 풍족하게 해주었다고 내 스스로가 장담할 수는 없지만 난 적어도 내 자식들에게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 가르쳐 주고 싶었다. 너희 엄마와 결혼을 막 시작했을 때에는 많은 시행착오도 있었고 또 많은 어려웠던 점도 있었지만 너희들이 하나, 둘씩 태어날 때마다 나의 어려움들과 많은 고민들은 하나, 둘씩 풀려 나갔다. 사람은 누구와도 헤어져야만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너희들과 헤어져야만 한다고 생각하니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눈물이 난다. 하지만 정말 자랑스러운 내 자식들이기에 난 이 헤어짐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려고 한다. 애들아! 지금 아버지가 너희들에게 원하는 것은 정말 하나도 없단다. 너희들 가슴 안에서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만 있다면 난 더 이상 바랄게 없다. 하고 싶은 것들이 무엇이든지 간에 너희들이 원한다면, 진정으로 원한다면 남들보다 조금은 힘들더라도, 남들보다 조금은 늦더라도 조급해 하거나 낙담해 할 필요가 없단다. 사람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했을 때만이 가장 자신에게 만족할 수 있고 자신에게 만족을 얻었다면 그것이 바로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한다. 너희들 스스로에게 만족을 얻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만족을 얻을 수는 없는 것이다. 지금 너희들이 들으면 이상적이고, 또 이해가 가지 않을 지도 모르지만 아버지의 나이가 된다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난 너희들이 좀더 빨리 깨우치길 간절히 기도한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내 아내!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축복이라면 당신과의 결혼일 것이요, 내가 당신과 한 가정을 꾸리면서 당신을 통해서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알게 되었소. 언제나 나에게 헌신적이었던 당신에게 난 정말 미숙하기 그지없던 남편이었던 것 같소
당신에게는 미안하다는 말 밖에 할 것이 없소. 당신과 보다 더 오래,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었지만 지금은 그럴 수 없다는 점이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 같소.
이 글을 쓰면서 우리 신혼때가 생각나는 구려. 신혼 때 참 탈도 많고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당신과 함께였기 때문에 서로 잘 참아내고, 이겨냈던 것이었다고 생각하오. 내가 당신에게 완벽한 남편은 아니었을 지 모르지만, 난 최소한 당신에 입에 웃음을 주기 위해서 노력했소.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당신은 언제나 무슨 일이 있어도 나에게 그리고 우리 애들에게 미소를 지어주었기 때문에 우리 가정이 아무 탈없이 이렇게 지낼 수 있었소. 여보, 당신....... 정말 사랑하오. 사랑하오. 너무너무 사랑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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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6.10
  • 저작시기2004.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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