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와 박근혜에 대하여

소개글

박정희와 박근혜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1.주제 선정 이유
2.들어가면서(본론소개)

Ⅱ.본론
1.박정희에 대해서
(1)박정희란 누구인가
(2)박정희 시대의 굵직한 정치적 사건
(가)박정희의 또 다른 이름 오카모도 미노루
(나)남로당의 세포조직을 통괄하는 남로당 군사부장 박정희, 그리고 여순사건
(다)국가 지도자로서 등장하는 박정희와 5.16군사혁명
(라)본격적인 장기집권을 위한 그리고 유신으로 가는 발판이된 3선개헌
(마)박정희의 장기집권 혹은 독재로의 꿈 유신체제
(바)“내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경제개발계획
(사)정권연장의 도구였던 인권탄압
(아)박정희 정권의 붕괴
2.박근혜에 대해서
(1)그녀의 정치행보
(가) 정치 입성 및 성장배경
(나) 한나라당 탈당 배경 및 그 파장
(다) 여성 대통령
(2)그녀의 의정활동 및 정치이념
(가) 의정활동
(나) 정치성향

Ⅲ.결론
(1)박정희식 정치에 대한 반성
(2)박근혜식 정치와 그녀가 가야할 길

본문내용

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반성을 할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해서도 우리조는 여러 가지로 토론을 해 보았다. 우리조원이 3명뿐이지만 이 3명 사이에도 박정희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고 정말로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래서 정치가로서의 박정희란 인물에 대한 반성이 쉽게 결론에 도달하지 못했다. 다만 3명 사이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정희는 시대가 만들어낸 불운한 카리스마적 지도자'로 우리조는 박정희에 대한 반성을 끝내려고 한다. 박정희란 인물은 우리역사에서 가장 치욕적인 일제강점기에 태어났다. 유년시절과 청년기를 일제치하에서 보냈고 장년이 되어 해방이 되고 나서도 다시 민족상잔의 비극이라는 6.25를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끝없는 정치적 혼란기였던 50년대와 60낸대를 박정희는 몸으로서 직접 체험했다. 어느 정도는 안정된 지금의 시대에 그가 태어났다면 그는 일본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할 필요도 없었을 것이고, 사상을 바꿔 가면서 까지 정권에 대한 무모한 도전을 계속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조가 박정희의 정치적 성향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박정희란 인물에게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은 권력과 정권에 대한 집착이 매우 강했던 그에게 순탄치 못했던 시대상황이 그런 일그러진 카리스마적 지도자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다. 즉 급변하는 자신의 주변세계에 맞추어 나가면서 권력을 얻었기 때문에 박정희란 인물은 계속해서 이전보다는 강력한 지도체계를 형성해 나갔던 것이다. 즉 자신의 정치적 정당성 혹은 정권의 정당성을 확보해야 했기 때문에(오히려 정당성이 없었기 때문에 3선개헌과 유신체제가 불가피 했던 것 같다.
(2)박근혜식 정치와 그녀가 가야할 길
본론에서 제시한 자료의 양에서도 박정희대통령과 박근혜의원의 차이는 매우 크다. 또한 자료의 질에 있어서도 박근혜의원에 대한 자료가 부실함을 우리조 스스로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솔직히 박근혜의원에 대한 논문이나 책 자료는 찾을 수 없었으며, 인터넷 자료와 신문을 주로 이용했다. 또한 지금 우리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인물이기 때문에 딱히 박근혜식 정치가 이렇다 혹은 저렇다고 정의하기도 조금은 힘든게 사실이다. 다가올 대선과 맞물려 계속해서 정치판이 변동하는 이 시기에 특히 박근혜의원을 '정치적으로 이렇다'고 정의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다.
박근혜의원은 79년 박정희 대통령 선거 이후 은둔생활을 하다가 대선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97년 12월 20일 이회창 후보의 지지를 공개 선언하며 한나라당에 입당하면서 정치계에 입문하게된다. 신문의 사설에서도 지적했듯이 나이 50세. 정치경력 4년 3개월. 국회의원생활 만 4년이 되어가는 재선의원이 박근혜의원의 정치적 약력의 전부이다. 이 정도의 정치경력이라면 중진은커녕 중견소리도 듣기 어려울 것이지만 박근혜의원은 벌써 오래 전부터 제 1당의 부총재였고(지금은 아니지만), 대선 후보의 반열에까지 오르고 있다. 이는 분명히 그녀의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의 후광 때문인 것이다.
그렇다면 대선후보로까지 거론되고 있는 박정희 대통령의 딸인 박근혜의원이 앞으로 해야될 일들은 무엇일까?
자식은 부모를 닮는다고 한다. 그러면 박근혜의원이 박정희식 정치를 본받고 그대로 해야 한다는 것인가? 그건 결코 아니다. 경제개발의 성공을 제외하면 박정희 정권에 대해 찬사를 보내는 쪽보다는 비판하는 쪽이 훨씬 더 많을 것이다. 박정희 정권에서 자행된 여러 가지 인권탄압들과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문제들과 사건들을 박근혜의원은 해결하도록 노력해야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그녀가 해야될 일들일 것이다. 아버지의 치부를 덮고 자신의 정치적 정당성을 강화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녀는 오히려 자신이 나서서 아버지 시대에 있었던 잘못된 일들을 끄집어내서 해결해야 할 것이다. 어쩌면 지금 그녀에게는 아버지가 잘못한 정치적 행동들을 대한 소명기회가 주어진 것인지도 모른다.
정당이란 여러 사람이 한데 뭉쳐 공동의 노력으로 국가적 이익의 향상을 위하여 활동하는 집단이다. 그러나 지금의 한국의 정당들을 보면 정말로 한심하기 짝이 없다. 국가적 이익을 위한 어떤 정책이 중심이 되거나 공익성이 중심이 되어 정치인들이 이합집산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정권을 창출하기 위해서만 이합집산들을 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실시되고 있는 대통령후보 경선에서도 정책대결에 의해
선거가 치루어지는게 아니라 '색깔론이다' '대세론이다'해서 정책이외의 것이 중심이 되어 정치판이 굴러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시기에 박근혜의원은 한나라당을 탈당했고 지금은 무소속 의원이 되었다. 여기서 박근혜의원에게 바라는 점이 한가지 있다면 제발 정책은 무시하고 다만 정권창출을 위해 어느당을지지 하지 말아줄 것을 바란다.
박근혜의원에게 정책이 중심되는 정치를 하는 정치자가 되기를 바라고, 또한 그녀 아버지 박정희 정권에서 잘못한 일들을 잘 마무리 지어줄 수 있는 정치자가 되기를 바라면서 결론을 마무리한다.
<참고문헌>
1. 책자료 (저자/책제목/출판사/출판연도/인용쪽수)
김삼웅 / 한국현대사 바로잡기/ 가람기획 / 1998 / 75-91 135-154
이완범 외4명 / 1960년대의 정치사회변동 / 백산서당 / 1999 / 285-354
유병용 외4명 / 1960년대의 대외관계와 남북문제 / 백산서당 / 1999 / 11-46 51-97
배긍찬 외4명 / 1970년대 전반기의 정치사회변동 / 백산서당 / 1999 / 70-90 127-135
김명섭 외4명 / 1970년대 후반기의 정치사회변동 / 백산서당 / 1999 / 159-170 259-277
2. 인터넷 자료 (홈페이지명 / 홈주소 / 이용한 내용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 http://www.nec.go.kr/index.html / 역대대통령선거결과
박정희 대통령 전자도선관 / http://parkchunghee.or.kr/ / 대통령프로필, 소장자료검색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 / http://presidentpark.or.kr/ / 인간박정희, 지나온발자취
박근혜의원 홈페이지 / http://www.parkgeunhye.or.kr/ / 박근혜의원은, 의정활동, 언론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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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박근혜,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