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 대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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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아시아의 정세는 격동의 시대였다. 중국 대륙만하여도 300년간 통일정원을 유지해 왔던 당나라가 멸망하고 5대 10국의 분열기를 거쳐 다시 송에 의해 재통일되는 왕조의 변혁을 거듭하였다. 이러한 중원의 분열은 곧 북방의 거란족으로 하여금 군사력의 성장뿐 아니라 국가의식까지 고취시켜 북방민족에 의한 최초의 정복국가 건설을 이룩케 하였다. 12세기 초 여진족에 의해 금이 건국됨에 따라 대륙의 정세는 다시 바뀌었다 왜냐하면 금은 거란을 멸망시키고 이어 2년 뒤에는 송까지 남천시켰기 때문이다. 이로써 12세기 이후 대륙에는, 하북과 만주에는 여진족의 금나라가, 그 이남에는 한족의 남송이 서로 대립하게 되었다.
한편 당시 고려정국도 이자겸의 난, 묘청의 난을 거쳐 마침내 무신란에 의해 무신정권이 수립되는 큰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고려는 대외적으로 거란과 송이 대치되어 있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명분보다는 실리를 앞세우는 외교정책을 관철시켰다. 금에 대하여는 정치적인 관계를, 송에 대하여는 상인을 통한 민간차원의 경제·문화교류를 지속하였으므로 고려는 국제적으로 실리에 바탕을 둔 평화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
참고문헌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15,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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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6.15
  • 저작시기2004.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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