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프로테스탄트 선교의 확장

소개글

19세기 프로테스탄트 선교의 확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아를 포함한 러시아에 침투되고 있다.
서구의 기독교 지도자들은 오늘날 이들 대부분의 공산주의 국가들을 단기간 방문할 수 있도록 허용 받고 있다. 어떤 경우에는 교회에서 설교를 하도록 초청되는 경우도 있다. 모든 경우 그들은 교회 지도자들로부터 따뜻한 영접을 받으며 신도들에게서는 하나님 말씀에 대한 깊은 갈증을 호소 받는다고 보고하고 있다.
선교 활동에 대한 회고
1. 선교사들의 과오
(1) 선교사들은 우월감을 갖고 있었다.
선교사들은 우월감을 가진 유일한 존재들이 아니었다는 점이다. 선교사들은 그들의 일상생활 중 인구의 80∼90%를 구성하는 하층계급의 사람들과 접촉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정직하게 말해서 이들은 비록 그들 자신의 잘못은 아니었지만 가난하고 무식하고 더럽고 미신적이고 영양실조에 걸려있고 병에 걸려 있기까지 하였다고 말해야만 할 것이다. 선교사들이 집으로 편지할 때 그들은 사실을 말했을 뿐이다. 그들의 실수는 그들이 뭐라고 말한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말하지 않고 남겨둔 것에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가장 잘 아는 삶의 어두운 면만을 말했던 것이다.
(2) 선교사들은 '이방'종교에 대한 견해가 부족했다.
토착종교를 충분히 조사하지 않고서 그들은 그것들의 전적으로 거짓이라 하여 즉석에서 배척하였다. 나중에야 그들은 그러한 방법이 자패적임을 깨달아 그것을 버렸다.
(3) 그들은 기독교와 서구문명을 구별하지 못했다.
제3세계에서 자라난 기독교에는 '미국산'이라는 도장이 찍히고 말았다. 아시아에서 기독교가 '외국 종교'로, 아프리카에서 '백인들의 종교'라고 불리운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것은 서구적 관습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4) 선교사들은 복음과 함께 교단주의를 수출하였다.
교파적 분리와 특징은 서구의 경우 자연히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파는 제3세계의 교회 설립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힌두교, 불교, 이슬람교로부터의 개종자는 아마도 예수 그리스도에게 충성을 바치는데 대한 값비싼 대가를 치루었을 것이다. 그는 그의 백성들 사이에서 소외자가 되기도 한다. 그는 자연히 그가 새로이 발견한 신앙이 어떤 분파이든 간에 그것이 자신을 교회로 인도하는 여권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그런데 그는 단순히 그리스도인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장로교인 혹은 루터교인 또는 침례교인이 되어야만 한다는 말을 듣고 놀라고 낙망한다. 선교사들이 개종자를 놓고 서로 경쟁할 때면 추문은 더욱 많아지는 것이다.
(5) 선교사들은 기독교가 토착화하도록 격려하는데 실패했다.
선교사들은 기독교가 비서구적 형태로 표현되면서도 핵심적인 본질이 유지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결코 해보지 못하였다. 그들은 형식이 그 본질에 필요불가결한 것으로 생각하여 영원히 서구적 특징을 가져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6) 선교사들은 간섭주의의 죄목이 있다.
선교지의 기독교인들을 응석을 받아주고 자극을 주고 보호해 주어야 하는 어린아이들로만 생각하고 직책을 맡고 훈련받은 대로 행동하며 교회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성숙한 어른들로는 생각지 않았던 것이다.
(7) 선교사들이 서구에서 지원한 자금을 사용하는 데 현명하지 못하였다.
서구의 자금이 너무도 자유로이 너무 오랜 세월 동안 개발도상에 있는 교회들에게 해롭게 사용되었다. 선교사들이 선교지에서 엄청난 부자들로 간주되었다는 것이다.
(8) 선교사들이 식민제도와 너무 밀접하게 관련되었다.
선교사들은 19세기 유럽국가들의 거대한 외압세력의 일부였으며 그것을 통하여 그들은 아프리카, 아시아, 남태평양의 모든 지역의 제국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식민행정부는 선교사들에게 땅을 주어 선교본부를 삼게 하고 학교 부지를 허락하여 위험시에 보호를 해주는 등 그들의 호의에 친절하게 보답하였다. 여러 관점으로 볼 때 이것은 19세기 기독교 선교사들의 가장 큰 실수였다.
2. 선교사들의 공적
(1) 선교사들은 그들이 사역한 사람들을 사랑했다.
선교사들은 그들의 자녀를 사랑함같이 그들을 사랑하였다. 신자들과 같이하기 위해서라면 그들은 그들 자신의 자녀들과도 1년에 9개월 동안이나 기꺼이 떨어져 살기도 하였던 것이다. 그들에게 많은 잘못이 있었지만 사랑의 결핍은 없었다.
(2) 선교사들은 토착문화에 대한 진실한 평가를 하였다.
선교사들은 자주 토착문화를 훼손하고 서양문화로 대치시켰다는 비난을 받는다.그러나 선교사들이 토착문화를 파괴하기 시작했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그 누구보다도 그들은 이들 문화를 보전하려는 최선의 노력을 다했던 것이다.
(3) 선교사들은 토착언어를 습득하였다.
사람들에게 표할 수 있는 최대의 경의는 그들의 언어를 배우는 것이다. 선교사들은 그 어떤 사람들보다도 언어를 습득하는 데 고통을 많이 당하였기 때문이다.
(4) 선교사들은 성경을 번역하였다.
(5) 선교사들이 제3세계 사람들에게 근대과학적 교육을 시켰다.
나라들마다최초로 개설된 학교들은 기독교계 학교였다. 어떤 나라들에서는 선교사들이 최초로 서양학문을 소개한 사람들이었으며 아시아의 모든 나라들에서도 앞을 다투어 이 학문은 수용하였다. 선교사들이 새 분야의 길을 튼 것은 여성교육에서였다.
(6) 선교사들이야말로 '원주민'들의 잠재력을 인정한 최초의 사람들이었다.
(7) 선교사들은 병원, 보건소, 의과대학들을 설립하였다.
(8) 선교사들이 사회적, 정치적 개혁을 소개하였다.
그들은 직접적인 방법이 아닌 간접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이 일을 해냈다. 조용히, 꾸준히, 조심성있게 그들은 혁명적인 메시지들을 그들에게 가르치고 설교하는 임무를 수행해갔다.
(9) 선교사들이 동서양 사이에 다리를 놓았고 상호관련을 갖도록 도왔다.
세계의 상호이해는 세계 평화에 필수불가결하다. 특히 한 순간에 전 세계 문명을 파괴시킬 수 있는 이러한 핵무기 시대에는 더욱 그러하다. 선교사들은 기독교와 서구문명을 땅 끝까지 전파했을 뿐만 아니라 동양의 위대한 문화를 서양사람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던 것이다.
(10) 선교사들은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에 교회를 세웠다.
어느 곳에 가든지 선교사들은 학교와 병원을 설립하였는데 그들의 최고 목적은 교회를 설립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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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역사,   아프리카선교,   남아메리카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