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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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대인 이야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여는 글

Ⅱ. 펴는 글

1. 유대인의 식사법

2. 유대인의 할례

3. 유대인의 성인식

4. 유대인의 결혼식

5. 유대인의 기도

6. 유대인의 장례식

7. 유대인의 구제

8. 유대인의 신년

9. 유대인의 안식일

10. 유대인의 유월절

11. 예수님 당시의 유월절

12. 유대인의 장막절

13. 유대인의 하누카

14. 유대인의 부림절



Ⅲ. 닫는 글

본문내용

했고, 결과적으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처음에는 아주 불편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샤밧에 대한 고마움 마저 느끼게 되었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오히려 삶에 큰 활력이 되었다. 유대인들의 주부들은 금요일 오전이 되면 집안 청소를 시작으로 샤밧을 준비한다. 미리 장을 보고, 음식을 준비하며, 샤밧 빵을 굽는 등 샤밧에 먹을 음식을 준비한다. 이때에는 창조행위로 간주되는 행동들은 절대 하면 안된다.
10. 유대인의 유월절
유월절 전날이 되면 모든 유대인 어머니는 집안을 샅샅이 청소한다. 특별히 부엌은 구석구석까지 살펴, 혹 누룩이 들어 있는 음식이 남아 있는 일이 없도록 깨끗이 청소한다. 어머니의 청소가 끝나면 다음은 어린이의 차례다. 유대 어린이들은 촛불을 켜서 들고 다니며 침대 밑이나 옷장 뒤 등을 샅샅이 살핀다. 혹시 누룩이 든 음식물 찌꺼기가 있으면 철저하게 수거한다. 빵 부스러기, 과자 부스러기, 씨리얼 부스러기 등이 없는지 살핀다. 누룩을 제거하는 일은 부정을 제거하고 악을 말살하는 것을 상징하기 때문에 누룩을 제거한다. 유월절 음식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마짜' 이다. 파슬리나 샐러리 혹은 양상추를 소금물에 찍어 먹기도 한다.
11. 예수님 당시의 유월절
유대 전통에 따라,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은 유월절 하루 전에 자기 집에 남아 있는 모든 빵과 빵 반죽을 없애야만 하였다. 유월절에는 절대로 누룩이 허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월절 첫날 점심 무렵이 되면 모든 유대인들은 양이나 염소를 어깨에 메고 성전에 나갔다.
오후가 되면 평소보다 한 시간 이른 오후 3시결에 제사가 시작되었다. 제사는 세 차례 반복되었다. 유월절 첫날 밤인 '구속의 밤'을 준비하였다. 예루살렘에 땅거미가 지기 시작하면 여기저기서 양과 염소를 나무꼬치에 꿰어 굽는 냄새가 퍼지기 시작했다. 이날 밤 모든 사람들은 흰색 옷을 입었고, 이 시간은 친척, 친구, 노인, 아이, 가난한 사람, 부자 할 것 없이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이었다.
12. 유대인의 장막절
장막절은 두 가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첫째는 출애굽 이후 40년 간의 광야 생활을 기념하는 역사적 요소요, 둘째는 올리브와 포도 등을 추수하는 수장절을 지키는 농경적 요소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장막절과 수장절은 같은 명절이다. 이는 유월절이 곧 무교절인 것과 마찬가지다. 장막절이 되면 두 가지 사항을 지킨다. 첫째로 일두일 동안 초막에 거주한다. 둘째로 장막절이 시작된 첫날에 "아름다운 과실 실과와 종려나무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하나님 앞에 칠 일 동안 즐거워하라" 는 명령을 지킨다.
13. 유대인의 하누카
'하누카' 라는 말은 '봉헌' 을 뜻하며, 셀류시드 왕조의 안티오커스 4세에 의하여 더럽혀졌던 성전을 재탈환하여 하나님께 바쳤던, 성전 봉헌을 축하하는 명절이다. 이 기간 동안에는 저녁 때 집집마다 창가에 비치는 하누카의 촛불이 아름답다. 명절 첫날 해가 지면 첫째 촛불에 불을 붙인다. 다음날 해가 지면 두 번째 촛불에 불을 붙인다. 이렇게 매일 하나씩 촛불에 불을 붙이는 작업은 8일간 계속된다. 하누카 촛대는 '하누키야' 혹은 '하누카 메노라' 라고도 부른다. 그레코 로만시대에는 흙으로 만든 램프를 사용했다. 탈무드 시대에 이르러 청동 제품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여러 가지 형태의 램프가 만들어지면서 중세기에 이르러서는 놋쇠가 많이 쓰였다. 기름을 사용하던 램프는 초를 끼워 불을 붙이는 촛대 형태로 점차 바뀌어, 현재는 그을음이 적은 촛대를 주로 사용한다.
14. 유대인의 부림절
부림절은 유대인들이 학살당하기 직전에 그 위험으로부터 벗어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생긴 날이다. 에스더서에서 보면 "하만은 유대인들을 죽이기로 작정하고 학살할 날짜를 정하기 위하여 '푸르' 라는 주사위를 던져 그날을 정하기로 하였고, 주사위는 유대력의 아다르 월에 떨어졌다." 부림절이란 말은 이때 던졌던 주사위의 일종을 가리키는 '푸르' 라는 말에서 왔다. 하스모니안 왕조 시대에는 '모르드카이의 날' 로 알려졌다. 부림절은 유대력으로 아다르 월 14일이며, 태양력으로 2월 말이나 3월 초에 해당된다. 그러나 예루살렘의 경우 하루 늦은 아다르 월 15일을 부림절로 지킨다. 부림절이 되면 모든 유대인들은 회당에 나가서 에스더서를 읽어야 한다. 다른 유대인들과 함께 읽는 것이 중요하다. 부림절의 구원은 개인적인 사건이 아니라 공동체적인 민족적 구원 사건이었기 때문이다. 중병으로 회당에 갈 수 없는 사람은 집에서라도 반드시 에스더서를 읽어야 한다. 유대인들은 부림절 점심 때부터 저녁까지 많은 음식을 먹는다. 이때 반드시 삶은 콩과 완두콩을 먹는다. 이는 다니엘이 느부갓네살 황제의 궁중에서 유대인의 식탁법을 지키기 위하여 육식을 피하고 채식한 것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또한 양귀비 씨나 과일을 넣어 만든 삼각형 과자를 먹는데, 흔히 후식으로 사용하는 이 음식을 '하만의 주머니' , 혹은 '하만의 귀' 라고 부른다.
Ⅲ. 닫는 글
이 책을 읽으면서 유대인들에 대해서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정말 그들은 하나님의 사람이 될 자격을 갖춘 것처럼 보였다. 그들은 육체적·정신적으로 거룩하신 하나님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리기 위해서 혼신을 다하는 것처럼 보였다. 솔직히 나라면 그렇게 못할 것이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두 정해진 유대법에 따라서 지키고 그것을 어기면 철저하게 도태되는 그들의 사회에서 약간의 두려움도 느껴졌다. 책을 읽으면서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코셔' 이다. 먹을 수 있는 음식과 그렇지 못한 음식을 나누어서 그릇까지 구분하고 세척하는 곳도 구분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뿐이다. 아기때 부터 '할례'로서 하나님과 계약을 맺는 모습도 인상깊었다. 그리고 인생 중 최대의 순간인 결혼식 때 유리잔을 밟아 깨뜨림으로서 민족 최대의 비극을 상기하는 모습도 나에게 큰 교훈으로 남았다. 하나님이 거룩하기에 그 백성 또한 거룩하다. 하지만 그 거룩함을 더럽히지 않으려는 그들의 생활을 보며 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들은 정말 우리가 한치의 부정도 할 수 없는 완벽한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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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4.06.24
  • 저작시기2004.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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