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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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목 차 -

Ⅰ. 해외직접투자의 이해
1. 해외직접투자의 정의
2. 해외직접투작의 형태
(1) 소유비율에 의한 분류
(2) 투자자에 의한 분류
(3) 투자방법에 의한 분류

Ⅱ. 우리나라 해외직접투자의 배경 및 필요성
1. 해외직접투자 배경
2. 해외직접투자 필요성
(1) 수익환경변화
(2) 전략자원의 안정적 확보
(3) 국내생산요소가격의 상승

Ⅲ. 우리나라기업의 해외진출 시 우위요인과 문제점
1. 해외직접투자 시 우위요인과 애로요인
(1) 우위요인
(2) 애로요인
2. 투자국에서의 제문제
(1) 내셔널리즘의 강화
(2) 미성숙사회의 오해
(3) 현지국 경제정책과의 부조화
(4) 인사노무관리상의 문제점

Ⅳ. 해외직접투자 현황과 특징
1. 해외직접투자 현황
(1) 지역별, 국가별현황
(2) 부문별 현황
(3) 기업규모별 현황
2. 해외직접투자 주요특징
(1) 투자규모의 대형화
(2) 투자업종의 고도화
(3) 투자지역의 편중
(4) 단독투자의 선호

Ⅴ. 우리나라 해외직접투자의 문제점과 대책

※ 참고문헌, 한국수출입은행 연도별, 업종별, 지역별 해외투자현황

본문내용

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같이 중국 및 대동남아 진출은 본국시장에 대한 구조조정 차원에서 행해지는 저원가, 특히 저임금에 기반을 둔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생산거점형 투자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아지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진출동기는 풍부하고 저렴한 노동력 확보와 함께 보호장벽을 피하기 위한 수출거점의 확보라 할 수 있다. 중국과 동남아지역으로의 직접투자는 신발, 가죽, 전자부품 조립 등 저렴한 노동력 활용을 위한 원가절감형 투자로서 소규모투자가 주축을 이루어 왔지만, 최근 대규모 기업의 전략적 투자진출도 병행되어 왔다.
한편 북미와 유럽지역에 대한 투자규모도 90년대에 접어들면서 대기업들의 전략적 투자진출이 강화되면서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한국기업의 투자유형이 북미·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시장과 기술에 접근하기 위한 시장접근형 투자라고 할 수 있다.
(4) 단독투자의 선호
한국기업들은 100% 단독투자 또는 다수지분 합작투자를 매우 선호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1996년도 총투자 기준에 따르면 100% 단독투자가 2,186건(21억 8600만 달러)으로 전체투자금액 및 건수 모두 52%를 차지하고 있어 가장 많이 사용된 진입방식임을 알 수 있다. 그 다음으로 50%이상에 해당하는 다수지분 합작투자가 295건(13억 6,200만 달러)으로 건수기준으로 21%, 금액기준으론 32%를 차지하고 있어, 이 둘을 합하면 금액기준으로 전체에서 82%가 한국기업이 지배하는 방식인 것이다. 이는 한국기업이 현지기업에 대하여 실질적인 경영권과 통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진입방식을 선호한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한국기업들이 해외사업경험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현지와의 문화적인 차이점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관리상의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현지법인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할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실질적인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진입방식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Ⅴ. 우리나라 해외직접투자의 문제점과 대책
한국의 해외직접투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직접투자가 가지는 다양한 기능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현재 한국기업의 해외직접투자에서 발견되는 문제점에 대한 다음과 같은 대응전략이 필요하다.
첫째, 해외투자대상 지역이 확대되어야 한다. 2000년 말 현재 전체투자건수의 75.5%가 동남아 지역(44.0%)과 북미(31.5%)에 분포되어 있는 반면, 대유럽 투자는 15.3%에 미치고 있다. 이는 대 선진국투자의 다변화가 이루어지지 못함을 뜻한다. 아직 미미한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대 아프리카나 대양주투자도 고려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둘째, 업종의 다양화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는 시장의 확보 및 수입규제의 회피를 위한 동기가 대부분이어서 그 결과 진출업종이 매우 편중되어 왔다. 따라서 무역업 등 일부 서비스업종과 철강 등 일부제조업이 큰 비중을 점하고 있는 반면 여타 업종은 진출이 부진한 상태이다. 업종의 다양화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은 우리나라 기업들의 선도자추종전략(follow the leader strategy)에 따른 중복투자에 기인한다고도 볼 수 있다. 따라서 최근의 해외직접투자는 해외의 값싼 노동력이나 자원을 활용하려는 목적보다는 해외시장 확보와 효율극대화를 위해 추진해야만 한다.
셋째, 우리나라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기술협력 및 공동경영방식 기술습득의 전략이 필요하다. 따라서 해외투자에 있어 전액투자방식에만 중점적으로 의지할 것이 아니라, 기술우위 확보를 위한 현지합작투자, 그리고 신속한 시장진입과 국제경영기법의 도입을 위한 M&A 방식에 의한 투자형태를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 이는 현지의 고용유지와 지역경제발전에도 기여를 해 현지시장 확보를 위한 단순한 투자 이전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넷째, 지금까지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은 섬유, 완구, 신발 등 노동집약적 업종을 중심으로 주로 동남아의 저 임금후발국에 집중된 반면 대 선진국 직접투자는 자본집약적 업종의 대기업과 종합상사들에 의하여 주도되어 왔다. 향후에는 대 선진국 직접투자에서도 중소기업의 진출이 적극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대기업들은 부품생산을 담당할 중소기업 등과 함께 동반 진출함으로써 좀 더 용이하게 현지 부가 가치비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다섯째, 기업의 해외직접투자 형태에 있어서는 투자결정이 최고경영자의 직관적 판단이나 경쟁기업의 모방 투자에 치우쳐 있으며, 과도한 부채와 모기업의 지급보증 위주의 투자자금 조달, 한국식 경영방식의 고수와 현지문화에 대한 몰이해로 말미암은 마찰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정부의 해외직접투자 관련정책은 일관성 있는 자유화 정책의 추진과 정착에 기본방향(완전 신고제 및 OECD 회원국에 대한 자동승인제 도입 검토, 현행 허가기준 및 허가 소요기간 개선, 해외직접투자에 대한 자기자금 조달의무 철폐 등)을 두어야 하며, 설령 해외직접투자가 산업공동화 등을 통하여 국민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하더라도 그 해결은 국내 투자환경의 개선을 통하여 도모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투자자금 조달에 있어서도 과도하게 부채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해당 투자사업의 수익성에 기초한 자금조달(project financing)을 활용하기보다는 모기업의 지급보증에 의존하여 투자자금을 조달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현지법인의 경영부실이 나타날 경우 국내 모기업의 부실로 이어질 수 있으며, 나아가 국민경제 전체에도 부담을 줄 수도 있는 것이다. 이처럼 해외직접투자라는 것이 한 국가의 경제를 좌우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 정책당국은 여기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국내에 대한 해외직접투자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신 「국제경영학」 박영사, 2003.
강태구, 「글로벌기업 경영론」 무역경영사, 2000.
김중배, 「글로벌시대의 국제경영학」 형설출판사, 1999.
하병기·홍석일 「한국기업의 해외직접투자 경영실태 분석」, 산업연구원, 1998. 2
재정경제부 http://www.mofe.go.kr
한국수출입은행 http://www.koreaexi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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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6.25
  • 저작시기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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