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을 브랜드로 만들어라를 읽고

소개글

나 자신을 브랜드로 만들어라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나의 브랜드는 몇 점일까?
*브랜드 유가 되는 10가지 방법
*휴먼 네트워크를 활용하라.
*효과적인 자기 PR환경을 만들어라.
*솔직하게 정면돌파 하라.
*눈도장도 커뮤니케이션이다.
*패션도 전략이다.

본문내용

번쯤 집으로 초대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스스로 이벤트를 구상해보기, 영화 속의 주인공처럼 불의를 해결하기 위해 용감하게 나서보기, 관심 있는 분야의 웹사이트, 관공서 등에 좋은 의견을 보내 나의 존재도 알려보는 것이다.
정덕희 씨는 억눌린 여성에 관한 책을 써 텔레비전 스타까지 되었으며 윤은기 씨 역시 ‘시테크’에 관한 책 출판을 통해 명 컨설턴트로 발돋움했다. 남다른 명함을 만들어 화제 거리가 되게 하거나, 별난 개인 홈페이지 만들기, 회사 안에서 벌어지는 아이디어 공모에 꾸준히 작품을 내는 일, 회의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등 나를 알리는 퍼포먼스의 기회는 널려 있다. 그러나 이렇게 널려 있는 기회도 굴러 들어오는 법은 없다. 열과 성을 다해 찾는 자에게만 주어질 것이다. 회사원은 물론 시장 상인, 방문 세일즈 종사자에 이르기까지 개인 브랜드는 나의 존재를 긍정적으로 인지시켜 업무 효과를 배가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러한 시대를 슬기롭게 살려면 개인 브랜드 파워에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아직 대학생인 나는 사실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었다. IMF를 중,고등학교때 격어서 그런지 경제에도 많이 어둡다. 이 개인브랜드를 갖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 어느 특별한 사람만이 아니라 내 곁에 계신 아버지께서도 그렇게 하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 생활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노력과 처세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익히 들어 알고 있다. 전에 패션강좌에서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여러분 부모님때 되신 분들은 위에서 치이고 아래서 치인다고.' 그런 것 같다. 나 어렸을 적 아버지는 회사땜에 야근도 많이 하시고 또 위에 분들게 많이 시달리셨다는걸 많이 보았다. 하지만 지금은 무서운 후배들도 있지 않은가. 인터넷의 발달로 능숙한 후배들은 일을 그만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경쟁사회에서 난 부모님 속에서 곱게만 자라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The early bird catches the worm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 법이다)이라고 일찍 자기 능력을 판단하고 진로를 파악하여 노력하면 나의 브랜드 파워를 갖을 수 있지 않을까?
이제 개인브랜드가 뜨고 있는 세상이 되었다. 그 사람 이름만 딱 언급만 되어도 그 사람의 재능, 능력, 평판 모두가 떠오르고 있다. 내가 같은 음료수 중에서도 콜라를 고집하고, 이왕이면 그냥 옷보다는 백화점 매장에 있는 옷을 선택하는 것과 같은 이유란 생각을 해봤다. 다. 명품이 아무리 비싸도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명품만 고집한다. IMF를 격은 우리 나라 경제가 얼어 붙었지만, 개인 브랜드의 가치를 지닌 사람은 연봉 몇 억 씩을 받는 사람을 우리는 흔히 TV에서 보게된다.
난 그런 사람이 결코 우리와 동떨어진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는다. 나의 미래는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사람도 결국은 상품이고, 내가 그 상품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방법은 나를 브랜드화 시키는 것이다. 난 개인브랜드 하면 보아를 떠올리게 된다. 요새 '보아' 하나라는 이름에 일본에서 한국에서 열광을 하고 있다. 보아는 SM이 이룩해낸 하나의 상품이다. 마케팅 전략부터 말투, 안무, 발성 이 모든 것을 보아에게 가르치고 변화시켰다. 지금의 유창한 일본어도 이 마케팅 전략이다. 처음 보아가 나왔을 때는 나보다도 3~4살이 적은 이 어린아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판도가 달라졌다. SM의 마케팅 전략은 빛을 본 것이다. 일본에는 발라드나 R&B, 그리고 약간의 댄스를 하는 여성가수는 있었지만, 보아같이 파워플한 중성댄스를 하는 사람은 없었던 것이다. 보아가 실패할 것이란 의견을 단번에 뒤집어 버렸다. 성공을 위한 변신은 과감해야한다. 보아처럼 파워플한 이미지의 춤을 추다가도 발라드에선 소녀의 이미지, 또는 숙녀의 이미지로 변신을 해가면 더욱 성공의 발판이 될 수 있다.
전략부터 브랜드 가치를 올린 후의 유지까지도 말이다. 브랜드 가치가 올라갔다 하더라도 단 한번의 실수로 그 가치를 다시 떨어뜨릴 수 있다. 실수를 하는 경우에는 정면돌파를 하는 방법을 권하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배운 점이 아주 많다. 가장 깨달은 사실은 세상에 나를 알리는 가장 큰 경쟁력은 개인 브랜드 가치라는 것이다. 나 주변에 숨쉬고 있는 모두가 나의 경쟁상대이고 또 나의 이웃이기도 하다. 더 나은 나를 만들기 위해 난 나만의 전략을 세우고 내 전공을 열심히 공부해야 된다. 그 다음 나의 적극적인 PR이 필요할 것이다. 난 남에게 쉽게 말하거나 다가서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앞으로 나의 성격을 많이 바꿔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모두가 나를 위해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걸어가거나 뛰어가고 있다. 그것에 맞춰가기 위해서 난 내 손을 내밀 것이다. 난 공부 핑계로 친구 핑계로 집안일에도 참여를 안하고 밖에서만 있는 편이었다. 그럴 때마다 부모님께선 '믿을 수 없는 브랜드'라고 하셨고, 그 말을 들을 때에도 아무 느낌이 없던 편이었다. 여기서 그런 점을 배우게 되었다. 바로 자식의 브랜드는 부모 자식간의 관계 설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부모는 순종하는 자녀를 더 사랑ㅇ하게 되며 부모에게 사사건건 반기를 드는 자녀와는 감정적으로 불편할 수밖에 없다. 자녀의 부정적인 브랜드는 자녀와 부모 함께 고치도록 노력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였다.
이 책을 읽고 난 이후로 난 부모님과의 시간도 더 중요시했으며, 동생과의 관계에도 신경을 썼다. 역시 제일 가까운 사람일수록 브랜드의 가치가 더 상승된다는 결론을 얻었다.
앞으로 나는 나만의 브랜드를 갖기 위해 남들이 멈춰있는 순간에도 달릴 것이다. 남한테 보이는 모습도 중요시하고 나 자신을 적절하게 연출 할 것이다. 가족에서도 또 사회의 누구와도 스스럼 없이 어울릴 수 있는 자세를 갖도록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나의 부정적 브랜드를 긍정적 브랜드로 바꾸는 노력을 할 것이다. 이런 식으로 나를 변화시켜간다면 나의 능력이 100이라면 150, 200까지 가는 능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내 삶의 유익한 책을 소개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키워드

브랜드,   PR,   자기계발,   CEO,   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