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잘먹고 잘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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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인데 그는 우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우유는 음식이고 모든 음식은 다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항상 양이 문제다. 우유를 마시되 다른 음식과 마찬가지로 적당량을 먹으면 된다고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모유를 먹이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주변 환경이 뒷받침 되어주지 않는다. 우리는 10%를 간신히 넘는 수준이고 미국의 경우 모유수유율이 60%에 다다른다고 한다. 미국에는 모유은행이라는 곳에서 모유를 공급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이런 것이 도입이 안 되었다. 모유은행이라니.... 새로운 것이다. 미국의 여성들은 출근할 때 아이를 데리고 가서 회사에서 모유를 먹인다. 심지어 회의를 하고 있을 때에도 말이다. 그들은 그것이 전혀 신경 쓰이지 않는다고 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찾아보기 힘든 광경이다. 아기에게는 모유가 가장 좋은 음식이라는 사실이 최근 연구로 점점 더 밝혀지게 되었다. 모유에는 분유에는 없는 것들이 많이 있다. 모유에는 바이러스 세균에 대해 면역성분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모유를 안 먹인다는 것은 어쩌면 우리 사회의 분위기와도 연관이 있을 지도 모른다. 직장생활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사람들도 그 환경에 당당히 맞서 이겨내어 주변 환경을 서서히 변화 시켜야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이 책의 나오기 전에 먼저 TV를 통해 보여 졌던 내용들과 장면이 떠올랐다. 그때는 그냥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당시에도 그 내용을 접하면서 놀라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대학생 3인의 아토피 극복과정을 보면서 정말 놀람을 금치 못하였다. 그 장면을 눈으로 보고 책으로 다시 한번 읽어도 우리나라 전통적인 식습관, 그리고 친환경적인 식품들이 아토피라는 불치병 아닌 불치병을 고쳐냈다는 사실이 아직도 잘 믿기지 않는다. 이번에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읽게 되니 새삼 그때 그 장면이 떠오르면서 다시 한번 식습관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 서구화되어만 가는 식습관,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유전자 식품, 경제적 풍요로 인한 고 칼로리의 식단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위험한 영향을 끼치는 가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저 맛있는 것만 찾아다닌 나에 대한 반성도 덩달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또한 음식을 만들거나 먹을 때에는 맛이 아니라 몸에 이로운 자연스러운 식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요즘 들어서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위 ‘웰빙’이라고 하는 바람이 불고 있다. 그에 따라 그런 TV프로그램 이라든지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런 바람을 일으키게 된 선두주자가 바로 이 책의 내용이 아닌가 생각 든다. 당시로서만 해도 가히 신선한 충격이었고 또한 현재 이렇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웰빙 붐이 일어난 것도 이로 인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책에서 필자가 말 했듯이 제대로 먹고사는 문제는 제대로 태어나는 것 보다 훨씬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어떻게 먹고 사느냐에 따라 인생이 변화 될 수도 있고 나아가 지구의 미래가 변화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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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4.06.29
  • 저작시기2004.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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