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롭게 세상을 사는 338의 처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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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장 진실에 대하여

제 2장 자아의 문제

제 3장 지혜로운 세상을 사는 처세술

제 4장 챤스는 가까운 곳에 있다

제 5장 육체와 정신의 조화

제 6장 식지 않는 정열을 가져라

제 7장 행복은 언제나 내일과 더불어 있다.

제 8장 먼저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되라

본문내용

음이 가난하고 시들어가는 것이 정작 가난이나 무식보다 부끄럽고 죄악이라고 할 것이다.
31. 나는 내가 현재 존재하는 이대로 만족한다. 아무도 나를 돌아보지 않아도 상관 없고 또 모두가 나를 치켜 올린다고 해도 별로 솔깃한 것도 없다. 왜냐하면 나는 네 자신 속에 그것보다도 엄숙한 세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외롭지 않다. 내 마음의 세계와 이야기할 수 있다.
32. 평안한 가정에서 태어나서 평안하게 자란 사람은 부자유한 것을 모르기 때문에 자연히 그 마음이 빙자하기 쉽다. 모든 일이 뜻대로 되기 때문에 자연히 놀고 즐기는 일이 많아진다. 그러나 그 놀고 즐기는 일이 사실은 무서운 불길과 같은 것이다. 다른 사람을 불태우기까지는 안되더라도 반드시 그 자신을 불태워버릴 날이 있다.
33. 가진 것이 없다는 것은 신에 접근하는 것이다. 사람이 가난하면 감격하기 쉽다. 그것은 그 마음이 비고 겸허하기 때문이다. 가진 것이 없고 늘 부족하게 지낸다는 그 자체가 가난한 사람으로 하여금 겸허하게 하고 감격하게 하는 것이다.
34. 뜨겁다고 푸념하고 괴로워하지 말라. 가난하다고 고통으로 생각하고, 슬퍼하지 말라. 뜨겁더라도 뜨겁다고 괴로워하는 마음을 없애면 절로 선풍이 분다. 괴로워한다고 뜨거운 것이 시원해지지는 않는다. 슬픔에 잠긴다 해서 가난한 것이 없어지지는 않는다. 슬퍼하지만 않는다면 가난한 것도 즐겁다.
35. 욕심이 많은 자는 돈을 주어도 돈보다 귀한 옥을 주지 않았다고 불만스럽게 여긴다. 이러한 사람은 옥을 주면 그 수효가 작다고 또 탓할 것이다. 자족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는 무엇을 주나 늘 부족하다. 이것은 그 근성이 거지이나 다름없다. 거지는 무엇을 주나 좀더 얻고 싶어한다. 마음이 풍족하면 비록 헝겊 누더기를 입고도 따뜻하게 생각하고 나물반찬으로 밥을 먹어도 맛있다고 하는 법이다. 인생을 즐기고 풍족하게 사는 점에서 이 사람은 왕후귀족보다 풍족한 사람이다.
36. 굶주린 사람에게는 한 사람의 밥이 생명의 근원이다. 맛이 있고 없고 가릴 바가 아니다. 오직 밥이 입에 들어가는 그것만으로서 생명의 환희를 느낀다. 목마른 자에게는 한 컵의 물이 마침내 천래의 감노와 같이 달다. 즉 모래알로 황금을 만들고 자갈로 옥을 만드는 묘미가 있다. 모자란다는 것은 그 자신이 위대한 자를 낳는다. 이것은 나의 체험이다. 오로지 가난하다는 것이 모든 곳에서 가치를 발견하고 창조해 나가는 인연이 된다. 그것이 천국이다. 천국이란 죽은 뒤에 극락도원에 사는 것을 말함이 아니다. 현실에서 여러 가지 경우를 통해서 생명을 감득하고 기쁨을 가질 수 있는 것이 곧 천국이다. 이 비결을 분명히 파악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천국의 복음을 몸으로써 가르쳐준 것이 그리스도의 일생이다.
37. 남의 친절을 받은 뒤에 그에게 친절로 보답하기란 쉬운 일이다. 그것만으로는 아직 불충분하다. 내가 받기 전에 먼저 남에게 친절을 베풀 줄 알아야한다. 당신의 마음에 어떤 불안이 깃들여 있다면 그것은 어딘지 당신이 남에게 친절하지 못했거나 관대하지 못했던 곡절이 있었던 때문이다.
38. 그릇이 큰 사람은 남에게 호의와 친절을 베풀어주는 것을 자기의 기쁨으로 깨닫는다. 그리고 자기가 남에게 의지하고 남의 호의를 받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한다. 즉 내가 남에게 베푸는 친절은 그 만큼 내가 그 사람보다 낫다는 표적이 되지만, 남의 친절을 바라고 남의 호의를 받는 것은 그 만큼 내가 그 사람 보다 못하다는 의미가 되는 까닭이다.
39. 자기를 실제 있는 그대로 보이려고 하지 않고, 다른 형태로 보이려고 애쓰는 것은 매우 우스꽝스러운 일이다. 가난한 사람이건, 공부를 못한 사람이건, 병 있는 사람이건, 의로운 사람이건, 그런 사람들도 그가 처해 있는 환경과 진실한 성격 범위 안에서 자기를 제한하고 있는 한은 결코 우스꽝스럽지도 추하지도 않다. 작은 것을 크게 보이려고 하고, 없는 것을 있는 척 하기 때문에 웃음거리가 되고 또 창피한 꼴을 당한다. 사람은 자기가 구할 수 있는 범위 내에 안주하고, 자기가 처리할 수 있는 범위에서 진실을 찾을 것이 중요하다.
40. 도덕적인 생활을 다 지킨다고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도덕은 원래 우리의 행복된 길을 가르쳐 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만은 분명하다. 우리가 행복을 받을만한 가치 있는 사람이 되려면 적어도 우리는 도덕에 입각하고 있어야 한다.
41. 행복에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 돈 있는 것도 행복의 하나요, 지위 있고 명예 있는 것도 행복의 하나인 것은 틀림 없다. 그러나 그 중에도 별다른 일이 없고, 사고 없이 평온하게 지내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다. 또 불 여러 가지 형태가 있는데 사람에 따라 그 경우가 천차만별이다. 그러나 그 중에도 가장 불행한 것은 마음이 사방으로 흩어져서 스스로 마음을 잡기 못하는 것이다. 내 마음을 조용히 하는 데에 여미고 있는 사람은 적어도 행복한 사람이다.
42. 우리는 행복이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재료와 그 힘을 우리 자신 속에 가지고 있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돌보지 않고 제품으로 된 행복만을 찾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행복이란 상품이 아닌 이상 제품으로 되어 있는 것은 어디를 찾아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43.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의 소득을 기뻐하고, 그것을 자본으로 삼는 데에 있지는 않다. 어리석은 사람도 그것을 할 수 있다. 정말 우리가 유의해야 할 일은 소득보다 손실에서 플러스보다 마이너스 속에서 이익을 끄집어내는 점에 있다. 손실을 소득으로 돌리고, 마이너스 플러스로 전환하려면 지혜가 필요하다. 인생에 있어서 이러한 지혜야말로 가장 중요한 것이다. 실패를 실패로서 그치지 않고, 새로운 희망의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총명하고 어리석은 갈림길이다.
43. 자기 자신 속에 행복의 샘을 파내는 일은 어느 정도의 참을성이 필요하고 끈기가 있어야 한다. 이와 같은 노력은 그 자신을 아름답게 하고 사람의 얼굴도 아름답게 한다. 이것이 곧 행복된 씨앗이 자랄 터전을 자기 내부에 만드는 것이 된다. 불평, 불만, 비관, 이런 것은 감정의 산물이고, 이와 반대로 행복은 의지의 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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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7.07
  • 저작시기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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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59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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