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동마을에 대한 모든것

소개글

경주 양동마을에 대한 모든것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역사,지리적 배경
가. 양동마을의 역사
나. 양동마을의 문화재
다. 지리적 배경

2. 민속마을 지정경위

3. 회재선생과 우재선생

4. 동족조직과 생활관습

5. 결론

본문내용

일이다.
이 마을에는 기독교장로교회와 대한불교진각종의 법당인 심인당이 있다. 50년전에 세워진 교회는 마을 중앙에 자리잡고 있어 마을의 전체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감이 있다.
양동마을에는 각종 제기와 문방구, 서책류, 영정 등과 고문서 등이 다양하게 보관되고 있다. 이들 모든 문물을 모으면 웬만한 박물관을 세워도 진열함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5. 결론
양동마을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반촌이자 동족부락이다. 고색이 창연한 이 마을에 들어서면 마치 조선시대의 어느 한 시점에 와 있는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
물론 민속문화의 원류를 어느 한 신분에서 찾는 것은 의미없는 일일 수도 있다. 그러나 학문과 전통의 도장으로서의 양동마을은 조선전통문화의 맥을 잘 보존해왔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인정된다. 더욱이 마을전체가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되고 난 뒤에 가옥의 개축, 가축사육 등에 지장을 받고 잦은 방문객으로 인해 가정과 마을의 분위기가 산만해져가는 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지 못하고 마구 집안에 들어와 사진을 찍어대는 방문객의 출입을 주민들은 거부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 마을 역시 젊은 층의 도시전출등으로 인해 심각한 인구의 노화현상을 겪고 있다. 또한 30여채의 고가 중 주민이 거주하는 가옥이 단지 네 집뿐이라는 사실도 이 마을의 미래를 짐작하게 한다. 그러나 5백여년이상을 손이 양성간 또는 신분간의 갈등과 조화를 겪으면서 지탱해온 그 원동력과 국가에서의 적절한 지원이 있는 한, 이 마을이 조선전통문화의 본고장으로서의 자부심을 잃지 않게 되리라 생각된다.

키워드

경주양동마을,   회재선생,   우재선생,   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