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학정신과 대학생활

소개글

건학정신과 대학생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건학이념

2. 교시(校是)

3. 교가와 참뜻

4. 교육입국(敎育立國) 사상(思想)

5. 상허의 농촌개발(農村開發) 사상(思想)

6. 상허 사상의 체계

7. 상허의 구료제민(救療濟民) 사상(思想)

본문내용

는 것은 빚을 안지고도 농업경영을 할 수 있으며, 또 발전적인 확대재생산을 위하여 부채를 짊어진다고 하더라도 농업생산에서 소출되는 수입에 의하여 생활을 영위하고도 그 남은 잉여소득을 가지고 부채청산을 할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만 한다.
2) 농업경영의 안정화
안정농가라고 하면, ‘생산과 소비의 과부족이 없는 농가’라는 범주에서 보다 더 비약할 수 있는 농가가 되어야만 하겠다.
그러므로 농경지의 대소를 막론하고 농업경영면에서 안정화의 단계를 넘어서지 않고서는, 결코 영리화나 기업화로 성장될 수 없으므로, 모든 농가가 기업농으로 발전되려면, 우선 제 2단계의 과정인 농업경영의 안정화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3) 농민자본(農民資本) 형성화(形成化) 단계(段階)
1) 영리농가의 성장
농업경영의 안전화 단계에 진입한 안정농가는 연간 저축을 증대하여, 이 축적된 자본을 중점적 부문으로 투입하여 확대재생산을 함으로써 이윤 생산으로 전환하여 중점적 농업의 전문화로 돌입하여 가게 된다면, 영리농가로 성장될 수 있을 것이다.
2) 전업농업
영리단계로 넘어서게 되려면 이윤이 더 큰 전업화를 하여야 한다.
(4) 농촌공업화(農村工業化) 단계(段階)
1) 기업농 육성
2) 농업의 공업화
3) 농ㆍ공 병진
6. 상허 사상의 체계
우리나라가 복지문화국가로 건설되려면 그 국가 건설의 주역이 될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깨달으신 상허 선생은 후손에 대한 유산으로 참다운 교육을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애국애족하는 유능한 지도자의 육성이라는 건학이념 아래 지식과 기술과 인격을 갖추고 시대적 사명감을 가진 유능한 국가 건설의 선도자를 배출한다는 숭고하신 건학정신에 따라 위대한 ‘교육입국사상’을 정립시킨 것이다.
그리하여 성, 신, 의를 교시로 하는 민족사학인 건국대학교가 탄생되었고, 우리대학의 설립정신에 입각하여 ‘새 역사 창조의 주인공’이라는 ‘건전한 인생목표’를 제시해 주고 그러한 인물로 성장해서 복지농촌을 건설하라고 ‘농촌혁명의 기수’가 되는 시대적 사명을 주셨던 것이다.
그리하여 농민의 정신혁명, 농업의 기술혁명, 농촌의 생활혁명을 선도해 나갈 역사적 소명의식(召命意識)을 불러일으키는 교육을 하셨던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상허 선생의 이상이요, 꿈이었던 살기 좋은 복지농촌건설과 복지문화국가 건설의 실현을 추구하셨던 것이다.
교육입국사상에 의한 축산대학, 지역사회개발대학, 농과대학, 협동조합대학 등의 농업교육 중심의 대학으로 이끌어 왔던 것도 그 시대의 배경에서 상허 선생의 애국애족의 교육정신의 표현이라 생각된다.
총장직을 떠나신 이사장 재임시에도 전국농업기술자 협회 초대 총재로서 선도농가 육성을 위한 ‘농민교육’에 평생을 모두 헌신하셨다.
결국 상허 사상의 핵심은 교육입국사상이며 교육을 통해서 한평생 나라 사랑과 겨레 사랑을 실천하셨다.
7. 상허의 구료제민(救療濟民) 사상(思想)
상허 선생은 1924년 3월 경신중학교를 졸업하고 졸업후의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다. 이때에 상허 선생은 어머니가 위독하셨던 일을 생각하였고, 농민들이 중병에 걸려도 의사의 진찰은커녕 약 한 봉지 못 쓰고 숨져 가던 일들을 상기하였다. 그래서 경성의학전문학교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 후 상허 선생은 ‘의학의 발달을 촉진하여 더 많은 환자를 병마로부터 건져내야 하겠다. 더욱이 가난한 대중의 병고를 구해야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규모의 민중 구료 사업을 일으켜야 하겠다.’라고 결심을 하고 열심히 공부를 한 끝에 의학박사 학위를 따게 되었고, 그 뒤로 민중병원을 세우고, 충주에 의과대학을 설립하는 등 정말 민중을 위한 의료사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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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건학정신,   건학정신과 대학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