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관련 책)노동의 종말을 읽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자원봉사자들마저도 무급화 할 수 있는 위험 소지도 충분히 존재한다고 본다.
인간은 결코 노동으로부터 해방되고 있는 것이 절대 아니었다. 우리는 노동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이 아니라 앞에서 말한 것처럼 기계에 의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기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암울하다는 생각만 들었다.
인간이 만든 기계에 의해 인간의 노동력을 빼앗기고 가치를 평가 당하는 현실 속에서 미래에 나는 무엇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나중에 실업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지금 누구나 뛰어드는..평생 직업을 보장되어 있는 공무원에 뛰어들어야 할까? 아님 수백만원에 육박하는 등록금을 내고 대학원에 들어가야 할지..멀게만 느꼈던 실업문제들이 지금 바로 내 눈 앞에 닥칠 문제 일 수도 있기에 마음만 무거울 뿐이다.

키워드

노동의 종말,   노동의 종말 책,   노동경제학 노동,   노동에 관한 책,   노동 관련 책,   노동 주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