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사, 누구의 역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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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1) 동북공정의 정의
(2) 동북공정의 연구내용
(3) 동북공정으로 대표되는 중국의
고구려사 연구

본론 (4) 동북공정의 문제
(5) 중국의 억지논리와 그에 대한 반박
(6) 고대자료 속에 드러난
고구려의 정체성
(7) 동북공정의 추진이유
(8) 동북공정을 바라보는 여러 시각과
그에 대한 평가

결론 (9) 동북공정에 대한 우리의 대응방안
(10) 고구려사의 재인식

본문내용

로 하여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진 공무원과 지식인을 양성하여야 한다.
(10) 고구려사의 재인식- 고구려사, 이젠 동아시아의 역사로 보자.
우리에게는 진실이라는 무기가 있다. 그리고 어차피 그 진실은 밝혀지게 되어있다. 중국이 현재 고구려사를 비롯한 한국사를 왜곡하고 있기는 하지만, 역사적 사실 자체는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앞에서 언급 한 바 있듯이, 지금 세계는 지역 단위로 블록화 되어 가고 있다. 따라서 동북공정을 단순히 중국과의 싸움 문제로 보는 것이 아니라,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드는 계기로 발전시켜야 한다.
역사를 연구하는 목적은 우리나라가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나 그 유적이 우리 것임을 증명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평화롭고 모두가 번영하는 것. 이것이 바로 역사를 연구하는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우리의 가장 중요한 역사적 과제는 동아시아를 더 이상 갈등과 투쟁의 장이 아닌 평화와 공동 번영의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한ㆍ중ㆍ일은 과거에서처럼 동아시아를 자기 것으로 정복하고자 하는 제국주의적 발상에서 벗어나, 평화와 공동의 번영을 위한 동아시아 공동체의 건설로 나아가야 한다.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이며 본질적으로 현재의 눈을 통해서, 현재의 문제들에 비추어 과거를 조망하는 것이다. 때문에 이제는 고구려사 문제를 계기로 해서, 동아시아 역사 공동체를 모색하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것이 바로 동아시아라는 문제들에 입각해서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현재와 과거의 대화를 통한 새 역사 창조의 프로젝트이다.
* 나오면서
일본의 역사왜곡에 관한 자료는 몇 개 있었지만, 아직까지 동북공정에 관한 문헌자료는 거의 없었다. 앞으로 고구려사와 동북공정에 대한 보다 집중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神策究天文 妙算窮地理 戰勝功旣高 知足願云止
'신통한 계책은 천문을 헤아리며 묘한 꾀는 지리를 꿰뚫는구나. 싸움마다 이겨 공이 이미 높았으니 족한 줄 알아서 그만둠이 어떠하리'
라는 을지문덕의 오언시를 인용해서 중국의 지금 태도를 비판하면 대국이 주변 국가의 역사를 왜곡하는 소국의 모습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한ㆍ중ㆍ일이 서로 동아시아 역사 공동체를 모색해야 하는 이 때, 이러한 일로 서로 소모전을 하는 모습은 좋지 않다. 이제는 중국이 역사는 역사, 현실은 현실로 인정하는 현명한 판단을 하기를 기대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의식 또한, 고구려사를 더 이상 한국사에만 묶어 두려는 것이 아니라 동아시아 전체의 역사로 의식을 전환해야 할 것이다. 이제 고구려사를 한국 고구려사나 중국 고구려사로 볼 것이 아니라, 동아시아 고구려사로 인식해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http://www.kookhakwon.net
http://goguryeo.history.go.kr
경향신문 [생활/문화] 2004.04.19 (월) 오후 7:14
동아일보 [세계] 2004.04.19 (월) 오후 6:38
김기봉.「언제까지 '고구려'인가 매트릭스 사관에서 탈피, 동아시아로 보자」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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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4.07.15
  • 저작시기2004.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0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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